정치 723

조성은 5년 임시직이 입법권 무시

조성은 "尹, 고작 5년짜리 임시직이 입법권 무시..자리 걸어야" 김종민 입력 2022. 04. 28. 07:46 댓글 1433개 자동요약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검수완박 입법 국민투표 검토 비판 "尹 재신임, 靑국방부 이전, 검찰선진화법 다 같이 묶어서 국민투표 하자" 사진 조성은씨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로 알려진 조성은씨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검수완박 입법과 관련한 국민투표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윤석열 재신임, 청와대 국방부 이전, 검찰선진화법, 다 같이 묶어서 국민투표 하자"고 비판했다. 조씨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측이 취임 후 검찰선진화법 국민투표에 부친다고 하는데, 취임식날 지지..

정치 2022.04.28

안민석 검찰 기획수사

안민석 폭탄발언 "최순실 국정농단 밝힌뒤..野에 檢기획수사 시작" 권준영 입력 2022. 04. 28. 09:14 댓글 1002개 자동요약 지난 27일 국회 필리버스터서 밝혀 "野 중진 의원들 檢 기획수사 표적..표적을 두고 사냥몰이를 하는 것" "기획수사 피해자들에게도 사과 한 마디 없었던 것에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 느껴" 동료였던 故 김재윤 전 의원 직접 거론하며 '눈물' 보이기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통과를 위한 본회의에서 마지막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서 "지난 2014년 4월 8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최순실..

정치 2022.04.28

대통령 관저 외교장관 공관으로 변경

이제훈의 동서남북]정치BAR_이제훈의 동서남북 새 대통령 관저 변경 논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가 밝힌 새 대통령 관저 논의 ·결정·발표 과정은 ‘밀실 논의’와 ‘오락가락 일방주의’로 얼룩졌다. 당선자 쪽이 새 대통령 관저를 애초 지목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외교장관 공관으로 갑작스레 바꾼 데에는 당선자 부인인 김건희씨의 외교장관 공관 방문이 ‘결정적 영향’을 끼친 듯한 정황이 여럿 발견된다. 새 관저 변경과 개보수 지연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서초동 사저↔용산 집무실 출퇴근 기간도 그만큼 길어질 수밖에 없어 출퇴근 시민들..

정치 2022.04.27

류담 시인 장관후보자 비판

류 씨 "역사와 퇴행을 눈 뜨고 지켜보고 있는 중" "민심 아랑곳하지 않는 장관 인선..식은 땀 흘러" 류근 시인. 페이스북 친여 성향의 류근 시인이 이번엔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것에 대해 악담을 퍼부었다. 14일 류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를 배운 사람으로서 윤석열 따위 인간이 대통령 되었다고, 김건희 따위 인간이 대한민국 대통령 부인 되었다고, 한동훈 따위 인간이 득세한다고 슬퍼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어떻게 살든 대통령이 될 수 있고, 무슨 짓을 하든 대통령 부인이 될 수 있고, 더 무엇을 하든 득세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는 사실을 슬퍼하고 부끄러워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류 씨는 “식민지와 전쟁과 쿠데타와 광주 민간인 학..

정치 2022.04.15

임은정 검사 제정신청

오후 2시 공수처에 재정신청서 제출 예정 "감찰정책연구관 직무 벗어나지 않았는데 尹 개입여부 핵심"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지난해 9월8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9.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방해 의혹을 주장해 온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 (당시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이 12일 고위공직자수사처의 불기소 결정에 반발해 재정신청서를 제출한다. 임 담당관 측은 "신청인은 공수처가 내린 혐의없음 결정이 위법·부당하다는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에 심판을 구하기 위해 금일 공수처에 재정신청서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정신청은..

정치 2022.04.12

김오수 삼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삼바 사건)을 수사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기소한 주임검사가 “김오수 검찰총장이 수사에 관여했던 검사들의 재판 직관(직접 참여)을 막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검찰 내부망에 올려 검찰 내에 파문이 일고 있다.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이 지난해 9월 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 삼성 불법승계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시세조종행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현직 삼성 임원 등 총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1년 9개월 만이다. 뉴스1 18일 중앙일보 취재 결과, 이복현(49·사법연수원 32기)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은 이날 ..

정치 2021.09.16

언론 중재법 이상민

언론 중재범 이상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둘러싸고 주목받은 의원이 있다. 5선 중진의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63)이다. 이 의원은 몇 의원들과 함께 ‘언론 10적’으로 불리며 문자 폭탄 세례를 받았다. 언론중재법 개정안 신중 처리론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가 강성 지지층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것이다.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이 의원은 “검찰개혁, 언론개혁도 중요하지만 정작 정치개혁, 정당개혁은 왜 안 하는가”라며 “강성 당원들과 대화도 되지 않는 현 상황을 당원 교육 등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법조인 출신이기도 한 이 의원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절차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하자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어야 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민주당만 빼고 지금..

정치 2021.09.02

이낙연 캠프

5선 설훈 좌장..친문·호남·언론계 인맥이 핵심 [대선주자 SWOT 분석 ③이낙연] 입력 2021. 07. 30. 11:50 댓글 106개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이낙연 후보와 함께 하고 있는 맨파워의 핵심은 '친문·호남·언론계' 인맥이다. 문재인 정부 초대·최장수 국무총리를 역임하며 다수의 친문 인사들을 포섭했고, 국회의원 4번과 전남도지사를 역임한 親文·靑 출신 대거 합류 '탄탄한 호흡' 호남은 3선 이개호 의원이 캠프 중추 윤영찬·신경민 등 기자출신 '공보 책임' 이낙연 후보와 함께 하고 있는 맨파워의 핵심은 ‘친문·호남·언론계’ 인맥이다. 문재인 정부 초대·최장수 국무총리를 역임하며 다수의 친문 인사들을 포섭했고, 국회의원 4번과 전남도지사를 역임한 호남 지역 인맥도 탄탄하다. 이 후보가 동아일..

정치 2021.08.06

정세균 대선 캠프

盧 오른팔' 이광재·4선 김영주 '좌장'..친노·친문 '결집' [대선주자 SWOT 분석 ④정세균]입력 2021. 08. 06. 11:15 '정세균계' 친문 제외하면 최대 독자 계파 '盧 오른팔' 이광재와 단일화로 시너지 안규백·이원욱·김민석 등 핵심 의원 포진 '원조친문' 강기정 전 靑정무수석도 합류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정세균계’ 의원들은 독자 계파로는 ‘친문(親文)’을 제외하면 당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정 후보가 26년 동안 6선 국회의원, 당 대표,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 수많은 경력을 쌓으며 인연을 맺은 다양한 인물들이 그를 전력으로 돕고 있다. 지지율이 이재명·이낙연 후보 대비 크게 처져있음에도 정 후보 캠프 규모·조직력이 결코 밀리지 않고 결집력은 오히려 더 단단하다고..

정치 2021.08.06

정세균 대선팀

대선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광재 의원에 이어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도 연대한다. 그는 지역적으로는 호남을 넘어 강원과 충청까지 뻗어나가고 중도실용주의 노선으로 지지층을 넓혀가며 본경선에서 승기를 잡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용산빌딩에서 '미래경제캠프'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단일화에 합의했던 이광재 의원과 이 의원을 도왔던 박재호 의원도 참석, 두 캠프의 '화학적 결합'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세균계' 김영주 의원과 공동선대위원장을, 박재호 의원은 안규백 의원과 총괄본부장을 맡기로도 했다. 이어지는 지지 선언... "중도실용주의 강화" 정 전 총리는 "그제(11일) 컷오프가 있었고, 어제 제가 양승조 지사를 만나서 힘을 합치기로 합의했다"고도 알..

정치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