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교주에 "여보, 낭군님"…돌나라 농장 여학생들 충격 실태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2-09-07 15:26 송고 | 2022-09-08 10:49 최종수정 (JTBC 뉴스 갈무리) 브라질에 있는 한국인 집단농장 '돌나라 오아시스'에서 한국인 어린이 5명이 사망한 가운데 내부 실태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JTBC는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내부 영상을 입수해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어떤 교육을 받는지 추적한 결과를 보도했다. '돌나라 오아시스'는 70대 남성 박모씨가 새천국을 건설하겠다며 브라질로 신도 1000여명을 이주시키면서 설립한 곳이다. 박씨는 국내에서 이단 논란과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