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맥 .혼수 .대학교 20

2021 대학 평가 부실대학교

부실대학 왜 다닐까 했는데 그게 나구나". .인하대생들 '부글부글'강준완 입력 2021. 08. 19. 10:57 수정 2021. 08. 19. “부실대학 왜 다닐까 했는데...그게 나구나” 18~19일 인하대학 홈페이지와 인터넷 모임 등에는 “학교는 다녀보지도 못하고 부실대학 학생 됐다”는 자조 섞인 한탄과 “정량지표 만점인데 정성평가에서 하위로 추락한 것은 교직원들의 무능”이라며 대학 측의 대책을 요구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교육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으로 결정된 인하대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은 기사 댓글, 인터넷 카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교 67년 만에 부실대학 꼬리표를 받았다"며 교육부와 대학 측에 항의하고 각..

세인트 존스 대학 책 100권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알려진 세인트존스대학. 이 대학은 4년동안 100권의 고전을 읽어야 졸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인트존스 대학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책을 읽는 학생들입니다. 모두 오늘 있을 학년별 세미나 수업을 준비 중입니다. 같은 책을 들고 있는 학생들은 같은 학년인 셈이죠. 세인트존스 대학에는 백 권의 책이 있습니다. 이 백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 이것이 대학 4년동안 배우는 전부입니다. 학생들은 입학하자마자 도서 목록을 받는다고 하네요. 오후가 되자 책을 읽던 학생들이 얘기를 나눕니다. 식당에서도 토론을 하느라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릅니다.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생각들을 정리하는 중이죠. 세인트존스의 자랑인 세미나 수업이 저녁 여덟 시에 시작됐습니다. 커다란 테이블에 빙 ..

한동대

'잘 가르치는 대학' 한동대가 승승장구하는 이유 송화선 기자 입력 2020.12.03. 10:01 댓글 111개 장순흥 총장 "인성과 문제해결력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할 것" ●신입생 40% 이상 수도권 및 해외 출신 ●중도탈락률 전국 최저 수준 “학생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 ●개교 이래 26년째 무감독 시험 “정직과 성실 강조하는 학풍” ●인성과 실력 갖춘 ‘배워서 남 주는’ 인재 양성 ●아시아 최초 미국식 로스쿨 “졸업생 70% 미국변호사시험 합격”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갖춘 글로벌 전문가 키워낼 것” ‘작지만 강한 대학’ 한동대를 이끌고 있는 장순흥 총장. [조영철 기자] 한동대는 경북 포항에 있는 사립대학이다. 1995년 개교했고, 재학생은 4000명이 채 안 된다. 지방에 있고, 역사가 짧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