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부조리 적폐 85

윤석열 마지막결재

윤석열의 마지막 결재② 사라진 공중전화 김경래 입력 2022. 04. 18. 18:20 댓글 66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2010년과 2011년에 벌어진 사건이다. 10년 동안 아무도 관심이 없던 사건은 2020년 뉴스타파 보도로 다시 소환됐다. 사건의 이름이 길고 복잡하다. ‘한명숙 재판 과정에서 벌어진 증인의 위증과 검사의 위증 교사 의혹’이다. 뉴스타파 보도 이후 대검 감찰부가 조사를 벌였다. 그 중심에는 임은정 검사가 있었다.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찰 수뇌부는 사력을 다해 이 사건이 재점화되는 것을 막았다. 임 검사는 증인을 기소하고 해당 검사를 수사하려고 시도했다. 윤석열 총장은 결국 임 검사를 사건에서 배제하는 지시를 내렸다. ‘윤석열의..

한명숙 사건 검사실 증언 연습

한명숙 사건, 검사실 '증언 연습' 확인됐다 김경래 입력 2021. 02. 02. 17:00 수정 2021. 02. 03. 10:04 댓글 1652개 기사 도구 모음 한명숙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하 한명숙 사건) 검찰 수사팀이 재판정에 서게 될 증인을 상대로 ‘증언 연습’을 시켰다는 수사팀 관계자의 진술을 대검 감찰부가 확보했다. 이는 지금까지 "검사의 위증 교사는 없었다"고 주장했던 한명숙 사건 수사팀의 주장과 배치되는 정황이다. 증인 김 모 씨가 출소 이후에도 법정 증언을 앞두고 적어도 10차례 이상 검사실에서 강도 높은 조사 또는 연습을 했다는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다. 뉴스타파는 감찰부가 폭로 당사자인 죄수H를 조사한 문답서를 입수해 이 같은 내용들을 확인했다. 뉴스타파는 또 한명숙 사건 재판에서..

대구 보험 사기범 적발

보험사기를 일삼던 대구 지역 10~20대 오토바이 배달원 350여명을 무더기로 잡아들이는 데는 한 보험사 직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직원은 올해 보험사기 방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15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경진대회 수상자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오토바이 배달원 350명과 범죄 전쟁 '금감원장상' 언택트 열풍으로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거리에 배달용 이륜차가 크게 늘었다.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연합뉴스]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는 DB손해보험 이모씨가 접수한 '대구지역 사회초년생(배달퀵서비스)과 보험범죄 전쟁' 건이다. 이씨는 최근 몇년 간 대구 지역의 자동차 사고가 급증했는데 이중 10~20대의 동승자 탑승 사고 비율이 높다는 점을 수상히 여겼다..

은행권 입사부정

은행권의 그 많은 '정유라'.. 하나씩 정리하겠습니다 입력 2020.09.10. 15:21 수정 2020.09.10. 16:51 댓글 755개 음성 기사 듣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

추미애 아들 청탁의혹 보도 고소

추미애 아들 '자대배치 청탁의혹' 제보자·보도 언론 경찰 고발 박승희 기자 입력 2020.09.09. 11:58 수정 2020.09.09. 12:11 댓글 221개 자동요약 군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27) 측이 서씨의 자대배치 청탁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 이를 제보한 군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인쇄하기 새창열림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

윤미향 남편 언론사 고사

단독]윤미향 남편, 유튜버·언론사 33곳 소송.."심각 명예훼손"천민아 입력 2020.09.09. 11:12 댓글 116개 자동요약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남편인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가 유튜버와 언론사 수십 곳을 상대로 수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금 소송을 제기했다. 인쇄하기 새창열림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조국 가짜뉴스 안경테 고소

조국 "'정경심 200만원대 초고가 안경' 가짜뉴스 기자 고소…중저가 국산을"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9-07 11:33 송고 | 2020-09-07 11:55 최종수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7일, '정경심 교수가 200만원대 초고가 안경인 린드버그 혼(오른쪽) 안경을 착용했다'는 가짜뉴스를 뿌린 기자를 형사고소하면서 정 교수가 착용한 안경은 외제가 아니라 국산 베네르디 1409 안경(왼쪽)이라고 강조했다. (페이스북 갈무리) © News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초고가 안경 착용'이라는 가짜뉴스를 뿌린 언론 관계자를 형사고소했음을 알렸다. 더불어 손해배상 소송도 곧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신과 가족의 명예를 의도적으로 흠집낸 기사 등에..

검찰의 무리한 기소 로 무너진 가정

'위험한 칼' 기소 독점..삶에 큰 상처 입은 두 시민 [앵커] 뉴스룸은 검찰 개혁과 관련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주요 사건에만 주목하지 않고 시야를 넓혀서, 현재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기소권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쓰이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은 검사의 기소로 인생에 큰 상처를 받은 시민 두 명의 얘기입니다. 한 중소기업인은 검찰이 기초적인 사실을 검증하지 않고 재판에 넘긴 뒤로 9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상엽 기자입니다. [이상엽 기자] 가족과 떨어져 산 지 9년째입니다. 벽과 창문에 빼곡히 적힌 건 사건 번호와 검사 이름입니다. 중소기업인이었던 김광은 씨의 원룸입니다. 영화 세트장 같습니다. [김광은 : (가족이) 보고 싶죠. 2, 3년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