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11

오미야 분재 마을

"코로나시대의 상상력 놀이 분재"..오미야분재마을을 가다 세계 최초 공립 분재미술관 오미야분재미술관 '日서 제일 유명한 분재' 보유..감정가만 13억 코로나로 집에서 즐기는 취미로 분재 인기 높아져 오미야분재미술관은 2010년 3월 세계 최초의 공립 분재미술관으로 개장했다. 도쿄=정영효 특파원 "아주 간단한 기본요령 단 하나만으로 분재의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분재는 상상력 놀이입니다. 분재는 작은 나무 한 그루를 대자연으로 확장해서 감상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2㎝의 작은 생명체라고 상상하고 분재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그러려면 눈높이를 낮추고 가까이서 봐야겠죠." 다구치 후미야 오미야분재미술관 학예원의 말에 외신기자들이 일제히 무릎을 낮추고 분재에 다가갔다. 눈 앞의 작은 나무가 거짓말처럼 거대한 ..

소나무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