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과 부동산 90

주택 최고금액 매매

단독] 가장 비싼 334억 집 현금으로 샀다, '큰손' 안장원 입력 2022. 03. 07. 19:00 수정 2022. 03. 07. 20:07 댓글 320개 인쇄하기 새창열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서 있는 '시그니엘' 70층이 주거용으로 역대 최고가인 334억여원에 거래됐다.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부동산시장 큰손IT업계 지난해 전국 1420만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가운데 공시가격 1위를 차지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20층 전용 407㎡. 갓 입주했고 공시가격만 해도 163억원인 이 집의 주인이 의외의 인물이어서 부동산 시장을 놀라게 했다. 사교육계에서 유명한 ‘1타 강사’인 30대 현우진씨였다. 200억원으로 알려진 집값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치렀다. 최근1타 ..

뉴스타파 대장동 음성파일 윤석열

뉴스타파, 김만배씨 지난해 9월 대화 녹취 음성 공개 "이재명이 했는지 누가 했는지 (공공이익 환수) 기가 막히게 해" "추가 요구에 내가 욕 많이 해, 이재명은 난 놈"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대장동 사업 핵심인물 김만배씨가 대장동 사업 불법 PF대출 사건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당시 사건 주임검사)가 ‘봐주기’ 했다고 증언하는 내용의 음성 녹취가 공개돼 논란이다. 해당 녹취에서 김씨는 공동개발을 했던 성남시의 엄격한 공공환수 조항을 거론하며 “이재명은 난 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사진=뉴시스 뉴스타파는 6일 저녁 지난해 9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김씨와 나눈 대화 녹취 음성 일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이 대화에서 대장동 사업 종잣돈이 된 1100억원의 불법 대출을 부산저축은..

주택 리모델링 인테리어 작업

가구 조립 가구 조립을 돕고 있는 본지 김종화 기자(오른쪽). 거실 가득 쌓인 자재 박스를 풀어 작업할 곳으로 옮겨 놓고, 가구를 조립하면서부터 일이 시작됐다. 가구를 조립하는 인부를 곁에서 5분 정도 도운 것뿐인데 땀이 비오듯 흐른다. 잠시 땀을 닦는 사이 같이 호흡을 맞추던 인부는 다른 가구 하나를 혼자 뚝딱 조립하고, 벌써 다른 가구 박스를 펼치고 있다. 숙련된 노동자의 손은 그만큼 빠르고 정확했다. 올해로 19년째 인테리어 시공기사로 일하면서 한샘에서는 7명뿐인 ‘시공명장’ 중 한명으로 꼽히기도 한 단호철(43)씨는 벽을 보고 작업을 하면서도 인부들에게 작업지시를 척척 내렸다. 눈이 머리 뒷쪽에 달린 것 같은 정확한 지시에 4명의 인부들은 바삐 몸을 움직였다. 23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의..

대구 2021년 아파트 분양 과잉

대구 부동산 시장 '급랭' 미계약 아파트 속출..'단순 변심' 취소도 잇따라 고분양가 논란 아파트, 무순위도 미달 사태 올해 58곳·2만8213가구 공급 예정.."공급과잉 우려" 대구 시내 전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구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식고 있다. 연초까지만해도 내놓는 아파트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면서 마감됐지만, 미계약과 계약취소와 잇따르고 있어서다. 당초 모집가구수의 95%가 미계약으로 나온 아파트가 등장했고,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서도 대거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에서 분양됐던 아파트에서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대출조건이나 청약자격문제 등으로 포기·취소하는 경우보다는 '단순변심'이 늘어났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

서장훈 건물

지난달 15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첫 시범 사업 후보지 8곳을 발표했다. 서울 내의 정체된 정비구역을 공공이 참여해 개발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 8곳은 동작구 흑석2(1310가구), 영등포구 양평13(618가구)·양평14(358가구) , 동대문구 용두1-6(919가구)·신설1(279가구), 관악구 봉천13(357가구), 종로구 신문로2-12(242가구), 강북구 강북4(680가구) 등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문제는 이중 한 곳인 동작구 흑석 2구역에 서장훈의 건물이 있다는 것. 흑석 2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가 '공공재개발 공모'에 신청을 했는데 선정이 된 것이다. 지난 2005년 지하 2층~지상 7층의 흑석동 빌딩을 매입했다. 구입가는 58억원 정도였고 현재는 120억원 정도로 상승한 상태다..

여의도 파크원 빌딩

'흉물vs서울의 랜드마크' 한창 논란중인 여의도 초고층 건물 69,362 읽음2021. 01. 29. 댓글93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여의도 파크원(Parc1)이 지난해 7월 준공됐다. 파크 원이 완공되고 나면 최고 333M(72층)의 높이를 자랑하며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부산 엘시티 더 숍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됐다. 엄청난 기대를 모으며 당당하게 입주를 시작한 파크원. 준공 3개월이 되도록 입주를 확정한 기업은 단 두 곳뿐이었다. 어떤 이야기인지 더 알아보도록 하자. 통일교 주차장 부지에 건설 축구장 88개를 더한 연면적 2005년까지만 하더라도 파크 원이 들어선 이 부지는 통일교의 주차장이었다. 당시 조감도가 공개되고 개발 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2008년부터 70층이 넘는 초고..

농촌주택 양도세 면제

농촌주택 양도세 면제 확대..농협 준·조합원 비과세 특례도↑ 위용성 입력 2020.12.10. 17:45 댓글 24개 자동요약 내년부터 1세대 1주택자가 농촌 지역에서 주택을 사고 기존 집을 팔 때 취득하는 주택 규모와 무관하게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지방세 중에선 자경농 농지 취득세 50% 감면 특례의 경우 거주 요건이 소유 농지로부터 20㎞내에서 30㎞까지 완화된다. 또 농업용 시설 취득세 감면, 농기계류 취득세 면제, 농업법인 부동산 취득세 감면 등 8개 특례는 오는 2023년 말까지 3년 연장된다. 농업분야 국세·지방세 특례 총 22건 일몰 연장 [세종=뉴시스] 위용성 기자 = 내년부터 1세대 1주택자가 농촌 지역에서 주택을 사고 기존 집을 팔 때 취득하는 주택 규모와 무관하게 양도소득세가 면제된..

호텔 개조 청년 주택

"월세 35만원" 호텔 고친 '청년주택' 입주 시작, 내부 사진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기자 더보기 댓글··· 도심 관광호텔을 1인 주거용으로 리모델링한 청년주택이 공급된다. 전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에서 "우리 청년에게 굉장히 힘이 되는 주택을 정부가 공급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 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지은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안암생활'이 지난달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암생활은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된 공유주택이다.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 역세권에 위치했고, 인근에 고려대학교 등 대학가가 자리잡고 있다. 건물은 총 122호 규모로 복층형 56호, 일반형(원룸) 66호(장애인 2호 포함)으로 구성됐다. 보증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