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도권에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면서,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사무실이 텅 비다시피 한 회사도 적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현실 사무실을 가상공간 메타버스로 옮기는 회사도 나왔다.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부동산 앱 업체 '직방', 본사 사무실 아예 없애]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아예 본사 사무실을 없애버린 회사도 있습니다. 270여명 직원 모두가 재택근무를 하는 부동산 중개 업체 '직방'입니다. 서울 강남역 사거리 고층 건물에 본사 사무실을 뒀었는데, 지난달로 임대 계약을 끝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직원들은 매일 회사로 출근해서 서로 만난다는 겁니다. 마스크도 안 쓰고 수다도 떨고요. 알고 보니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