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개혁상징 월주 스님 ‘열반’ [중앙일보] 입력 2021.07.23 00:03 | 종합 16면 지면보기 PDF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백성호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4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조계종 17·28대 총무원장을 지낸 월주 스님이 22일 오전 전북 김제 금산사 에서 입적했다. [뉴스1] “토끼에게는 뿔이 없다. 귀만 있다. 세상을 떠나 깨달음을 구하는 것도 이와 같다.” 80·94년 두 차례 조계종 총무원장 전두환 신군부 맞서다 미국 유배도 불교 자주화, 종단 민주화 틀 세워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도 이끌어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 지구촌공생회 등을 통해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