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명진 . 불교 36

월주 스님 열반

조계종 개혁상징 월주 스님 ‘열반’ [중앙일보] 입력 2021.07.23 00:03 | 종합 16면 지면보기 PDF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백성호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4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조계종 17·28대 총무원장을 지낸 월주 스님이 22일 오전 전북 김제 금산사 에서 입적했다. [뉴스1] “토끼에게는 뿔이 없다. 귀만 있다. 세상을 떠나 깨달음을 구하는 것도 이와 같다.” 80·94년 두 차례 조계종 총무원장 전두환 신군부 맞서다 미국 유배도 불교 자주화, 종단 민주화 틀 세워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도 이끌어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 지구촌공생회 등을 통해 대사..

문대통령 불교 지도자 만남

[속보]文 “평양선언 2주년, 만남·대화 포기않으면 통일의길” 불교계 간담회서 “2018년 김위원장과 함께 평화선언” 불교계, ‘만고휘연(萬古徽然)’ 휘호 전달 안준용 기자 입력 2020.09.18 12:26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 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한국 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내일은 9·19 평양 공동선언 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만남과 대화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2018년 저는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8000만 우리 민족과 전 세계에 선언했다”며 이같..

혜광당 종산 대종사 입적

"하루 5분만이라도 참선해야" 혜광당 종산대종사 입적 양정우 입력 2020.06.23. 16:48 댓글 69개 자동요약 평생을 수행에 매진해온 혜광당 종산대종사가 23일 원적했다. 스님은 1953년 전남 강진 백련사 만덕선원에서 안거에 들어간 이래 43년간 대흥사, 통도사, 해인사, 범어사, 용주사 중앙선원 등 전국을 돌며 수행 정진했다. "하루 5분만이라도 참선을 해야 한다"는 그의 말처럼 수행을 둘러싼 일화가 많다. 한번은 스님이 도반들과 함께 부산 범어사에서 수행하는 동안 흐트러지는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못을 박은 널빤지를 세워 두고서 가부좌를 틀었다고 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듣기 폰트 인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