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명소 '더티 트렁크' 김왕일 대표 투박한 공장형 카페 대박 인산인해 손님들 지루하지 않도록 늘 새롭게 "똑같은 프랜차이즈 100개 하느니 새로운 브랜드 100개 만드는 게 낫죠" "내달에도 세상에 없는 매장 선보일 것" CIC F&B의 김왕일(29) 대표가 15일 파주에 위치한 '더티 트렁크' 2층 난간 앞에서 있다. 이정원 기자 공식을 따랐다면 지금쯤 전국에 더티 트렁크 매장만 200개가 넘겠죠. 하지만 새로운 브랜드 100개를 만드는 게 더 낫다고 봐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매달 6억 원대 매출을 유지하는 카페가 있다. 2018년 12월 경기 파주의 출판단지 인근에 문을 연 '더티 트렁크'는 3년도 안 돼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파주 명물'로 자리 잡았다.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