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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딸 스팩쌓기 심각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 딸의 수상한 해외 학술지 논문과 봉사활동 홍보 해외 자작기사 게재 의혹 등에 대해 한 후보자가 "연습용 글"이라고 해명한 것을 두고 서울대 교수에 이어 입시학원 대표까지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한 후보 딸은 현재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다니고 있다. 서울지역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김호창 대표는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딸의 논문에 대해 '과제나 리포트 수준'이라고 한동훈씨는 말했지만 전 세계 어느 고등학교에서도 학교 과제물이나 개인적인 리포트를 국제적인 학술지에 발표하지는 않는다"면서 "오로지 스펙을 쌓기 위한 방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학교 숙제 수준의 글을 논문이라 포장하여 돈만 주면 게재해주는 학술지에 올려서 스펙을 만드는, 입시..

정치 2022.05.11

한동훈 장관 딸 논문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정치학과 최승환 교수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자 딸의 논문에 관한 글을 에 보내와 그대로 싣습니다. [편집자말] 큰사진보기 ▲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준비한 자료를 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관련사진보기 마침 한동훈 후보의 딸이 쓴 영문 논문들이 나의 연구영역과 유사해 한 번 읽어 보려고 네 편을 저널 웹사이트에서 직접 내려받아 인쇄했다. 첫 번째 논문인 '분쟁 이후의 교육과 보건의료의 개선방안'을 읽고 나서 , 나머지 논문들을 읽는 것은 괜한 시간 낭비가 될 것 같아 그만두었다. 내가 읽은 논문은 (Asian Journal of Hu..

정치 2022.05.10

문재인 대통령 퇴근길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여러분과 함께해서 고맙고, 행복했다. 사랑한다" [뉴시스Pic] 등록 2022.05.09 19:10:08 작게 크게 기사내용 요약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을 걸어 나오며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2.05.0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6시 외교 일정을 마친 뒤 마지막 퇴근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파란 풍선을 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지자가 모여 있는 청와대 분수대로 이동했다. 청와대 분수대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보기 위한 지지자와 시민들로 가득찼다..

유명인물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