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인기프로 ‘자니윤쇼’ 갑자기 종영했던 이유는?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1.02.21 20:51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서울
[뉴스엔 박영주 기자]
자니윤이 '자니윤쇼'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는 1989년부터 1990년까지 대한민국의 밤을 웃고 울렸던 KBS '자니윤 쇼' 자니윤이 출연했다.
한창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을 당시 자니윤은 한창 인기 있었던 '자니윤 쇼'를 하루아침에 정리하며 홀연히 미국으로 떠나버렸다. 이에 대해 자니윤은 그때 그 시절,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승승장구'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자니윤은 "당시엔 언론의 자유가 없었고 방송에서 제한된 것들이 많았다. 열심히 방송을 해도 편집 당하기 일쑤였다. 그러면서 방송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고 고충을 털어 놓았다.
이어 자니윤은 "나는 정치, 섹시 코미디를 즐겼는데, 제재를 많이 받았다. 내가 개그를 하면 제작진들은 시말서를 써야 했다"고 당시의 시대상을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자니윤은 1980년대 말 방송에서는 나갈 수 없었지만 2011년엔 방송 될 수 있는 적절한 정치, 섹시 코미디를 공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2월22일 방송.
박영주 gogogirl@newsen.com
자니윤이 '자니윤쇼'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는 1989년부터 1990년까지 대한민국의 밤을 웃고 울렸던 KBS '자니윤 쇼' 자니윤이 출연했다.
한창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을 당시 자니윤은 한창 인기 있었던 '자니윤 쇼'를 하루아침에 정리하며 홀연히 미국으로 떠나버렸다. 이에 대해 자니윤은 그때 그 시절,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승승장구'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어 자니윤은 "나는 정치, 섹시 코미디를 즐겼는데, 제재를 많이 받았다. 내가 개그를 하면 제작진들은 시말서를 써야 했다"고 당시의 시대상을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자니윤은 1980년대 말 방송에서는 나갈 수 없었지만 2011년엔 방송 될 수 있는 적절한 정치, 섹시 코미디를 공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2월22일 방송.
박영주 gogogir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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