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라 더 소중해"…재혼에 성공한 스타커플은 누구?
TV리포트 | 이효정 | 입력 2011.02.21 15:23 | 수정 2011.02.21 16:40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제주
[TV리포트 이효정 기자] 봄이다. 결혼시즌이다. 첫결혼으로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산다면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은 다르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성격이 안맞아서, 또는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헤어지는 커플이 다반사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재혼'이라는 꼬리표에 사람들의 손가락질이 두려워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 재혼에 골인해 보란 듯이 잘 살고 있는 커플도 적지 않다. 그런 연예인 커플들의 봄바람처럼 향기롭고 살랑거리는 사례를 찾아봤다.
◆ 연예인+연예인 재혼커플…오승근-김자옥, 김종진-이승신
주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재혼에 골인했다는 김자옥과 오승근 부부는 올해로 결혼 26년차를 맞았다. 김자옥은 남편 오승근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여전히 재미있다. 신혼처럼 산다"며 닭살 애정을 과시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오승근은 김자옥이 대장암 투병시 간호는 물론 손수 요리까지 도맡았을 정도로 아내 사랑이 지극하기로 유명하다.
가수 김종진과 '4차원 주부' 이승신도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닭살 돋는 재혼생활을 공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종진과 이승신은 슬하에 각각 딸과 아들을 둔 채 2006년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닭살 부부애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결혼 생활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면서 더욱 이슈가 됐다. 이들은 재혼 후 각종 공식석상에 손을 꼭 잡은 채 나란히 등장해 언론의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 연예인+일반인 재혼커플…이승철, 이경실
가수 이승철은 2007년 1월, 슬하에 딸 하나를 둔 사업가 박씨와 재혼, 2008년 두 번째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재혼 후 이승철은 언론 매체를 통해 "아내는 내 인생 최고의 죽이는 매니저"라며 "결혼해서 행복하다. 내게 가족은 인생의 100%"라며 결혼 후 행복해 하는 모습은 물론 더욱 안정된 음악 활동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경실도 2007년 일반인 사업가 최씨와 재혼해 인생의 전성기를 맞았다. 남편과의 결혼을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는 이경실은 재혼 후 MBC TV '세상을 바꾸는 퀴즈'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재혼+초혼 커플…혜은이-김동현, 김승우-김남주, 설경구-송윤아
가수 혜은이가 초혼인 탤런트 김동현과 재혼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이들은 혜은이가 재혼이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주변의 반대가 많았지만 결국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22년째 이어오고 있다.
혜은이와 김동현은 방송에 동반 출연해 "하루에 뽀뽀 10번은 기본"이라며 특히 김동현은 아내의 속옷 빨래까지 손수 해준다고 밝혀 신혼부부 못지 않은 애정 행각으로 행복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05년 배우 김승우도 초혼인 김남주와의 재혼에 성공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이 부부는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남주가 MBC TV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시리즈에 출연할 당시 김승우는 아내를 위해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고 매회 시청률을 체크하는 등 '외조의 왕'으로서 모습을 톡톡히 보여줘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2009년 5월 설경구가 '만인의 연인' 송윤아를 아내로 맞아 재혼했다. 결혼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좋은 결실을 맺었고 특히 설경구는 최고의 신부감으로 꼽혔던 배우자를 만나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에서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설경구는 '가장 부러운 재혼남' 1위에 뽑히는 영광도 얻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재혼'이라는 꼬리표에 사람들의 손가락질이 두려워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 재혼에 골인해 보란 듯이 잘 살고 있는 커플도 적지 않다. 그런 연예인 커플들의 봄바람처럼 향기롭고 살랑거리는 사례를 찾아봤다.
◆ 연예인+연예인 재혼커플…오승근-김자옥, 김종진-이승신
주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재혼에 골인했다는 김자옥과 오승근 부부는 올해로 결혼 26년차를 맞았다. 김자옥은 남편 오승근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여전히 재미있다. 신혼처럼 산다"며 닭살 애정을 과시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오승근은 김자옥이 대장암 투병시 간호는 물론 손수 요리까지 도맡았을 정도로 아내 사랑이 지극하기로 유명하다.
가수 김종진과 '4차원 주부' 이승신도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닭살 돋는 재혼생활을 공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종진과 이승신은 슬하에 각각 딸과 아들을 둔 채 2006년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닭살 부부애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결혼 생활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면서 더욱 이슈가 됐다. 이들은 재혼 후 각종 공식석상에 손을 꼭 잡은 채 나란히 등장해 언론의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 연예인+일반인 재혼커플…이승철, 이경실
가수 이승철은 2007년 1월, 슬하에 딸 하나를 둔 사업가 박씨와 재혼, 2008년 두 번째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재혼 후 이승철은 언론 매체를 통해 "아내는 내 인생 최고의 죽이는 매니저"라며 "결혼해서 행복하다. 내게 가족은 인생의 100%"라며 결혼 후 행복해 하는 모습은 물론 더욱 안정된 음악 활동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경실도 2007년 일반인 사업가 최씨와 재혼해 인생의 전성기를 맞았다. 남편과의 결혼을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는 이경실은 재혼 후 MBC TV '세상을 바꾸는 퀴즈'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재혼+초혼 커플…혜은이-김동현, 김승우-김남주, 설경구-송윤아
가수 혜은이가 초혼인 탤런트 김동현과 재혼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이들은 혜은이가 재혼이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주변의 반대가 많았지만 결국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22년째 이어오고 있다.
혜은이와 김동현은 방송에 동반 출연해 "하루에 뽀뽀 10번은 기본"이라며 특히 김동현은 아내의 속옷 빨래까지 손수 해준다고 밝혀 신혼부부 못지 않은 애정 행각으로 행복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05년 배우 김승우도 초혼인 김남주와의 재혼에 성공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이 부부는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남주가 MBC TV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시리즈에 출연할 당시 김승우는 아내를 위해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고 매회 시청률을 체크하는 등 '외조의 왕'으로서 모습을 톡톡히 보여줘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2009년 5월 설경구가 '만인의 연인' 송윤아를 아내로 맞아 재혼했다. 결혼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좋은 결실을 맺었고 특히 설경구는 최고의 신부감으로 꼽혔던 배우자를 만나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에서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설경구는 '가장 부러운 재혼남' 1위에 뽑히는 영광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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