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수의 직선 ㅣ 박선숙 전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 대북정책 세 축 모두 ’보수’로 임명 DJ 인사스타일 상징적으로 보여줘 어려운 문제일수록 폭넓은 지지를 50년만 정권교체, 공직사회 큰 공포 전 정부 비서관도 함께 일하다 내보내 ’포용’, 포기할 수 없는 대통령의 숙명 모든 대통령의 고민은 다 비슷할 것 DJ, ’대통령수칙’ 써놓고 항상 돌아봐 ’국정노트’에 업무보고·회의내용 준비 옷로비사건 ’마녀사냥’ 발언, 대국민사과 억울하지만 표현 지나치다 생각하셨다 “기자는 정치인이 만나는 첫번째 국민” 박선숙 전 청와대 공보수석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 회의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박찬수 대기자 18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다. 정치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