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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다이어트 운동

참도 2011. 3. 6. 09:24

비만잡는 숀리 ‘안방헬스’ 공개 “비키니 도전하라”
뉴스엔라이브|
입력 2011.03.05 19:39
 [뉴스엔 박영주 기자]

숀리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숀리는 3월 5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 '안방헬스'를 선보였다. 이는 트리플 엑스 운동법, 트리플 원샷 운동법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 집에서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법 중 하나다.

숀리는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이 튼튼해야 혈액 순환도 잘 되고 체지방도 잘 타게 된다"며 다이어트킹 초고도 비만 도전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느낀 바에 대해 얘기했다. 즉 심장이 튼튼하면 살도 빠지고 체질도 개선돼 살이 찌지 않은 체질로 바뀐다는 것.

그에 따라 '안방 헬스'는 심장이 가장 튼튼한 동물인 원숭이, 얼룩말, 호랑이, 표범 등 아프리카 야생 동물들에서 동작을 착안했다.

숀리는 "오른쪽 앞으로 점프, 바나나를 따 듯 양팔을 머리 위로 해 원숭이 동장을 한다. 이 동작은 런닝머신하는 효과가 있다. 바로 유산소 운동 효과가 있다"며 "식후에 바로 하는 건 금물로 커피 등 카페인 음료로 신경을 띄어준 후 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2번째 동작은 바로 얼룩말 동작. 숀리는 "사자에 쫓기는 얼룩말 동작이다. 사이클과 스테퍼를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이클은 하체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데 엉덩이가 펑퍼짐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얼룩말 동작은 탄력있는 엉덩이와 허벅지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동작은 얼룩말이 초원을 걷듯 천천히 걷는 듯한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이후 호흡을 다섯 번 뱉고 다시 빠르게 10회를 한다. 이후 호흡을 다시 다섯 번 뱉은 후 빠르게 전력 질주하듯 10회를 한다. 이후 다시 호흡을 5회 한 후 여유롭게 10회를 하면 된다.

숀리는 "유산소와 근력운동이 조화가 돼야 심장이 튼튼해진다. 원숭이 동작으로 심장에 시동을 걸은 후 두번째 질주는 심장을 질주시키는 것이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표범 동작이었다. 발구르기 10회를 한 후 앞으로 점프를 한 후 앞으로 기어가서 앞 뒤로 웨이브를 한 후 다시 점프를 한다.

숀리는 "단순해 보이지만 1세트 3번씩 하루 3번만 반복하면 헬스장 필수 코스인 유산소, 근력 운동, 스트레칭까지 가능해 운동효과를 톡톡히 느낄 수 있다. 지금부터 4개월동안 해서 올 여름에는 비키니에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주 gogogir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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