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모임/곧은터

[스크랩]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참도 2009. 10. 10. 08:30

그 동안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有속에 無가 있으므로 사실은 텅 비어 있으면서도 萬有가 들어 있는

空이 내 존재의 실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한다.

인생에서는 언제나 가장 참기 힘든 역경이 더할 수 없이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사람이야 말로 참다운 구도자이고

인생의 승리자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이 빈 손은 삶과 죽음을 초월한 곳에 있다.

삶 속에 죽음이 있고 죽음 속에 삶이 있다.

생사유무가 모두 빈 손 안에 들어 있다.

이 도리를 깨달을수록 엉뚱한 망상 속에서 허우적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선도체험기 20권 77쪽)

 

작금의 상황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더없는 회원님 들의 사랑에 두 손 모아 합장을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 운영자님께 염치없이 부탁을 드림니다.

저로 인하여 같이 활동중지를 당하신 함께가자우리님과 한재범님도 같이

선처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모두가 저로 인하여 일어난 일입니다.

죄송합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지바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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