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민경욱 사전투표 무효

참도 2020. 5. 12. 11:33

저렇게 망하고도 정신 못 차리면 대책 없는 것"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15총선 개표조작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05.11.   bluesoda@newsis.com

  


진 전 교수는 "저 동네는 희망이 안 보인다.

저렇게 망하고도 정신을 못 차리면 대책이 없는 것"이라며 "웃을 기분 아닌데, 자꾸 웃기면 짜증이 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15 총선 개표조작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서울 서초을 선거 투표지가 놀랍게도 경기 분당을에서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을 비롯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공병호 전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민 의원 지지자로 보이는 중장년층 수백명이 몰려와 "민경욱 대통령"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진 전 교수는 이에 대해 또 다른 페이스북에서 "선관위에 투표용지 관리 잘 하라고 하고 끝낼 일을"이라며

 "태산명동에 서일필(중국의 태산이 울리도록 야단법석을 떨었는 데 결과는 생쥐 한 마리가 튀어나온 격)"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건은 의혹 제기의 전제조차도 갖추지 못했다"고도 했다.

'보수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북 삐라  (0) 2020.06.11
조원진 김무성 고소한다  (0) 2020.05.14
최강욱 고발 법치바로세우기 행동연대  (0) 2020.04.20
우파 정당 연합  (0) 2020.01.31
심정손박  (0)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