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풍수 강의

박시익 풍수 강의

참도 2018. 2. 12. 11:40

박시익교수님의 강의| 풍수지리최고경영자과정

올미 | 조회 53 |추천 0 | 2011.06.11. 06:45

 

지난 6월8일 수요일 저녁 박시익교수의 풍수지리특강내용이다.

 3시간의 강의중 전반부 1교시 강의록을 여기에 남긴다.

 서경대 경영대학원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최고경영자를 위한 풍수특강이 열리고 있다.

 풍수지리학의 석학들을 모시고 한학기 15주간 열리는 서경대 경영대학원의  풍수지리 최고경영자과정

 여기에 강의록을 남긴다.


박시익교수님의 강의

2011년 6월8일

 

건축설계전공이며 65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건축사로 활동 하였다. 

 설계도면을 만들고 설계를 시작할 때 문화재만 취급하는 교수아래에서 수업을 받았다.

문화재, 사찰...허물어지면 보수를 한다. 그럴 때마다 설계도면을 다 만든다.  

자로 재고 설계도면을 만들어서 보수할 부분, 공사비내역 등도 만들고...설계하는 일만 담당하였다.

그 과정에서 보니 전통건축이 매우 까다롭다. 모두 곡선으로 되어 있다.

 

왜 그렇게 되어 있을까? 풍수지리설로 건물을 지었다. 오늘날에도 과연 풍수지리가 맞는 이론인가? 

 아니면 과거의 관습인가?  그게 의심이 나서 그 때부터 조사를 시작하였다.

현대 건축을 할 때에도 풍수지리설을 적용하는 게 좋은가 버려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미신이라고 도외시 하며, 풍수지리는 게으른 사람이

조상을 명당에 묻어 잘 살려고 하는 이론이라고 한다.

 

그런데 전통적인 이론은 풍수지리설에 바탕을 둔다. 현재까지도 풍수지리설을 조사하고 있다.

 동양철학 학원을 다니고 독선생을 찾아 다니고  풍수하는 분들을 찾아 다니며  풍수지리 이론이

 맞는가를 조사하였다. 책만 보면 믿을 수가 없어서 한사람 한사람 찾아 다녔다.

풍수지리설을 부정적으로 보아야 하는냐? 긍정적으로 보아야 하느냐?로 5년간을 헤멨다.

 마지막에 해답을 주신 분이 하남 학파 장용득 선생이고 그 이론대로 보면 답이 나온다.


위쪽과 옆을 보면 장손을 알 수 있고 아래쪽을 보면 돈이 많은지 적은지를 알 수 있다.

그것은 순전히 그 분의 이론이다. 하남 장용득 선생은 삼성의 풍수고문을 하신 분이다. 

 

78년에 풍수석사 논문을 쓰고 87년에 풍수박사 논문을 썼는데 이제 30여년이 지났다.

풍수의 핵심은 명당에 있다. 그런데 명당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명당은 어떤 영향을 주는가가 핵심이다.

지금부터 그것을 말 하겠다. 50여년간 일을 중간발표 한다. 명당은 무엇인가?

명당은  땅의 형태에 의하여 결정이 된다.

 

A라는 도면은 여주의 신륵사이다. 이 도면은 1/5000 지도인데 시중에서 지도를 살 수가 있다.

 혈을 찾으려면 지도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지도를 보고도 혈을 찾을 수 있다.

 지도 보는 공부부터 하면 더운 여름에는 산 꼭데기까지 안가도 된다. 원리만 알면 간단하다.

 ABCDEFG 지도가 7개인데 명당과 관련된 지도이다.

도면만 볼 줄 알면 누구나 명당을 찾을 수 있다.

 핵심은 조상의 산소를 명당에 모시면 후손이 잘 된다는 것이다.  흉지에 모시면 자손이 잘 안된다. 

 

땅에 씨를 뿌리면 나무에 열매가 달리는데 A라는 땅과 B라는 땅에 열매가 다르다.

똑 같은 씨 똑 같은 시간에 뿌렸는데 차이가 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땅의 기운의 차이다. 마찬가지로 조상을 산소에 모시고 그 결과가 다르다.

 A라는 산소에 모셨더니 훌륭한 인물이 나왔고  B라는 땅에 모셨더니 인물들이 없더라.

그러면 잘 되고 못 되는 것이 누구의 책임인가?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그래서 좋은 땅에 조상을 모시는 것은  좋은 땅에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

씨앗이 삭아서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좋은 땅에 들어가서 좋은 후손이 나온다.

누구 때문에 후손이 안되는가? 땅에서 올라오는 기운이 약하여 좋은 후손이 되지 못한다.

그런 좋은 자리를 명당이라고 한다. 그러면 열매를 잘 맺지 않는 나무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하여는 나무를 좋은 땅에 옮겨심어야 한다.

그러면 좋은 열매를 맺는다. 우리는 그것을 이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장하면 누구나 잘 되는가?  좋은 땅을 알아야 한다.

나쁜 땅에 가면 더 나빠진다.  풍수이론은 좋은 땅을  찾는 방법이다.

그런데 좋은 땅을 어떻게 찾는가? 땅의 형태를 보고 찾는다.  지도만 봐도 좋은 땅을 찾을 수 있다.

 

열매가 있는 한 잘 된 열매, 못 된 열매가 있고 자기에게 보이지 않는 뿌리가 있다.

그 뿌리에서 계속 에너지가 올라오기 때문에 에너지의 과다로 잘 생긴 열매와 못 생긴 열매가 결정된다.

 식물과 사람이 다른 것은 사람은 조상 산소와 땅이 떨어져 있다.

그런데도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것이 풍수지리설의 핵심이다.

그러니까 산소와 열매와는 거리가 100리가 되든 1000리가 되는 상관이 없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그게 시공이 떨어졌는데 연결이 되는가?  조상산소와 어떻게 연결이 되는가?

식물에서는 뿌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사람은 영혼으로 연결되어 있다.

 영적으로 연결된 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그것을 설명해 주는 좋은 자료가 머리카락이다.  머리카락이 왜 있는가?

 안전을 위해서도 있지만 머리카락은 TV안테나와 같다.

TV에서 안테나가 잡아당기는 것에 따라 빨간색, 파란색이 나타난다.

사람에 있어서 안테나는 머리카락이다. 사람이 살기위하여는 외부의 정보를 끌어 들인다.

그런 것은 삼손과 데릴라이야기에도 나온다. 삼손이 미인이다.

데릴라는 힘이 쎈 총각이다. 왕들도 꼼짝 못했는데 데릴라를 혼내려고 생각하였다. 


 애인처럼해서 삼손한데 가서 돈 많이 준다고 해라.  

그리고  데릴라에게 힘의 비결이 무엇이냐 물어 보라고 하였다.

그런데 힘이  머리카락에서 나온다고 이야기 한다.  

그 얘기를 듣고 왕에게 이야기하고 술을 먹이고 머리카락을 짤랐다.

술먹이고 머리카락을 짜르니 힘을 못쓴다. 멍텅구리가 되었다.

이것은 성경에도 나온다. 머리카락은 총력을 주는 안테나다.

 

청주대 교수의 이야기다. 젊어서 미국에 유학을 가서 안경을 썻는데 눈이 아프다.

 집안에 별일이 없는가? 전화를 하니 막둥이가 야구공에 눈을 맞았는데 그게 미국에 있는

아버지에게 나타난다.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수술할 때도 같은 혈통끼리는 이식이 잘 된다.

그래서 좋은 명당에 있는 분들은 좋은 기를 보내주어 후손이 출세한다.

그런데 좋은 곳의 산소를 나쁜 곳에 이장하여 모시면 좋은 기운이 없어진다.

 

요즘은 화장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처리하는가?

전에는 화장하면 무해무득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실제 보니 유골을 어디에 모시는냐에 따라 달라진다.

 좋은 곳에 모시면 좋다. 기운을 받는데 나쁜 곳에 모시면 나쁜 기운을 받는다.

놓여지는 위치에 따라 다르다.  물에 뿌리면 춥다. 그래서 잘 안된다.

후손이 없고 그러면 화장을 해도 납골당을 해도 관계가 없는가? 

후손이 아무도 없어도 유골을 좋은 곳에 모셔야 한다. 


 우리가 화장을 하고 산골을 해도 땅에 스며든다. 바람이 부는 곳이나  땅의 조건에 따라 다르다. 

 풍수에서 땅의 자리가 왜 중요한가?

산소는 돌아가신 분이 편안히 쉬는 곳이다.

 땅이 따뜻해야 하고 경관이 좋아야 하며 조용해야 한다. 조상이 편안하면 후손도 편안하다. 

조상이 불편하면 후손도 불편하다.  화장을 하여 산에 뿌려도 좋은 자리는 영혼이 편안하다.

불편하면 후손이 안 된다. 풍수는 유골을 중시한다. 그런데 유골을 중시하는 종교는 없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하늘로 올라간다. 산소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불교만 하더라도 과정을 보면 화장을 해서 화장한 우골은 산아래 뿌리고 없어진다.

위패만 모신다. 그리고 49제, 위령제를 드린다.  풍수에서 중시하는 것은 유골이다.

만약에 풍수입장에서 화장하여 명당에 쁘린다면 어떻게 되는가?  유골에 혼이 있다.

혼이 다시 태어난다. 환생한다고 한다.  증손자로 태어 날 수도 있고....차이가 4대가 된다. 


명당으로 모시면 큰 인물이 태어나고 자기 유골이 명당에 있어 영혼도 따라서 좋은 육체로 간다.

영혼이 우선인가? 육체가 우선인가? 육체가 우선이다.

조상산소가 명당이면  그 형태 그대로 그 기운 그대로 후손이 태어난다. 

이것을 동기감응이라고 한다.

 동기감응이 일어나면 첫번째 요인은 체질이다. 아버지의 체질과 자녀의 체질이 똑 같다.

양아버지는 어떻게 되는가? 체질이 다른데,,,,양자한테도 전달이 된다.

체질 뿐만이 아니고 체질이 달라도 영혼으로 전달이 된다.

부부- 죽은 다음에 부인한테 전적으로 밀어준다.

양자, 부부관계에도 동기감응이 일어난다.그래서 전혀 모르는 사람도 관계가 일어난다.

 

바다에 그물을 던졌는데 해골이 나왔다.

해골을 가지고 와서 양지바른 곳에 모셧는데 꿈이 나타나 감사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게가 잘 잡혀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해골의 주인이 고마워서 밀어준다고 생각한다. 영혼이다.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잘 해주는 사람에게 복을 준다. 부부는 동기감응된다.

명당에 있어야 힘이 있다.

물구덩이에 있으면 힘이 약하고 화장한 유골도 명당에 모시면 영혼이 복을 받는다.

 동기감응에 대한 이야기였다.

 

양택기 음택의 차이가 있는가?  산소를 쓰면 음택이고 집을 지으면 양택이다.

절을 없애고 묘를 쓰면 음택이 된다.

명당은 내룡이 있고 청룡백호가 감싸주며 안산이 있는 곳을 찾으면 명당이다.

(그림 생략) 방위가 관계없다. 명당은 기가 모이는 곳이다.

기는 무엇인가? 명당이란 간단히 설명해서 고기압이다. 고기압지역은 명당이다,

흉지는 저기압지역이다. 기압이라고 하는 것은 방위하고 관계가 없다.


 방위와 무관하다. 바람의 속도가 급하면 기압이 떨어진다.

이것은 물리학에도 나온다. 바람의 속도가 떨어진다. 바람의 속도가 크다. 

 흉지는 무엇인가 바람의 속도가 큰 곳이다. 강가, 계곡....바람이 쎄다. 바람의 속도가 많다.

명당 - 바람의 속도가 적다.  바람의 속도가 많은가 적은가는 풍수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명당은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산이 막아준다. 바람이 피해간다.  바람의 속도가 약하면 명당이다.

졸병으로 전방에 근무하였다. 바람이 불면 춥다. 영하 20도가 되어도 바람이 안불면 지낼만 하다.

  산이 감싸고 있으면 바람이 들어 오지않는다. 

 

기가 쌓인 곳, 기는 무엇이인가?  산소가 쌓여 있다. 고기압일 때 산소의 밀도가 높다. 

산위에 올라가면 기압이 약하다. 명당이란 무엇인가? 산소가 많다.  그러니 경쟁력이 있다.

명당은 산소가 많고 고기압이다. 풍수에서 명당인가 아닌가는 바람막이가 있어야 한다.

 바람이 많은면 명당이 될 수가 없다.  이렇게 바람을 잘 막아주는  곳을 찾으면 된다.

명당을 찾으려면 먼저 지도를 보고 대충 그런 곳을 찾아간다. 안그러면 고생만한다.

좌청룡 우백호 , 청룡과 백호가 왜 있는가? 첫번째는 바람을 막아준다.

두번째 기능은 청룡은 반사경 역할을 한다.


거울을 세워두고 촛불을 비추면 10배로 반사하면 10룩스다. 청룡이 있으면 반사가 된다. 

태양, 별...공간에서 오는 광자(빛의 아들)가 모인다.

촛점현상, 청룡에서 반사되는 빛, 남자의 기운을 만들어 준다.

그런데 오른쪽 반사기운은 여자의 기운을 만들어 준다.

남좌여우, 청룡이 좋으면 남자가 잘 되고 남자가 많다. 백호는 여성이다.


 남자의 기운은 관운, 여자의 기운은 재물이다.  백호는 재물이다.

청룡이 좋은 지세는 출세를 하고 백호가 좋으면 재물을 얻는다. 

이상적인 땅은 청룡도 좋고 백호도 좋은 곳인데 그것은 이상향이다. 

현실적으로 그런 곳이 있는가?  청룡 백호가 180도 감아주면 장관급이고 90도 감아 주면 군수급이다.

얼마나 감아주느냐에 따라 급수가 달라진다.  백호도 한바퀴 돌면 재벌급이다.

크면 재벌급이 되고 작으면 부자가 된다. 현실적으로 청룡백호가 다 좋은 곳을 차기가 어렵다.


 청룡은 좋은데 백호가 없다. 그러면 관직은 좋은데 재물이 없다. 안빈난도다.

 관운은 좋은데 재운은 없는 것이다. 재물은 많은데 남자가 없다. 청룡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준으로 보면 된다. 형태로 보면 된다. 이상이 1교시의 내용이다. 2교시 내용은 생략한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정리하여 남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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