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방법

예천군 농정대상

참도 2013. 11. 29. 15:23

입력 : 2013.11.11 18:38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북도청이 실시한 농정평가에서 예천군이 3년 연속으로 농정대상을 수상했다.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북도청이 실시한 농정평가에서 예천군이 3년 연속으로 농정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3년 연속으로 경북도 농정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오늘 11일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맞아 경북도가 실시한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받아 '농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정대상 평가는 농업정책과 FTA(자유무역협정) 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업 경쟁력제고,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으로 점검, 대상 1, 최우수 2, 우수 4개 지자체를 선정한 것이다.


	11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11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20%가 넘는 650억원을 농업분야에 투입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농정을 펼쳤다. 특히 농업인과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정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ycnong)을 개설·운영 중에 있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3년 연속 농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우리 군은 농정시책을 군정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부자 농촌건설에 매진하고 한·중 FTA협정체결을 앞두고 농산물 개방화에 따른 대책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11일 예천군 황병수 농정과장을 비롯한 농정과 직원들이 군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