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4대강 곳곳 붕괴… 공사 현장 곳곳에서 붕괴 잇따라
노컷뉴스 | 입력 2011.06.30 18:33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전라
[CBS 권민철 기자]
이번 폭우로 4대강 공사 현장 곳곳에서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경북 구미에서는 낙동강 취수 시설이 훼손되면서 한 달만에 또다시 단수 사태가 빚어졌다.
이번 비로 남한강 살리기 공사현장인 여주 강천보의 임시물막이가 오늘 아침 무너졌다..
임시 물막이 안에서는 강천보의 수문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문제의 물막이는 지난해부터 불어난 강물로 몇 차례 붕괴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이에 따라 잦은 물막이 붕괴사고를 당하게 된 강천보가 준공후 별다른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다.
이보다 상류지역인 충주시 앙성면 비내늪 구간에서는 공사중이던 교량이 유실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상류 쪽 임시제방이 무너지며 공사구역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그제는 낙동강 박석진교 부근에 정박된 골재채취선이 물살에 기울면서 배안의 기름이 낙동강으로 유출되는 사고도 일어났다.
오늘 오전에는 구미시 인근 낙동강 해평취수장의 관로에 문제가 생겨 구미 4공단에 대한 용수 공급이 전면 중단됐다.
지금은 수위가 낮아진 강바닥에는 관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돌망태가 대부분 유실돼 있다.
4대강 사업으로 낮아진 낙동강 수위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콘크리트 구조물도 여기저기 파손됐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달만에 다시 발생한 구미 단수 사태는 이번에도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피해로 보인다
이번 폭우로 4대강 공사 현장 곳곳에서 붕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경북 구미에서는 낙동강 취수 시설이 훼손되면서 한 달만에 또다시 단수 사태가 빚어졌다.
이번 비로 남한강 살리기 공사현장인 여주 강천보의 임시물막이가 오늘 아침 무너졌다..
임시 물막이 안에서는 강천보의 수문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문제의 물막이는 지난해부터 불어난 강물로 몇 차례 붕괴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이에 따라 잦은 물막이 붕괴사고를 당하게 된 강천보가 준공후 별다른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다.
상류 쪽 임시제방이 무너지며 공사구역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그제는 낙동강 박석진교 부근에 정박된 골재채취선이 물살에 기울면서 배안의 기름이 낙동강으로 유출되는 사고도 일어났다.
오늘 오전에는 구미시 인근 낙동강 해평취수장의 관로에 문제가 생겨 구미 4공단에 대한 용수 공급이 전면 중단됐다.
4대강 사업으로 낮아진 낙동강 수위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콘크리트 구조물도 여기저기 파손됐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달만에 다시 발생한 구미 단수 사태는 이번에도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피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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