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모임/곧은터

[스크랩] 곧은터 낙동방 담화문

참도 2011. 6. 20. 04:20

사랑하는 곧은터 님들께!

 

눈물이 납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이제 모든것이 확연하고 분명해졌습니다.

 

이곳 곧은터의 기운이 다하여 감을 무서운 슬픔으로 느끼며

1만5천여 곧은터 낙동방 회원들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우리는 지난 낙동방 담화문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초지일관 독선으로 일관하며 카페를

계속 끊임없이 나락으로 끌고가는 현 카페지기의 무능과 대책부재를 매우 한탄한다.

 

2.우리는 여하한 노력도 담아내지 않은 카페지기 공지와 이어 자행된 운영자의 행위를 이해와 포용으로

받아들이기 매우 어려우며 현 파국을 버티기 위하여 카페지기측은 청도님을 이용하려 하고 청도님은

카페지기님을 이용하고 있다는 강한 의구심만 남았다.

 

현 곧은터 비대위의 정당성과 진실성 및 곧은터와 곧은터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카페지기측에 비해

비길 바 없이 매우 크다고 최종 판단한다.

 

3.우리는 그동안 카페의 혼란상황과 혼탁한 게시판을 예의주시하여 온 바, 곧은터 비대위 및

활동하는 다수 회원들님들의 카페회칙 제정을 통한 카페지기 임기제 도입열망을 적극 옹호하며

민주적 투표절차에 따른 제3기 체제로의 즉시 이양을 강력 지지한다.

 

4.우리는 낙동방의 총의를 모아 곧은터 낙동방 해단식을 겸한 마지막 낙동방모임을 6월 25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에 현 카페지기를 공식 초대하며 카페에 대한 마지막 변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한다.

 

만약 카페지기 건강상의 이유로 거부의사가 전달될 시 낙동방 모임 대신 카페지기를 방문하거나

마지막 모임을 카페지기 자택과 가까운 곳 서울에서 개최할 용의가 있음을 결의하였다.

 

5.우리는 오늘 이 시간부로 폐쇄적 파행운영을 바로잡고 변화를 통한 가시적 노력을 보여줄 때까지

비익조 카페지기를 우리의 대표로 인정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

또한 카페지기 측이 조금도 굽히지 않는 가운데 모자를 쓰고 계시는 현 운영자님들은 곧은터를 진정 사랑하고

곧은터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걱정하고 위한다면 즉시 물러나 줄 것을 촉구한다.

 

6.이에 우리는 낙동방 게시판을 사실상 전면 비정상적 휴지상태로 만들기로 결의하였으며

낙동방 담화문과 뜻을 함께하는 각 지역방의 많은 동지들과 합세하여 우물가 게시판 및 장외,오프에서

지속적으로 함께 강력 투쟁하기로 하였다. 

 

카페는 달리하여도,이 땅에 깨어있는 모든 곧은터 사람들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곧은터 비대위와 카페내 각 지역방 그리고 알게 모르게 사라져 간 장외의 모든 곧은터 동지들과 연대하여

동맹투쟁에 강력하게 앞장설 것이다.

 

7.비익조님!

이 글이 마지막이라면

자연인으로서, 앞으로 건강 잘 회복하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진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낙동방 회원 여러분!!!

  곧은터 사람들 회원님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1년   6월  15일                                                     

[우수카페 ]곧은터 사람들

 낙동방  대표   오기 올림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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