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셰인, 김태원 "이 노래가 이렇게 아름답고 슬픈지 몰랐다" 극찬!
한국경제 | 입력 2011.02.19 10:46
[김단옥 기자] 캐나다 오디션 합격자 셰인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멘토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1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위대한 캠프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됐다.
1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위대한 캠프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번 미션은 '자기 스타일 찾기'로 34명의 참가자들이 2인 1조로 무대를 꾸며 신승훈, 이은미, 방시혁,
김태원, 김윤아로 구성된 5명의 멘토들은 각 4명씩 제자들을 선택할 수 있었고
총 5명만이 멘토 스쿨에 들어갈 수 있다.
셰인은 한승구와 한조로 2PM의 'Again & Again'을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성량부족 지적을 받았던 셰인과 가창력은 인정받았지만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
이은미는 "호흡이 너무 좋았다. 어떤 프로들의 무대보다도 호흡이 좋아 깜짝 놀랐다"고 칭찬을 .
김태원도 "빠른 비트의 노래는 별루 않좋아 하는데 이노래가 이렇게 아름답고 슬픈지 몰랐다".
이에 멘토 3명이 셰인을 원했으며 결국 셰인의 멘토는 신승훈으로 정해졌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