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의 중요한 두 가지 요소
멘탈 게임에서 타이밍을 가져오는 요소는 두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어프로치 출발점의 포지션에서부터 파울라인까지 스텦을 진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둘째는 푸시 어웨이에서 볼링 볼을 바깥쪽으로 내미는 시간에서부터 스윙의 최저점, 즉 릴리스 포인트까지 내려오는 시간이다. 이런 두 가지 요소가 동시에 일어나면 완벽한 타이밍을 가져올 수 있다.
이 두 요소가 동시에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즉 4스텝 딜리버리 방식을 사용하는 오른손 볼러의 경우 어프로치 할 때 오른발이 착지하는 순간, 오른쪽 팔꿈치가 완전히 뻗어야 한다는 것이다.(왼손 볼러의 경우 반대쪽) 5스텝을 사용하는 볼러의 경우에는 두 번째 스텝을 착지할 때 팔꿈치가 완전히 뻗어야 한다.
모범적으로 사용하는 볼러들의 동작부터 관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미국의 프로선수 중에는 대표적으로 브라이언 보스, 놈 듀크, 데이브 허스티드, 월터 레이 윌리엄스 주니어, 데이빗 오지오, 피트 웨버 등있다. 한국의 프로선수중에는 변 용환, 김 언식, 양 태선, 김 영필, 김 종택 프로들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첫번째 스텝만 내딛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각 자의 게임에 접목시키려면 우선 어프로치에서
첫 번째 스텝만(5스텝 딜리버리의 경우 두번째 스텝만) 내딛는 것을 집중적으로 연습한다.
첫번째 스텝에서 앞발이 움직이기 시작함과 동시에 볼을 바깥쪽으로 푸시 아웃을 시작하고,
첫번째 스텝이 완전히 착지를 할 때는 팔꿈치를 완전히 뻗어야 한다.(5스텝의 경우 두번째 스텝) 이런 식으로 첫번째 스텝과
팔꿈치를 펴는 동작과 타이밍을 계속 연습해서 충분히 몸에 익혔다고 생각되면 실제로 4스텝 (또는 5스텝) 어프로치를 하면서
하나의 동작으로 연결시켜서 연습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풋웍이 부자연스럽고 뻣뻣한 것 같이 느껴질 수 있지만 연습을 계속하다보면 점차 자연스런 동작으로 몸에 익숙해진다.
이런 기본 동작은 충분한 연습과 노력만 하면 몇 주일 내에 자연스럽게 자기 게임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감각을 하루아침에 마스터할 수 없다고 해서 낙담하거나 중도에 포기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선수들이나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좌절을 하는 곳이 바로 이 지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사실 쉽지는 않은 것이다.
발의 스피드와 강약을 조절 해보자
이렇게 완벽한 타이밍을 개발하는 것 외에도 각 자의 기량을 한층 향상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을 하나 더 알아보자.
즉 다양한 레인 컨디션에 따라 볼 스피드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이다. 어프로치 할 때 발의 스피드와 스윙의 스피드의 강약을 조절함으로써 볼 스피드 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아무리 프로라고 하더라도 이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연습에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이다. 보폭의 변화는 본인이 가장 잘 알 수밖에 없으며 자신과의 습관인 것이다. 첫번째 스텦에서부터 마지막의 릴리스까지는 철저하게 본인에 의해서 관리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손과 발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을 때 여러분은 자기 스스로에게 관대함을 가질 것이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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