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볼링 1기초

참도 2011. 1. 29. 17:23

제1단계


어프로치나 그 외의 장소에서 적어도 20~30회 정도는 볼을 잡지 말고 "맨손스윙"의 연습을 한다.

①앞으로 가볍게 밀어내라!(푸시어웨이)
②아래로 내려라!(다운 스윙)
③뒤쪽으로 보내라!(백스윙)
④앞으로!(릴리스와 폴로스로)

처음에는 로봇처럼, 몇 단계로 나누어서 볼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네 가지의 동작을 하나씩 끊어서 취해 본다. 특히 "아래로 내려라" 라는 대목에서는 손을 정확하게 오른발의 옆에 정지시키고, 스탭과의 연관성을 확인한 다음에, 그 다음의 동작으로 옮기는 식으로 실행하도록 한다.
대강 10회이상 반복했으면, 이번에는 볼을 가지고 연습해 보자.

아무쪼록 이 때는 팔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느낌의 스윙을 터득하기 위해서 양동이에 물을 6할 정도 채운 다음 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가볍게 앞뒤로 흔들어 보자.

팔에 힘을 들이지 않고도 무거운 물건을 흔들 수 있는 요령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볼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어깨의 힘을 빼고 또한 어깨 부분을 고정시키는 듯한 느낌으로 스윙 운동을 해보자. 몸이 앞뒤로 이끌리지 않고, 부드러운 "진자 운동"(시계추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제2단계

이번에는 스탭만을 연습하자.

(스케이트 선수처럼)뒷짐을 지고 , 어프로치에서도, 길가에서도 4보 딜리버리를 연습하는 것이다.
①1보째 천천히 발뒤꿈치로부터 20∼30cm의 작은 보폭으로, 오른손 볼러는 오른발부터
②2보째 왼발의 차례이다. 발뒤꿈치부터 천천히, 작은 보폭으로 나아간다.
③3보째 오른발이다. 다소 흐름을 빠르게 하여 속도를 높여서 나아간다.
④4보째 왼발의 앞꿈치로부터 내딛으며 슬라이드와 릴리스를 한다. 무릎을 굽혀서 앞발과 뒷발의 거리가 커지도록 한다.

딜리 버리에서 어려운 점은, 보폭의 크기와 템포의 정도를 어떻게 취하면 될지 이론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대목만큼은 실제로 모범이 될 만한 선수의 리듬이나 템포를 보고 흉내를 내든지, 전문가의 직접적인 코치가 절대 필요한 곳이다. 어프로치에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실제 게임을 하는 중간에는 마음껏 연습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피니시는 허리를 낮추고 앞발과 뒷발의 거리를 크게 하며, 축이 되는 앞다리의 무릎을 굽히는 자세를 취한다.


제3단계

볼을 쥐지 않고 '손과 발'을 조화시키는 타이밍의 연습이다.
피니시 동작에서는 균형을 잃은 나머지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된 자세를 취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을 한다.

<연속동작의 요점>

단계

스    윙

스    탭

비    고

1

앞으로 내밀고!

오른발의 1보째

오른손잡이

2

아래로 내리고!

왼발의 2보째

3

뒤에서 나오면서!

오른발의 3보째

4

슬라이드와 릴리스

왼발의 4보째



제4단계

드디어 my ball을 사용하여 본격적으로 투구해 보자.

처음에는 힘을 빼고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게, 또한 침착하게 해야 한다.
몸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면 스포트를 주목하고......

①어프로치는 미끄러지는가?
②볼의 휨의 정도는 어떠한가?
③어깨는 흔들리지 않는가?
④팔꿈치는 굽히지 않는가?
등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스윙을 해보자!

이와 같이 볼링의 기초 기술을 연마한 뒤 투구 기술을 한단계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한층 더 세밀한 부분에 대해서 점검해보아야 한다.

☞ 점검 1
스윙과 스탭은 톱니바퀴처럼 정확하게 틀어짐이 없이 맞물려 있는가?
타이밍을 빨리 터득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레인 이외의 장소에서도 볼을 손에 쥐지 않은 채 손과 발을 맞추는 새도볼링(shadow-bowling)을 반복 연습하자.

☞ 점검 2
1주일에 한 번은 준비자세 및 푸시어웨이의 방향과 크기를 면밀하게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 부분에서는 너무 꼼꼼해서 탈이 날 일은 없다.

☞ 점검 3
스탠스를 정하고 정확한 준비 자세를 취한다.

①오른발을 약간 뒤쪽으로 당겨서 제1보째가 나가기 쉽도록 준비한다.
②똑바로 서서 상반신을 약간 앞으로 숙인다.
③볼의 무게는 양손에 균등하게 나눈다.
④볼은 오른쪽 가슴 앞에 스윙 라인에 가깝도록 둔다.
⑤엄지손가락의 방향과 손목의 자세에 주의한다.

정신통일! 스포트를 주시하며 숨을 멈추고 신중하게 제1보를 내딛어라!'

①푸시 어웨이의 크기는 스윙의 높이에 비례한다.
②오른발을 발뒤꿈치부터 보폭을 작게 하여 제1보를 내딛자.
③푸시어웨이는 바닥에 평행되게, 또는 약간 아래쪽(파올라인쪽)으로 내민다.
④푸시어웨이는 너무 커도 또는 너무 작아도 좋지 않다.
⑤제1보째의 보폭은 너무 크지 않도록 할 것

스포트를 분명히 보면서 볼을 내려라.
①푸시 어웨이에서 생겨난 앞 방향(아래쪽 방향)으로의 불균형이 제2보를 내딛는 계기가 된다.
②제2보째도 발뒤꿈치로 밟는다.
③보폭은 2보째 이후 점점 커지게 한다.
④볼을 탄력으로 끌어내리지 말 것. 그리고 서두르지 말 것.
⑤겨드랑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때 뒤쪽에서는!!
①백스윙에서는 왼손을 옆으로 크게 뻗어서 몸의 균형을 잡는다.
②백스윙의 높이는 어깨 높이 또는 머리까지의 높이가 이상적이다.
③양 어깨는 지면과 파울 라인에 대해서 평행을 이루게 한다.
④어깨를 울렁이거나 허리를 비틀지 않도록 한다.
⑤상반신은 앞으로 굽힌다.

스포트로부터 눈을 떼지 말라!
슬라이드를 하면서.....앞으로!

①4보째는 스텝이 아니라 슬라이드다.
②앞꿈치로부터 미끄러져 들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시행한다.
③왼발의 무릎을 충분히 굽혀서 오른발과 왼발의 거리가 앞뒤로 크게 벌어지는 자세가 좋다.
④손과 발이 동시에 파울라인에 도착하는 것이 좋은 타이밍이다.

팔로스로!
①처음이 좋으면 끝도 좋다. 푸시 어웨이부터 피니시까지 총결산.
②확실한 팔로스로가 가능하다는 것은 타이밍이 잘 맞아들어간 증거이다.
③볼이 목표 스포트를 통과할 때까지 자세를 그대로 하고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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