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지식서비스지원사업 33개 기업 선정 디자인, IT서비스, 이러닝 분야등 총 5.6억원의 국비 지원
(재)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 이하 대구TP)는 「2010년도 대구 전략산업연계 지식서비스산업지원(바우처)사업」에 총 33개 기업을 선정, 총 5.6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디자인, IT서비스, 경영컨설팅, 시험인증, 이러닝 분야의 지식서비스를 제공한다.
금번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대구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과의 연관성, 부가가치 유발도가 높은 디자인, 이러닝, 정보기술(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등 5개 분야의 지식서비스를 이용할 때 비용의 70%를 보전하기 위해 지식서비스바우처를 지급하는 신규 지역전략산업지원사업이다.
대구TP는 이번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총 92개 기업의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사전 접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4월 28일 중복성 평가 등 1차 서면평가를 통하여 6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5월 6일부터 3일간에 거쳐 2차 본 평가를 실시했다.
구 분
섬유
메카트로닉스
(나노)
전자정보기기
(모바일)
생물
합계
디자인
2
6(1)
1
3
12
이러닝
-
-
1
-
1
IT서비스
4
6(1)
2
1
13
시험분석
-
2
-
1
3
컨설팅
2
2
-
-
4
합 계
8
16
4
5
33
최종 평가 결과, 디자인 분야 12개 기업, IT서비스 분야 13개 기업, 시험분석 분야 3개 기업, 컨설팅 분야 4개 기업, 이러닝 1개 기업 등 총 33개 기업을 선정하고 국비지원(70%)과 개별 부담금(30%) 등 총 8억원의 바우처 금액으로 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섭 원장은 “지식서비스산업의 성장동력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모델이 매우 필요한 시점에서 지역전략산업과의 융복합화 촉진을 통해 신규고용에 대한 창출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식서비스산업을 지역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TP는 지난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의 1차년도(2009. 01~2009. 12) 사업에서 전략산업별 지원기업 총 매출액 2008년도 5,580억에서 2009년도(추정) 6,321억으로 742억(13%)이 증가했으며 고용인원 또한 2,684명에서 2,975명으로 291명(11%)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