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엑스포 개막.. '모든 빛은 LED로 통한다'
전 세계 11개국 264개 기업들, 다양한 LED 조명 솔루션 선봬
-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입력 : 2010.06.22 13:32 조회 : 1240 추천: 4나도한마디: 0
'모든 빛은 LED로 통한다.'
발광다이오드(LED) 기술 경쟁의 각축장이 될 'LED 엑스포 2010'이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LED엑스포는 2003년 시작해 올해가 8회째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LS산전 (82,600원 ![]() ![]() ![]() ![]()
먼저 LS (98,800원 ![]() 예컨대 오후 3~4시 자리를 자주 비우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에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프로그래밍함으로써 전력 낭비를 막는 방식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LED 조명만 있어도 에너지를 줄일 수 있지만 핀스를 사용하면 생활리듬을 프로그래밍해 불필요한 전력의 20~30%를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핀스는 이미 지난해 인천대교 가로등에 적용된 데 이어 이달 19일에는 해태제과(대구 공장)에 설치됐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번개표' 금호전기는 LED 형광등을 필두로 벌브타입 램프, 전구식 램프, 가로등, 표시등, 다운라이트 등 18여 종의 LED 조명을 선보였다. LED 형광등 '어스퀘어'는 기존 등기구나 안정기를 변경하지 않고 램프만 교체함으로써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형광램프 대비 전기료를 3분의1 정도 절감할 수 있고 빈번한 점멸에 따른 성능 저하가 없어 수명이 5만 시간을 넘는다. 특히 금호전기는 다트 게임을 통해 스탠드, 전구, 랜턴 등 LED 제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개최, 문전성시를 이뤘다. 루멘스는 한국규격(KS) 인증을 획득한 평판조명을 비롯해 10여 종이 넘는 LED 조명을 출품했다. 이 조명은 소비전력이 30~60와트(W)인 매입형 등기구로서 앞서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모로코공항,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개발기구 등에 적용됐다. 또 LED가 있는 부분은 밝게 보이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어둡게 보이는 '얼룩현상'을 극복한 9.5W급 벌브타입 LED 램프도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다.
와이즈파워는 화장품 매장을 이전해 놓은 듯 부스를 꾸며 관심을 받았다. 화장품 진열대를 비추는 광원으로 LED를 사용, 화장품의 다양한 천연색이 보다 선명하게 구분될 수 있도록 했다. 와이즈파워 관계자는 "화장품 진열대에 LED를 사용하면 소비자들이 자신에 맞는 색상을 보다 잘 고를 수 있어 유용하다"며 "더페이스샵의 혜화점에 우리 LED가 적용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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