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강식품/LED . 풍력 태양광

공공기관 2012년 까지

참도 2010. 7. 29. 14:41

LED 조명시대, 백열·할로겐 전구 꺼져라

뉴시스 | 김형섭 | 입력 2009.05.31 11:03

 

【서울=뉴시스】
정부가 2012년까지 공공기관 조명의 30%를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한다. 는 31일 전체 공공기관의
 저효율 백열전구를 올해 안에 모두 퇴출, LED 조명비율을 2012년까지 30%로 늘린다고 밝혔다.
2월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저탄소 생활기반 에 따른 것으로 추가경정예산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표적 저효율 조명기구인 백열전구와 할로겐전구가 올해 안에 우선 교체되며 내년부터는
 형광등도 교체 대상에 포함된다.

지경부에 따르면 LED조명의 수명은 3만 시간인데 반해 백열전구와 할로겐전구, 형광등의
수명은 각각 1000시간과 3000시간, 1만2000시간에 불과하다.

중앙정부 소속기관은 사업 주관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을 통해 교체비용의 50%가 지원되지만
지방자치단체나 소속기관, 중앙정부 청사는 자체예산으로 교체를 추진하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6월1일부터 한 달간 공고기간을 거쳐 7월중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LED 보급 제품은 KS규격과 고효율기자재 인증제품에 한정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상반기중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지침'을 개정, 공공기관의 백열전구 퇴출과
LED조명 도입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2012년까지 공공기관 조명의 30%를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총 23만489㎿h의 전력
 절감과 약 9만8000t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한국광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35억6000만달러를 기록한 일반조명용 세계 LED시장은
2012년 205억달러, 2018년 570억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김형섭기자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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