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출신 기초단체장 당선자 盧 묘소 참배
연합뉴스 | 입력 2010.06.05 14:15 | 수정 2010.06.05 14:21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강원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참여정부 출신인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이 5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참배에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 당선자를 비롯해 김성환 노원구청장 당선자, 김영배 성북구청장 당선자,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자, 김만수 부천시장 당선자, 김생기 정읍시장 당선자, 정현태 남해군수 당선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당선자들의 참배에는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박석묘역에 헌화, 분향하고 노 전 대통령의 '아주 작은 비석'으로 자리를 옮긴 뒤 고개를 숙인 채 묵상했다.
이 자리에서 차성수 금천구청장 당선자는 "이렇게 돌아왔다.우리 국민들 모두가 대통령님을 잊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님께서 원하던 사람사는 세상을 이제 우리가 만들어가겠다"라며 당선인사를 하기도 했다.
참배를 마친 이들은 박석묘역에 놓인 방명록을 작성한 뒤 사저를 방문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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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에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 당선자를 비롯해 김성환 노원구청장 당선자, 김영배 성북구청장 당선자,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자, 김만수 부천시장 당선자, 김생기 정읍시장 당선자, 정현태 남해군수 당선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박석묘역에 헌화, 분향하고 노 전 대통령의 '아주 작은 비석'으로 자리를 옮긴 뒤 고개를 숙인 채 묵상했다.
이 자리에서 차성수 금천구청장 당선자는 "이렇게 돌아왔다.우리 국민들 모두가 대통령님을 잊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님께서 원하던 사람사는 세상을 이제 우리가 만들어가겠다"라며 당선인사를 하기도 했다.
참배를 마친 이들은 박석묘역에 놓인 방명록을 작성한 뒤 사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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