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여러분과 함께해서 고맙고, 행복했다. 사랑한다" [뉴시스Pic]
등록 2022.05.09 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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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을 걸어 나오며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2.05.0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6시 외교 일정을 마친 뒤 마지막 퇴근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파란 풍선을 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지자가
청와대 분수대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보기 위한 지지자와 시민들로 가득찼다.
문 대통령 내외는 파란 모자, 풍선 등 응원도구를 든 시민들과 일일히 인사를 나누며 걸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 기다리고 있던 박영선 전 장관, 강경화 전 장관, 홍영표 전 의원
문재인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첫 마디를 이어나갔다.
"임기 중 여러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할 수 있었고 위기 속에서 오히려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었다" 며
인사말을 마친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의 인사말을 들어보자며 이름을 연호했다.
마이크를 전달 받은 김정숙 여사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고맙고, 행복했다.
인사말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수고하셨습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 앞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05.0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을 걸어 나오며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05.0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 광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2.05.0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 앞에서 직원에게 받은 꽃다발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2.05.0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본관 앞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05.0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임기 후 퇴근 인사가 예정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이 지지자들로 붐비고 있다. 2022.05.0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임기 후 퇴근 인사가 예정된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이 지지자들로 붐비고 있다. 2022.05.0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말하고 있다. 2022.05.0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말하고 있다. 2022.05.09. yes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