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을 가진 사람만이 방문할 수 있는 관광 명소가 지난 5일 중국 신화통신을 통해 전해졌다.
장소는 중국 남서부 귀주성 퉁런시 인근의 완산지역.
신화통신은 국경일을 맞아 관광객들이 찾은 독특한 완산지역 관광명소 몇 군데를 소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장소는 깎아놓은 듯한 절벽 위 길 코스다.
절벽 위에서 가슴을 쓸어내리는 여인도, 무심한 표정의 아이들, 여유 있게 풍경을 즐기는 어른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수은을 채취하는 광산으로 유명했던 완산지역은 과거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광산 밀집지역이다.
하지만 수은 수요가 줄어들면서 폐광이 된 동굴과 마을들을 2016년부터 지방정부가 관광지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동굴 내부는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놀이동산처럼 변신했고 광산 인근 절벽은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 둘레길로 꾸며져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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