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손익분기점까지 100만 명..'명당' 곤두박질
이종길 입력 2018.10.01. 07:42 수정 2018.10.01. 07:46
조인성 주연의 영화 '안시성'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렸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사흘간(9월28일~9월30일)
스크린 1380개(1만8780회 상영)에서 81만4216명을 모았다.
손예진·현빈 주연의 '협상'은 같은 기간 스크린 911개(1만795회 상영)에서 36만8636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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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조인성 주연의 영화 '안시성'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렸다.
이 영화는 주말 사흘간(9월28일~9월30일) 스크린 1380개(1만8780회 상영)에서 81만4216명을 모았다. 매출액점유율 43.1%를 차지하며 누적관객 452만829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네 번째 주말(21일~23일)보다 매출액점유율은 1.6% 올랐으나 관객은 27.8%(31만4107명)
감소했다. 좌석판매율은 23.3%로 14.4% 낮아졌다. 손익분기점은 560만 명이다.
손예진·현빈 주연의 '협상'은 같은 기간 스크린 911개(1만795회 상영)에서 36만8636명을 동원했다.
매출액점유율 20.0%로 누적관객 174만3384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 또한 매출액점유율은 3.4% 상승했으나 관객은 17.2%(7만6441명) 줄었다.
좌석판매율은 24.2%로 가장 높았다.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이다.
조승우·지성 주연의 '명당'은 스크린 871개(1만234회 상영)에서 23만9871명을 모으는데
그쳐 3위로 떨어졌다. 매출액점유율이 12.7%로, 지난달 네 번째 주말보다 7.7%나 줄었다.
관객 역시 56.3%(30만9089명) 감소했다. 좌석판매율이 15.6%로, 8위에 그쳤다.
안시성, 협상보다 가파른 하락세. 누적관객은 196만8385명으로, 손익분기점인 300만 명에 한참 부족
.
마동석 주연의 '원더풀 고스트'는 스크린 349개(5183회 상영)에서 17만2022명을 동원했다.
매출액점유율은 9.5%, 좌석판매율은 20.3%다.
누적관객은 37만7721명.
코린 하디 감독의 '더 넌'은 스크린 562개(4972회 상영)에서 11만7200명을 모았다.
지난달 네 번째 주말보다 68.0%(24만9156명) 감소했다.
누적관객은 96만4637명이다.
그 뒤는 '서치(5만8379명)', '극장판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도깨비왕의 부활(3만601명)',
'루이스(1만7452명)', '에그엔젤 코코밍: 두근두근 핼러윈 파티(7897명)',
'파이널 포트레이트(5969명)' 순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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