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열면적의 크기가 열효율을 결정 짓는다?
2.발생된 열은 어디로 새지 않는다는 에너지 불변의 법칙은?
3.연소 정점부 위치와 흡열부 간의 거리 차이에 따른 화목 보일러의 열효율
하루에 화목 2~3번 투입으로 짜증나는 상향 보일러들이 대부분인데 그에 비해서 ***는 진일보한 제품입니다
저역시 보일러 기십대 각기 다르게 제작해 오면서 무언가를 찾고저 헤맸던 목적은 화목 절감을 위한 고효율과
처음의 고효율 유지를 위한 소제 극대화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하향 연소의 형태로 크게 2개 부분으로 구별하자면 배풍 하향과 송풍 하향입니다
하향 연소 형태로 또 다시 구분하자면 하부 연소식 하향과 상부 연소식 하향인데
참죽님 ***는 상부 연소 하향이고 휴맨은 하부 연소 하향입니다
이것을 또 다시 세분하자면 배풍 하향은 하부 밀착형 연소방식이고 송풍 하향은
중하부층 연소형 하향이고 투게더는 상부층 연소 하향입니다
연소 부위 기준은 적재된 화목의 높이를 기준한 것입니다
전기한 3가지 형태의 하향 중 연료 효율성 즉 열효율면에서는 하부 밀착형 하향연소형태가 첫번째이고 중하부 하향연소식은 2번째 그리고 그 다음으로 상부 연소식 하향인데 ***가 이에 해당됩니다
***일 경우 아래로 타 내려가지만 화목 하부부터의 연소가 시작되지 않고 화목 최상부층에서 착화된 다음 아래에 있는 화목들 틈 사이로 타 내려가는, 즉 화목층 최상부에서 착화된 다음 그 부위에서 하부로 타 내려가는 연소 형태입니다
그런데 상부에서 착화된 다음 그 아래 여러 겹으로 자리잡은 화목들 틈새로 타 내려가는 상부 하향보담은 화목 최하부 혹은 중하부에서 타내려가는, 연소 정점부가 전열표면과 가까울 수밖에 없는 상부 하향보다는 중하부 하향 혹은 하부 밀착 하향이 열효율면에서 보다 유리합니다 열교환 표면과 가까울수록 연료 효율성이 좋아지는데 상부 하향은 연소열이 수실에 전열되기까지의 거리 즉 연소점이 너무 멀다는 약점이있습니다 화목 하부에서 착화되고 연소가 진행되면서 하부 숯들이 소진되면서 위의 화목들이 차례로 내려앉는 방식으로 연소가 진행되는 휴맨 연소 방식과 비교할 경우 전열과 흡열 간의 거리와 화목들 그늘에 의한 복사열 방해 요소 등등 열교환 효과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의 경우 적재층 상부에서 최하부까지 대략 40~cm 이상 이격, 화목층에 의한 간격이 유지되는데 상부에서 시작된 연소열이 수실외벽면에 닿는 이격 거리가 상당한 손실열로 작용합니다
대부분 에너지 불변의 법칙을 연상하면서 고작 4m3 정도되는 화실에서 연소된 발열온이 어디로 가냐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가마솥을 갑자기 40~80cm 정도 위로 올려두고 물을 끓인다는 것을 가정해보시기 바랍니다 투게더 상부층에서 하부 적층된 화목들 틈새를 뚫고 하부로 내려가면서 손실되는 에너지는 이 비유를 대입해보면 그 저효율은 사실 대단합니다 1시간만에 끓을 물이 배 이상 늦어질 것이고 늦어지는 시간 동안 소실되는 화목이 낭비되리라는 것 쉽사리 유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에 대한 반대 이론으로서,
그렇다면 2차 연소실이 아닌 1차 연소실 바닥과 후면과 좌우측벽 등 상부 수실 전열면과 접하는 부위로 발열과 전열,흡열 반복 으로 열교환되는 효과 대단하지 않으랴하겠지만 숯에서 발산되는 고온이 형성되는 바닥 부위가 아닌 1차 연소실의 벽면과 천정부 전열표면으로 흡열되는 열교환량은 아주 미미합니다
숯불층이 형성되지 않은 상부발열량은 1천도 이상 고발열되는 2차 연소실 에너지 발생량에 비하자면 그야말로 별 거 아닌데 대부분 사용자들은 상향식처럼 상부면에서 상당한 열교환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휴맨 사용자분들 중에는 모타 고장시 화실문을 조금 열어두고 상향 보일러처럼 임기응변으로 상향 연소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모터 고장 전의 하향 연소 때와는 달리 10배 이상으로 난방 속도가 늦어지는 것입니다 모타 고장을 불평하지만 하부 밀착식 배풍 하향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가 이처럼 몇 배에 달하는 극명한 열효율 차이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향 연소되는 화염의 진행 방향은 위가 아닌 하부로 향하다보니 하향의 1차 연소실 벽면과 천정면은 상향 연소 보일러보다도 열교환에 비해서 훨씬 낮습니다 전기한 사례에서 상향시 발생되는 열은 하향에 비해서 보잘 것없다라는 사실과 그렇게 맹렬하게 상향 연소되지만 상향 연소 방식은 화목 최하부 부터 타 내려가는 하부 밀착 연소식과는 달리 아래서 부터 전체가 불타면서 좌우 그리고 위에 자리한 화목들이 발생되는 열을 엄청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소된 직열이 즉시 전달되지 않는 연소 방식일 경우 엄청 넓은 전열면적일지라도 열효율에 그리 기여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이유들(열교환 부와 연소점, 열기 전달을 방해하는 화목들, 1천도 이상 고발열되는 숯불층 형성이 늦어지는 것) 을 취합 대입시키면서 하향 연소식 보일러일 경우 2차 연소실 바닥을 제외하고는 화목 적재실의 천정 좌우측벽으로 전열되는 열교환 양은 전체의 5% 정도로 이해합니다 따라서 직열이 전달되는 거리가 멀고 직열 전달을 방해하는 화목들이 아래에 있는 상부 하향식은 하부 밀착형 하향에 비해서 열효율이 엄청 낮을 수밖에 없고 그런 이유에서 상부 하향과 일반적인 상향식 보일러들과 상부 하향은 구조적 약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뉴월 뜨거운 태양 복사열을 방어하는 양산의 구조재는 얇은 천입니다 보일러 화실 내의 체적이 아주 적긴하지만 화실 내 화목들이 발열되고 방출되는 복사열을 상당 부분 저지하리라는 것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에 위치한 화목들이 마치 태양열을 방어하는 양산처럼 열 전달을 방해하다가 그렇게 저효율 연소가 한창 진행되면서 아랫 부분 화목들이 목탄화된 이후부터 숯불 형성에 의한 고열 생산이 가능해지고 전열과 흡열 간의 간극이 좁혀지면서 그제사 열교환이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광활한 지구 공간에 비해서 협소한 보일러 화실을 과대입한다고도하겠지만 화실 내에서 발생된 열이 복사열 이외 대류열까지 고려하더라도 태양과 인체 사이에는 고형물 전도체 없이 복사열만으로도 뜨거워집니다
그 다음 대기가 더워지면서 대류 현상으로도 더워지지만 태양볕 복사열은 머리에 불이 날 정도로 대단합니다 좁은 보일러실에서 화목들에 의해서 복사열이 방해받더라도 대류 형태로 수실벽면에 전열될 것이라는 예측은 맹렬한 태양 복사열을 생각하면, 아무리 에너지 불변의 법칙을 적용하려고 고심해도 화목이 불타면서 뿜어내는 복사열에 비하면 별로로구나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얇은 천 조각이나 신문지 1장만으로도 뙤약볕 아래 복사열로 뜨거워지는 차량 내부를 상당히 방어할 수 있음을 상기해서 화목 더미가 열기 전달을 상당 부분 방해한다는 것 이해될 것입니다
투게더 방식일 경우 2차 연소실로 전달되는 고열 형성이 꽤 지연되고 후속 화목 투입 전에 상부 연소를 위해서 바닥의 숯 조각들이 모두 연소 소진되어야하는 사용 불편도 없지 않습니다
하부부터 연소가 시작되는 하향일 경우 설정된 수온에 이르면 연소되던 화목들에 산소 공급이 차단되면서 하부층 150mm 정도가 목탄화 상태로 연소 대기 상태로 전환되면서 재연소가 시작되면 단 1~2분만에 1천도로 연소열온이 치솟지만 투게더는 연소 대기로 숯층이 남으면 후속 화목 투입 후에 상부층서부터 발화시키는 문제가 쉽지 않기에 착화 즉시 고온 연소로의 진행이 구조상 불가능합니다 대장간에서 쇠를 녹일 정도로 풀무질해서 1천도 이상 고발열을 얻는 것은 목탄이지 목탄화되지 못한 화목의 상부 화염이 아닙니다
보일러 혹은 난로에서 연소 발생열에 천착하거나 연소 완성도에 집중하는 열정도 중요하지만 발열 즉시 흡열되는 구조 그리고 발열과 흡열 간 밀도와 발생된 열을 최대한 흡열하는 구조는 보일러 혹은 난로의 효율로 결정됩니다
30평이든 100평이든 순환펌프에 의해서 열교환된 환수가 화목 보일러로 계속 유입되는 상태에서도 화목 보일러의 수온이 내려 가지 않는다면, 즉 손실열보다 발생열이 더 빠르다면 굳이 축열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축열은 기본적으로 구비해야할 장비이긴하지만 우리네 보일러실 면적들이 다 넉넉하지 않다면 보일러 장시간 정지 중에도 온수 사용이 가능하고 장시간 집을 비우지 않는다면 협소한 공간에 굳이 축열탱크를 설치하지 않아도 즉시 난방 온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화목 보일러 사용하는 많은 분들이 화목 보일러에서 과연 그것이 가능하냐고 되묻지만 관수량에 관계없이 분당 2도 이상 수온 상승하다면 아주 쉬운 부분입니다 화목 하부에서 연소가 시작되는 하향 연소 보일러일 경우 화목 상부에서 발화되는 상부 하향 방식인 투게더에 비해서 연소 구조상 훨씬 유리합니다
다시, 연소 발열부 즉 최고온이 형성되는 연소 최고온 형성부로 이야기로 돌아 가겠습니다 18mm 페어보담은 23mm 복층 유리가 단열에서 유리하기에 그 보잘 것없는 간극 차이로 구매비가 차이나고 그에 비해서 3중 유리는 보다 넓은 공기층 확보로 2중 유리로된 창호보다 50% 정도나 더 비싸지만 패시브 혹은 제로 에너지를 희망하기에 팔립니다 이를 상부 하향인 투게더에 대입해보면 상부 하향은 하부 하향에 비해서 열교환부와 닿는 거리가 엄청난 간격입니다
창호에서 불과 5mm 차이를 따지는 것은 열교환을 지연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공기층이라는 것입니다 밀폐가 열교 지연의 전부가 아니고 그렇다고 공기층 두께를 주택이라는 용도와 개폐 편의성 등을 고려해야하니 무한정 두껍게 할 수없다보니 라돈 가스를 주입하고 열반사 수단으로 로이 코팅도 더하지만 열 흐름은 공기층 두께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3년여 끊임없이 각기 다른 구조로 보일러 수십대 다르게 제작해오면서 전열 면적이 크다고해서 열효율로 즉각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의문점들을 이러한 과정들 거쳐오면서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렇게 뒤늦은 성찰로 휴맨의 후기 제품들은 초기에 비해서 전열 면적이 작아지고 크기가 훨씬 줄어들면서 효율은 상승 되었는데 효율은 전열면적으로 결정된다는 단순 논리를 받아들이지 않게 된 것입니다 자동차 역시 세계적인 추세가 엔진 배기량을 줄이면서 출력을 증강시킨 다운 사이징 공법처럼 화목 보일러의 효율 개선없이 축열식으로 대형화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화목들이 서로 복사열 그늘 효과, 즉 뙤약볕을 양산으로 제압?하는 복사열 저지를 아래 위 화목들이 연료로 이용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향 연소와 상부 하향식 보일러에서는 반작용 역활도 겸합니다 이러한 화목들의 그늘 효과 즉 열기 지연 전달 및 차단막 효과에서 자유로운 것이 배풍 하향으로서 그중 가장 연료 효율적인 구조가 하부 밀착형 하향 연소 방식입니다
송풍 하향일 경우 급기 위치와 급기 방식으로해서 하부 하향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송풍 하향은 2차 연소실에 급기되면 화실 전체가 팽압 상태로 빵빵해지면서 산소가 분사구로 내려 가는데 그로 인해서 배풍하향처럼 바닥 밀착식 연소와는 다르게 화목층 중하부가 동시에 연소되기에 배풍 하향식에 비해서 틈새로 누압되면서 열기 역시 그 틈새로 빠져나가면서 배풍 하향에 비해서 손실열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율 손실에도 불구하고 20개월 째 배풍같은 송풍 개발에 매달리고있는 것은 송풍 하향의 무난한 연소 능력과 모터 무고장으로 배풍 하향과는 비교할 수 없는 현저한 사후 관리 편의성입니다 장황하게 반복 강조하는 핵심은 발생된 연소열과 전열부 간 간극이 최단인 구조가 열효율이 월등하게 높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율배반적이게도 반드시 그렇지도 않다는 것으로 수관이자 화목 선반을 겸하는 귀뚜라미 하이브리드 수관 방식이 역설을 증명해주기도 하니 볼러가 참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합심해서 제작하신 제품에 대한 딴지로 이해하셔도 할 말 없습니다만 저는 지금껏 3년 내내 이 분야에 미쳐서 휴일도 잊고 수십여대 각기 다른 구조로 제작해오면서 그때마다 이건 이 부분이 문제네 다음 거에서 또 다른 이치를 터득해가면서 이렇게 장기간의 미련으로 이해해가는 중이기에 저의 ***에 관한 분석 내용들에서 **님 오해 마시고 참조 바랍니다
머리 아둔하기에 몸으로 고생하고 만들어보고 나서야 이치를 찾게된 과정들 보여드리오니 노여워 마시기 바랍니다
페열, 잠열을 이용해서 예열된 공기를 급기시키면 냉기에 비해서 효율이 20~30%나
높아지지요 콘덴싱 가스보일러가 바로 이 폐열을 이용해서 효율을 높힌 것이랍니다
겨울철 영하의 냉기 대신 가열된 공기가 급기되먄 당연히 화목이 절약된답니다
하지만 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기에 그렇게 다시 수정 늦어집니다
(위 글과는 달리 콘덴싱 시도 결국은 미완성으로, 말하자면 보완해야될 실패작입니다)
국내외 아마도 최대의 전열면적
하향 가스화 보일러 선두주자이자 선진업체들인 유럽산들을 보면서 가장 먼저
의아스러웟던 것은 고발열을 충분히 흡열치 못하는 협소한 전열면적...
고발열 연소를 이끌어내고 전열면적을 크게했더니 예상대로 최단시간 수온상승
컴펙트한 것도 좋지만 보일러는 화목소비량을 결정짓는 열효율이 우선이지요
하향식 중 최고온 발열 구조와 환경을 이뤘다고 자부하지만 이에 만족치 않고
기다리시는 분들께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고효율이야 당연하지만 바이오 물질을 이용한,그리고 경첩이나 손잡이하나까지
내구성 위주로 고민하다보니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
(위 자신만만햇지만 결국 폐기시켰습니다)
위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구조
역시 고물상행 면치 못했습니다
화목 거치대, 선반을 겸한 수관식
화염과 초근접하니 열교환 엄청 빠르겠네?
아닙니다
그래서 비슷한 아래 것도 버렸습니다
품위 그윽한 반가의 규수가 예를 다한 한복차림 같은 불꽃놀음
하지만 보일러 효율은 불꽃의 생동력이 전부가 아니라 불빛도 중요하지
추억속 아궁이 오렌지 빛 농염한 불꽃이 아닌 발고 맑은 불빛을 원하지요
이 정도도 훌륭하다고들하지만 내 관점으로는 아직 아니랍니다
이를 해결할, 공기조화를 보다 섬세하게 적용한 3차 테스트가 다음 주에
그래서 전열면적에 집착했던 과욕을 줄이고 1차 테스팅에서 간과한 부분 개선한 후 재 테스팅
다음주는 미세한 공기역학적 부분을 가다듬고 이를 적용한 3차 테스트 예정
연소 활성화
하부로 화염 화염 활성화 시작
맑고 밝은 불빛
화덕이 복사열로 뜨거워지면서 물집에서 발산되는 저온을 차단시킴으로써 연소 효율 증대 그리고 고발열
(이 정도면 괜잖은데 대충 손봐서 한 2백만 받고 팔지 왜 버렸지?
아니기에 버렸습니다)
좌와 우
같은 듯 다릅니다
문짝 수를 보세요
전면 우측
콘덴싱 구조가 적용되었지만 이 부분 방문 리콜로 작년까지 년 이억씩,
손실 엄청났지요
덜 건조된 화목도 무난하게 연소되는 송풍 하향을 시도했지요
배기 모터가 연소 경로에 위치하지 않기에 모터 고장이 1/10 이하로 격감되지만 배풍 하향에 비해서 착화가
어렵고 화염 돌출로 안전과 화재 위험에서 문제되기에 이때만해도 포기했지만~
배풍 하향 관리로 머리 백발되고 모이는 돈 없기에 저지난해 12월서부터 20개월 재
안전한 송풍 만들고잇습니다
하지만 배풍 하향은 번개같이 빠르고 신문지 1장 정도로 손쉬운 착화에 틈새로 연기 및 열기 누출이 없을뿐 아니라
열효율(화목 저소비)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오랜 숙제로 시달렸다가 벗어났기에
모처럼 릴렉스한 여유 부린답시고
그렇지만 눈썹에 흰 서리가 내리고
대충 계산해보니 5개월 여 개발비용 6천 정도
그 중 4천은 산중거사랑 모씨 후원이니
난 그저 먹기네
(이때는 6천 지금까진 3억? 3년차인 올해들어서 겨우 손익분기점 벗어나는 이유로는 아낌없이 버리기 후유증입니다)
휴맨 시제품
연관들 소제를 하려면 윗 뚜껑 열고
의자 위에 올라서서 요렇게
처음 그 불편을 생각지도못하다가 소제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구조로 급선회
소제구 문이 전면에 위치한다면 본능적으로 소제하시리라~
(1대 제작에 1개월이 소요되는
그런데 왜 버렸는가는 뒤늦게 소제 불편을 알아챈 미련 탓이지요
볼러의 조건은 효율 그 다음은 시종여일한 효율 유지를 위한 소제 편의성입니다)
요거는 시제품 1호
연관 청소를 하려면 나비 너트를 풀어야한다
요거는 또 다른 시제품 버전
지나치게 높은 배기온도를 알고나서 화목열 낭비를 최소화할 보일러 구조를 쉽사리
그릴 수 있으리라 자신했었는데 생각과는 달리 스스로 만족하기까지 쉽지 않았다
페열을 열교환 시키면 겨울철 차가운 공기 대신 따뜻하게 예열된 공기가 급기됨으로써
보다 빠르게 난발수가 상승되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는 생각을 적용하는 것 등
모든 것이 처음의 자신감과는 달리 쉽지 않았다
별도로 마련된 열교환실- 천정 벽면 바닥을 제외하고도 이렇게 열교환용 수관들을 배치했다
열교환 파이프 안에 물이 들어가는 파이프(수관水管)들을 가열하는데 아래위로 12개 수관을
수평 배열했다 그리고 그 뒤로 수직 연관을 6개나 삽입했는데 이 수관과 연관들에 분진들이 흡착되지
못하도록 초고온 연소를 위한 구조가 되도록 했다
수냉(水冷)에 의한 연소장애를 방어할 방법을 찾는다고 머리를 쥐어짰다
크기 넓이 부피 등 체적을 두고볼때 어느 하향식에 비해도 전열면적이 3배 이상이다(하향연소경로기준)
내가 지나치게 전열면적을 크게한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적은 전열면적으로인한 트러블들로 엄청난
고난을 겪으면서부터 절대 부족한,저효율을 부르고 문제들을 발생시키는 것이 옹졸한 전열면적임을
절실히 의식했던 까닭에서다
(이때만해도 전열면적은 저폐열이자 곧 고효율이다 이렇게 알앗지요
그런데 꼭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버리면서 알아챗지요
수관은 가스 기름 보일러가 아닌 화목 보일러에는 소제 비완벽성으로해서 아님 역시 S 100에서 알아챘지요)
상하로 3층
12개의 수관
2차 연소실에서 곧장 아래칸 열교환실로 화염이 내려가지 않고 화염이 보일러
후면부로를 가열하고 그 다음 천정 양측 벽면과 천정에 흡열된 후 아래로 내려가도록했다
화염이 형성되는 2차 연소실은 수냉으로인한 저온발열이 되지 않도록 수벽들과 이격시킨 것이다
( 위 내용 역시 당시의 희망사항으로 끝났지요 위 내용 역시 당시의 희망사항으로 끝났지요 발열 정점부가 흡열부와 최단이어야한다고 본문에서 주장한 내용과는 대치되는, 자가당착적이기도한다고요? 맞습니다요 연소 완성도 이룬 후의 최단입니다)
화목 적재실에 위치한 수실을 과감하게 버렸다
장작 위에 신문지도 타지않는 저온 공간에는 타르가 잔뜩 흡착되는데
저발열에 관여하고 부식이 우려되는 타르가 흡착되기에 수실로서의 욕심을 접었다
(2차 연소실 후면과 좌우측벽들 수실을 생략햇다는 내용인데 전 잊었습니다만 별짓 다 해봤네요)
고발열 최단시간 수온상승 최저화목소모량 이렇게 고성능으로 재탄생되었지만 내일 레이져 가공업체
대표와 가지는 긴급 미팅에서 피로도를 보이는 캐드 담당자로해서
눈으로 보면 도저히 관리하지못할 구조를 가진 또 다른 자작품을 위한 신속한 행동을 요구하기위해서
시제품 3대가 나란히
(요거는 송풍 하향용 시제품, 지금 15대째일 정도로 미련은 여전합니다)
또 다른 3대
9번째 시제품
미완성으로 고철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철 처리를 앞둔 시제품 중의 1대
갈등 잃았지만 동 파이프만 빼내고 지난 금요일에 버렸습니다
공정 80%에서 최소 250만원 포기해버린 것입니다
(첫째는 효율이요
2째는 효율 유지를 보장하는 소제 편의
그런데 후면 입형관 형태의 튜브
시장 경쟁 차원에서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분 창의성 간섭지 않고자 일임햇던 결과이지만 그분 의욕 상실 고민했지만 버리기로...)
열교환기로 입형 연관이 12개가 삽입되었지만 출고 포기하고 고철처리했지요
요거까지 9대
11대 지나서 양산에 돌입할 것입니다
배풍 하향에 이은 휴맨의 송풍하향은 까다로운 배풍 하향이 어려운 분들께 어필할 시장 지향적 제품입니다
시장지배적 제품으로 적잖은 반향을 불러오리라 자신한답니다
배풍하향의 사후관리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랍니다
뒤에는 입형 연관
앞에는 횡연관
(버릴까 아님 완성해서 실비로 팔까 고민 중에 자리를 차지하는 또 다른 시제품)
이건 둘 다 입형 연관
유럽 유명 브랜드들이 즐겨 채용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많아야 연관들 10개 이하에 단 회로일뿐이지요
베플 십입해서 레버로 상하 소제 방식으로 제작하는데 베플에 의한 소제방식은 연관 아래가 개방되어야 가능하기에 바꿔 말하자면 단 회로에 의한 1m 내외의 짤은 연소 경로를 뜻하지요
위의 입형은 2번 3번 회로 나눔으로 열기 경로를 2배3배 늘려서 대부분의 단회로 구조에서 발생되는 고폐열로인한 저효율을 해결한 다단 열기 경로입니다
하지만 소제 불편이 예상되기에 양산 포기한 것입니다
양산을 결심하고 잘라두었지만 그 결정을 번복하는 바람에 사용할 수 없게된 열교환용도의 파이프들
두께가 얇은 KS관은 백관이든 흑관이든 사용치 않습니다
시연을 통해서 급기 방식을 최종 정리한 8번째 시제품
지나친 부피가 가격 경쟁과 작업성에 맞지 않기에 또 다시 다운 사이징 적용하기로
9번째 시제품
그리고 10번째 시제품으로 2대 작업 중입니다
실종된 한대는 고물상으로 사라졌다는 것 아시지요?
남아아있는 몇대도 같은 운명일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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