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의 장물 유산, 강탈재산 돌려줘야...
▲출처; 영남대학교 웹사이트 홈페이지 캡쳐
일요시사 서형숙 기자는
"'박정희 장물유산' 논란. 영남대 탄생의 비밀<추적>"이라는 제목으로 뽑고 박정희 노후설계용?이.
지난해 부산일보 노조가 제기한 '정수장학회 사회환원 요구'에 이은
'쌍둥이 원조장물'이 결국은 독재자 박정희 딸 박근혜의 아킬레스 건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독재자의 유산도 다 정리되지 않은 마당에 그 딸이 5.16은 쿠데타가 아니라 5.16혁명이라고 주장하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노리고 있다. 현재도 무소불위의 1인사당화를 만들어낸 박근혜가 만약에
대톨령이라도 된다면 아마 더 하면 더 했지 박정희 과거사가 정상적으로 정리될리 없다고 본다.
독재자 박정희가 강탈한 장물을 자신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처럼 말하는 태도는 크게 주제 넘는 짓이다.
재산을 강탈당한 원소유주와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여전히 장물이라는 점이다.
법원의 판결에서도 '장물강제헌납'이라고 결정한 장물을 박근혜가 인정하지 않는 것은 도둑이 남의
물건을 훔치고 "내것이다"라고 오리발을 내미는 격이다.
박근혜가 최소한 양심이라도 남아있다면 "영남대학교, 정수장학회, 부산일보, MBC 30% 지분 등을
소유하고 있는 박근혜 관련 모든 강탈 재산인 장물은 원소유주에게 돌려줘야 한다.
박근헤와 측근, 박정희의 측근과 추종자들이 자지하고 있는 현직에서도 물러나야 함은 물론. 해체해야 한다.
일요시사가 말하는 장물의 원조, '영남대학교'
▲출처;유튜브 캡쳐
'박정희 장물유산’ 논란, 영남대 탄생의 비밀 <추적>
▲영남대학교 소유주 '박정희'
▲독재자 박정희의 영남대학교 무혈입성,무일푼 점령
▲대구대(경주 최부잣집 후손) + 청구대학(독립운동가 최해청-->삼성 이병철에게 위탁) + 영남대학교 탄생
▲이맹희 회고록; 이후락이 강탈, 박정희 노후설계용?
▲영남대학교 설립이사;독재자 박정희의 사람들
▲독재자 신군부 쿠데타 전두환;박근혜에게 선물
- 1980,3월 재단이사 취임, 4월에 이사장;1980, 12월~1988년까지 평이사로 활동
- 박근혜 측근들의 영남대학교 비리사건으로 20년간 관선임시이사회 체제로 운영
▲2007,12월 영남대학교 재단 정상화 추진
- MB정부 2009년 6월 영남학원 재단 정상화 마무리
- 당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종전 이사, 설립자 유족 자격 부여
- 7명의 이사 중 4명의 이사 추천권 부여
▲박정희를 설립자로 개정
-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설립
- 대구경북시민사회단체;박근혜 퇴진 주장; 재단의 정상화가 아니다.
▲박근혜 아킬레스건
- 경상북도; 연 5억, 3년간 총 15억원 지원 약속
- 현재도 박정희 일가와 관련된 인물들에 의해 운영
부일장학회 --> 5.16 장학회 --> 정수장학회
일요시사가 제기한 문제의 '영남대학교' 장물유산은 '정수장학회'와 함께 쌍벽을 이룬다.
그리고 부산일보와 함께 3대 장물로 꼽힌다. 독재자 박정희가 5.16 군사쿠데타 최고회의 의장이었던 시절이다.
당시 부산일보 김지태 사장은 '한국문화방송' '부산문화방송' 제1 주주였는데 '부정축재자'
몰아 회유하면서 언론사와 부일장학회를 강탈한다.
이는 김지태를 풀어주겠다고 사유재산을 꿀꺽한 희대의 장물사건이다. 부산일보 사장이었고, 문화방송국,
부산문화방송, 부일장학회 사장이었던 김지태씨의 재산 중 현재 정수장학회는 50년 전
'부일장학회'로부터 독재자 박정희가 강탈한 장물이다. 7월 14일이 50년째라고 한다.
역사상 장물을 가장 오랫동안 보유한 전대미문의 사유재산 강탈사건이다.
당시 부일장학회는 부산일보가 후원하던 장학회다.
현재의 정수장학회 명칭도 알고보면 박근혜의 소유라는 소리다.
박정희의 '정' 육영수의 '수'자를 조합해 만든 재단의 이름이다.
이 명칭이 된 것은 독재자 박정희 시대가 아니라 1982년경 독재자 전두환 때라는 점이다.
박근혜가 오빠라고 부른다는 국민학살자 전두환 시절, 박근혜와 그의 측근,
박정희의 추종자들이 궁리해 만든 명칭이다. 5.16장학회라는 이름은 아무래도 5.16군사쿠데타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재단 명칭을 바꾸어 군사반란, 군사쿠데타를 희석시키고 박정희와 육영수를 기리자는 의미도
남의 재산이었던 장물을 완전히 자신의 영구 소유로 만들기 위한 타인의 재산 강탈 세탁사건이라 할 만 하다.
정수장학회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부산일보가 100%, MBC가 30%다.
이 구조에서 알 수 있듯이 50년전 독재자 박정희가 장물로 강탈한 사유재산의 성격이 남의 재산 강탈에
있기도 하지만 언론사 장악에 있다. MB정부의 언론.방송 장악과 문제지만 독재자의 딸이 실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언론사가 부실하고 부패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확실히 영남대학교 쁀만 아니라 정수장학회 등의 문제는 박근혜 대선 본선에서 아킬레스건이다.
자신의 아버지 박정희를 부정하지 못하는 딸이 사실상 독재세습에 준하는 대권레이스를 한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가장 국민들이 속기 쉬운 취약한 부분이다. 민주주의를 압살하고 탄압한 정권의 후예들과
그의 추종자들, 그리고 핵심적인 독재자 박정희의 딸이 민주주의는 생략하고 독재자 박정희를 롤모델로
삼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파괴한다는 의미다.
과연 이런 후보자가 대한민국 대통령 피선거권자 자격이 되는지부터 검토해 볼 만 하다.
독재자 박정희 장물유산, 박근혜 대선 본선에 끼치는 영향은?
정수장학회와 쌍둥이처럼 닮았다는 '영남대학교' 탄생 비화, 이는 기자의 말처럼 쌍둥이처럼 닮은 장물이다.
당연히 김지태라는 사람으로부터 강탈한 사유재산강탈사건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과거 참여정부에서 뒤졌어도 잘못을 잡지 못했다.
지금 와서 왜 그러느냐고 말했지만 조그만 금붙이 장물도 아닌 장물을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는 자세는 분명히 대선 본선에서 치명적으로 작용할 것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민주당이 박근혜를 상대로 '정수장학회' '부산일보' '영남대학교' 문제에 올인하는 것은,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은 국민에게는 네거티브 정치공작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많다.
민주당이 정권을 창출하겠다면 먼저 국론을 통합하려는 의지와 일자리 창출,
날치기 당한 경제민주화와 그 구체적 정책을 찾는 것을 먼저 궁구해야 한다.
독재자 박정희의 장물유산은 당연히 대권 승리를 노리는 박근헤에게 치명타를 먹일 아킬레스건인 것은 틀림없다. 당연한 상대 당 대선후보자 검증작업이기도 하다. 1인 정당, 1인 독재정당, 박근혜 1인
사당화로 전락한 집권여당의 큰 난제 중의 하나이다.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의 말처럼 독재자 박정희의 장물유산을 대선을 치룬다면 그 결과는 뻔하다.
최소한 사회환원 약속이나 故 김지태 유족에게 돌려 주는 게 올바른 해결책이다.
세간에 알려진 말같이 박근혜를 한방에 훅 보낼 정도는 아니다.
민주당의 김경협 의원과 통진당의 노회찬 의원은 '군사정권에 의한 재산권 침해의 진상규명 및
보상과 사회 환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실질적으로
이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려면 새누리당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실제 통과된다면 오히려 박근혜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별법안' 통과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정말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사회환원'을 약속하고 김지태 유족에게 돌려주는 선제적 공격이 주효하다.
욕심많은 박근혜가 자신의 아버지 독재자 박정희와 육영수가 물려준 장물유산을 포기하겠다는 것은
100% 불가능하다고 본다. 이는 곧 '장물유산' 해결없이 새누리당의 정권창출,
박근혜 당선 공식이 100%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민주당에게는 다행이지만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라고 다짐했던 박근혜의 대선출마선언이 맥빠지는 순간이다.
대통령도 하고 싶고, 5.16 군사쿠데타로 '혁명'으로 굳히기도 하고 싶고,
남의 사유재산을 강탈했던 장물재산도 유지하고 박근혜에게 '장물재산 포기'라는 선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선 본선에서 낙마하더라도 말년을 돈 걱정없이 지낼 수 있는 든든한 연금인 동시에 언제라도
독재자 박정희가 노후설계로 구상했다"는 영남대학교 총장 자리는 보장된다.
김지태 유족은 박근헤가 정수장학회를 돌려준다면 유지를 받들어 공익사업, 문화사업을 하겠다고 했다.
세상에 남의 재산을 강탈해 자신의 부모 이름자까지 따서 만들었던 박근혜가 자신과 상관없다는
발언을 믿을 국민들이 어디 있겠는가?
한홍구 성공회대의 지난 7월 13일자 발언에서와 같이 만약에 故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의
사유재산을 강탈해 김대중 재단,노무현 재단으로 만들었다면 박근혜는 뭐라고 했을까? "문제없다"
"상관없다"라면서 문제의 핵심을 벗어난 발언만 하는 박근혜가 과연 옳을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독재자 박정희와 같이 '부정축재'로 몰아 재산 강탈사건이 또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지 않겠는가? 환갑된 박근혜, 물려줄 자식도 없는 박근혜가 추구하는 마지막 정치적,
도덕적 양심을 찾을 수 없다.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독재자 박정희의 강탈 유산부터 돌려주는 게 정상적인 순리가 아닐까?
그렇지 못하겠다면서 100% 당선이 불가능한 대권을 왜 욕심내는지 모르겠다.
박근혜의 이중적인 플레이는 독재자 박정희가 물려준 절대 유전자 때문이 아닐까?
이해찬 대표의 발언대로 박정희 장물을 해결하지 못한다면서 대권을 꿈을 꾸는 것은 좋지만 이제 그 꿈을 깨는 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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