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모임/귀농및 산삼 카페 글

[스크랩] 드뎌 우리 집 짓다

참도 2010. 3. 22. 14:07

 단칸방에서 우리네식구 북적거리며 산지 어언 1년   드디어 우리집이 생기는 군요

물론 내가 직접 짓는 건 아니고 ,  저보다 먼저 귀농하신 분중에 나무집을 지으시는 분인데 부부가 열심으로 다가 지어 주고 있어요.

 목조로 짓는데 기초하고 골조들어가는 부분

 거실 ,방 나뉘어 지고 있음

 후면 창 들어올 부분 . 보이는 흙더미는 모두들 우리집 방문하는 분들이 모두 궁금해 하는데 . 기초때 쓰고 남아서 난중에 흙벽돌 만들어서  쪼그만 찜질방하나 만들 예정.

 

동네 어르신이 상량문도 적어 주시고, 고기 구워 동네 잔치 했슴다. 휘이청~

 집 뒷면 .쌔맨으로 네모낳게 쳐놓은건 나중에 보일러실, 다용도실 들어올 부분

 사다리위가 이층인데. 아이들 방임. 실제로 올라가 보면 방도 넓고 전망도 좋고  내방 했음 좋겠어요

 이층에서 찍은것임

 나무를 차곡 차곡 쌓아서 짓고 내부 역시 나무를 쌓는답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꽃님 농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