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오정연, 여성 출연진과 단체 문신(?) 고백 ‘깜짝’
- 2일 MBN <엄지의 제왕>, 기적의 눈 건강법은?
↑ 사진= MBN |
‘백세인생’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누리며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가수 이애란이 MBN ‘엄지의 제왕’에서 눈 건강 이상신호를 호소했다.
2일(오늘)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기적의 눈 건강법' 편에 출연한 이애란이 최근 눈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며 고민을 토로한 것. 오늘 방송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점차 그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노안과 눈화장을 할 수밖에 없는 여성들이 흔히 겪는 안구건조증을 진단해 보고 그 해결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애란은 이날 방송에서 노안과 안구건조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진단받아 걱정을 안겼다. 이에 이애란은 "무명 시절에는 방송활동이 별로 없어서 화장을 자주 할 일이 없었다. 그런데 노래가 뜨고 난 후 방송 활동이 잦아지니 시청자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거의 매일 눈화장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안구건조증과 눈 건강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와 같은 ‘대세가수’ 이애란의 고민에 ‘엄지의 제왕’ 전문가들은 눈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특급 비법을 전한다. 양한방 통합 의사인 나도균 원장은 간단한 지압으로 노안을 막을 수 있는 '4단계 비법'을, 안과 전문의 주천기 교수는 안구건조증을 잡을 수 있는 촉촉한 눈 만드는 비법을 깨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같은 비법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이애란 역시 노안으로 인해 가까
이에서 읽을 수 없었던 신문을 편안한 자세로 읽어 내려가는 모습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MC 오정연을 비롯한 여성 출연자들이 단체로 '문신 커밍아웃'을 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당하게 문신 사실(?)을 고백한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2일(오늘) 밤 11시 MBN ‘엄지의 제왕’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