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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서우석

참도 2015. 8. 18. 06:48
독한인생 서민갑부’ 농사의 신, 흑염소+산머루 농사 ‘대박 팁’은?
2015. 08.15(토) 13:37
독한인생 흑염소 산머루 농사의신
독한인생 흑염소 산머루 농사의신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독한인생 서민갑부’가 농사의 신을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 녹화에서는 농사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서우석(69) 씨를 찾아 나섰다.

이날 녹화에서 제작진은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택시기사 일을 하다가 시골에서 농부의 생활을 시작한 서 씨와 만났고, 뽕나무 재배 2년 만에 누에 생산에 성공해 1등급 양잠 생산으로 부농의 길에 들어선 그의 인생을 조명했다.

값싼 중국산 양잠의 등장에 수출길이 막혀 가격폭락으로 부도위기를 겪기도 했던 서 씨는 좌절하지 않았고, 흑염소 한 마리를 3년 만에 12마리로 늘리며 다시금 일어섰다.

이후 본격적인 염소 농사에 돌입한 그는 대규모 흑염소 농가가 있다는 파주로 이사 갔고, 그곳에서 자신의 인생을 바꾼 작물을 만났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서 씨가 언급한 작물은 포도보다 알이 작고 탐스러운 열매 산머루였고, 그는 “보물인 줄 알았던 산머루 농사가 내게 패배감을 안겨줬다”고 말해 속사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이은 실패를 극복하고 서민갑부를 넘어 마을 주민들까지 부농으로 만든 서 씨의 인생 성공담은 15일 밤 8시 20분,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