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업데이트 여전히 잘되고 있고요.
(최하단 파일 1개외에 상위쪽 추가 파일.. 아직 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아직은 알려진 악성코드와 보안위협에 대한 패치 파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침범사고보다 대게 내려받은 또는 방문한 웹사이트로 인한 간접 침해사고가 대부분입니다.
지원이 종료되면 뭐 큰일 날것 처럼 떠들어 대고 있는데,
재미 있는 것은 이런 난리 치는 분들의 보안의식이 더 없다는 겁니다.
치료나 예방효과가 거의 없는 국산 N 백신,X약,ㅂ3등을 겹겹이 설치해두고 정작 보안업데이트는
하나도 안해서 수백개씩 업데이트가 누적되게 하고 있고,
바이러스 주 유입 수단인 웹상의 멀웨어를 거의 차단하지 못하는 국산 백신들 겹겹이 설치하고
그 자체가 악성코드인 무슨 클리너니 악성코드 싹쓸이니 하는 프로그램들도 수두룩하게 설치해대고
A소프트와 포털에서 유포하는 유틸리티 설치과정에 옵션 선택없이 무작정 다음만 눌러대서 툴바만
서너개씩....
듀얼코어니 쿼드코어니 들은 것은 있어 좋은 컴퓨터사서 486 처럼 쓰고 있는게 가정집과 회사 다수의 컴퓨터의
현실입니다.
뭐 안된다고 좀 봐달라해서 들여다보면, 그냥 걸레입니다.
외산 백신 ㅇㅂㄹ 깔아주고 정리하고 치료하고 하느니 버리고 새로 사라고 하고 싶을만큼..
온갖 그리드, 백도어, 멀웨어, 치료프로그램인척 위장하면서 개인정보 수집 프로그램등이 수두룩 빽빽..
인터넷창 켜면 웹페이지를 압살할 것 같은 툴바들..
지우면서 이거 쓰는거냐 물어보면, 나도 뭔지 모르겠어요라니...
개나 소나 들어와서 필요한 정보 챙기고 파일도 빼가고...
인터넷 발전을 위해 온갖 그리드에 참여하고..
XP보다는 윈도우 7이 윈도우 7보다는 윈도우 8이 보안상 좋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보안상 한계점이 있는 XP의 보안성능을 대폭 강화하여 백신이 없더라도
내장된 윈도우 디펜더가 웬만한 악성코드 유입은 차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OS의 월권으로 사용성이 불편해서 회사에서는 윈도우 8을 집에서는 XP를 쓰고 있을 뿐이지만요.
윈도우 8을 XP와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 두고 쓰고 있는데, 여전히 불편한 것은 불편하네요.
Window Search를 아예 내장해버려, 캐싱되지 않은 파일, 문서내 내용등 파일을 찾으려면 눈으로 찾아야 하니
더 미칠노릇이고요.
폴더를 열때마다 인덱싱하고 정렬하는 느린 동작도 짜증나고..
그래도 하드하게 사용하지 않는 일반 유저들에게는 상위 OS로 갈아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사용자의 보안의식이 업그레이드 되기 전 XP 쓰면 당장 큰일 나는 것 처럼 컴맹 기자들의
Y2K 사태 재발 움직임에는 제동을 걸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일부 기사들은 M사에 돈 먹었나 싶을 정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