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교육

농림수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는 농촌경제 활력 창출 및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귀농창업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5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귀농창업과정은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맞물려 제2의 인생설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가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 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교육과정은 10일(1일 4시간, 총 40시간)동안 전액 국고로 지원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상담 및 훈련수당 지급 등 소정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교육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농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사업을 위탁하였고,

 교육장과 실습장을 갖춘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를 교육운영기관으로

지정하여 본격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 중 만 30～64세의 최저생계비 250%이하

(4인 가족 의료보험 14만원 이하, 세부기준은 별첨 참조)의 가구원으로서,

 6개월 이상 실직상태 등 요건에 해당되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양식 등은 통합농업교육정보서비스 홈페이지

 공지사항(www.agriedu.net)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자 등 중장년층의 귀농 ·

 귀촌 관심도 제고를 위해 농촌의 다양한 일자리 소개 및 농업 창업관련

 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다.”며,

“금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 도시민에게 농업 · 농촌을 기반으로 한

 제2의 인생설계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기획팀 (02-794-7270)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력육성팀 (031-460-8925/8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