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요리

[스크랩] 효소 바로 알기 (설탕과 효소)

참도 2011. 7. 22. 19:03

효소는 설탕이 과당으로 변화됨과 동시에 살아있는 효모균을 우리가 먹는 것입니다.

일반 설탕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뼈속의 칼슘이 당분을 소화시키기 위하여 빠져 나가는데

효소는 그런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으니 당분을 많이 취하고도 성인병에 노출 될 염려가 없는것 입니다.

그러므로 수술 후 환자 특히 암수술을 한 환자들이 발효 효소를 많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다만 이런 효소의 쓰임을 잘 알면서도...

지금 그효소가 100 % 과당으로 변하였는지를 알수있는 방법은

효소액을 유리판 위에 떨어뜨려 건조시켜 고체로 만든 다음 남아있는 고형물을 보고 그효소의 설탕성분이

어느 수준의 과당으로 변하였는지를 짐작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1:1의 설탕과 물로 설탕시럽을 만들어 효소액과 설탕액을 같은 자리에 놓고 실험함으로서 효소의 과당

농도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효가 다 이루어졌는지 알아보려면 효소액을 패트병에 60~80 % 만 넣은뒤 마개를 꼭 잠그고 2~3 일

두었다가 열어보면 그 발효 정도를 알수 있습니다. 발효가 덜 된 것은 가스가 나오는데 100 % 발효가 되면

가스가 나오지 않습니다.

특히 당뇨등 성인병에 노출된 회원님들은 100 % 발효된 효소를 드셔야 안전하다 하겠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재료와 설탕만으로 효소를 담고 100여일 후에 분리하고 2 차숙성이라하여 또 100여일 지난 후에

음용을 시작하는데 누구나 잘 알다시피 설탕은 썩지않는 유기물이므로 재료의 수분만 가지고는 발효 효모균이

잘 생성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형태의 효소는 최소 1년이상 발효과정을 거친 뒤[저는 2년정도후에]음용해야 될 줄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오랫동안 효소를 담금하고 이런 과정을 정립하였으나 아래글을 접하고 학문적으로 알려 하는 회원님들을

위하여 아래 글을 옮겨 왔으니 관심 있는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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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는 과학입니다.

잘 알고 드시는 것과 그냥 남을 따라가는 것은 다를 것입니다.

작은 지식이지만 같이 공부해보시면 어떨까요?

 

1. 발효효소를 만들 때 설탕이 들어가는데,

이러한 당분은 재료속에 들어있는 미생물(효모)들의 먹이가 되어 미생물이 증식하도록 하고 부패를 막을 뿐만 아니라

자당(蔗糖)으로서의 설탕 성분은 발효과정에서 미생물의 타액 속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 효소의 작용으로 분해되어

몸에 좋은 천연당인 과당(果糖)으로 바뀝니다.

같은 당분이라도 발효효소 속에 들어있는 천연당(天然糖)인 과당은 우리의 에너지대사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원료가 됩니다.

 

2. 발효액에는 설탕이 전부 효소가 살아있는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합니다.

암 환자는 몸에 효소가 부족합니다.

몸에서 많은 효소를 갈구합니다.

효소음료는 암환자에게 생명수와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3. 효소음료는 설탕으로 만들었지만 더 이상 단당류인 설탕이 아닙니다.

모두 충분히 발효된 발효액에는 설탕이 모두 효소로 전환됩니다.

또 충분히 발효된 효소 원액을 희석하여 자연 탄산음료가 될 때까지 다시 또 발효시켜 먹기 때문에 전혀

설탕 성분이 남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4. 단당류인 설탕을 물에 녹여 유리에 떨어뜨려 보십시오.

마른 후 만져보면 설탕이 두툼하게 만져질 것입니다.

그러나 효소음료를 떨어뜨린 후 만져보십시오.

꿀을 떨어뜨려서 건조된 후에 조금 밖에 만져지지 않는 것처럼 거의 설탕이 만져지지 않습니다.

또 설탕물을 만들어 뚜껑이 없는 유리병에 넣어 상온에 두어보십시오.

며칠 후에 보면 곰팡이가 검게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효소 희석액을 만들어 두어보십시오.

절대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오직 최종 산물인 식초가 되기 위해 발효될 뿐입니다.

 

5.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열을 가하여 추출한 즙액을 증발시킨 것입니다.

또 그 추출한 즙액을 여과하고 정제하여 무기물질을 제거하고 만든 당의 순도가 가장 높은 것을 백설탕이라고 하고

그 다음 순도가 좋은 것을 황설탕, 그 다음 가장 순도가 낮은 것이 흑설탕입니다.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모두 열을 가하여 만든 가공 식품들입니다.

모두 효소가 전혀 살아있지 않는 것들이지요.

우리가 먹는 모든 과자류, 청량음료, 가공식품들에는 이러한 설탕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백설탕이 많이 들어있지요.

 

6.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식품들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이것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효소가 많이

분비되어야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설탕들은 열량이 무척 높기 때문에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더 많은 소화효소가 갑자기 분비되어야

하는데 우리 몸에서 분비할 수 있는 소화효소는 한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설탕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어 몸을 병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식품 속의 설탕들이 효소화 되어 있다면 소화효소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도 되고 또 식품효소는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있어서 인체의 소화효소를 만드는 데 필요한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의 공급원이 되어

우리가 영양결핍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7. 사탕수수 속에 들어있는 당은 열을 가하지 않았으므로 효소가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설탕은 열을 가하여 가공했으므로 효소가 모두 죽어버려 없습니다.

사탕수수 농장에서 사탕수수를 많이 씹어 먹은 일하는 일꾼들은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는데 커피에 설탕을 넣어먹은

농장 주인은 당뇨병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8. 설탕은 효소가 죽어있기 때문에 효소를 살려서 먹어야합니다.

산야초, 과일, 야채, 곡류 등 열을 가하지 않은 자연식품 속에는 발효효소가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설탕과 섞어 놓으면 설탕을 발효시킵니다.

그러면서 설탕을 효소화시킵니다.

죽어 있는 설탕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당분이 당분 혼자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비타민과 미네랄과 결합하여 활성화됩니다.

 

9. 비타민과 미네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기물이 필요합니다.

백설탕 속에는 무기물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기물이 많은 황설탕[비정제 설탕(유기농 설탕)]이 더 좋습니다.

백설탕에 없는 인, 칼슘, 마그네슘, 철분등이 들어있어서 보다 좋습니다.

비록 당도는 백설탕보다 떨어지지만 발효는 더 잘 일어납니다.

10. 효소음료는 충분히 발효시켜서 먹으면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습니다.

또 혈당이 올랐다가도 곧 잘 떨어집니다.

효소음료는 효소가 없는 화(火)식을 하고 사는 우리에게 부족하기 쉬운 활성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하여

우리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식품으로 생각합니다.

출처 : 유기농세상
글쓴이 : 흙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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