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스크랩] 볼링 잘 치는법

참도 2011. 1. 29. 16:59

볼링

 

왜 매일 해도 늘지않을까?
포켓볼 & 볼링 도사되는 법

요즘 볼링이나 포켓볼 기본 정도는 쳐야 노는 데 지장 없는 거 알지? 하지만 경기 방법이나 기본자세도 모르고 섣불리 경기장에 따라갔다가는 창피당하기 딱 좋은 게 바로 볼링과 포켓볼. 아무리 왕초보라도 꼼꼼히 읽고 열심히 따라 하면 실력을 확 키울 수 있는 볼링&포켓볼 기본 테크닉 완벽가이드.


볼링

딱 하고 볼이 핀에 맞을 때 시원하게 쓰러지는 핀을 보며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이것도 볼이 핀에 맞아 스트라이크가 날 때의 얘기. 맨날 던져도 옆 도랑으로 빠지는, 혹은 볼링장 문턱이 높아만 보이는 초보키키족을 위한 볼링 걸음마 ABC.

볼링장 에티켓

    볼링을 즐길 때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이 몇 가지 있어. 시끄럽게 떠들지 않는다든가 노출이 심하고 활동하기 불편한 옷은 피한다는 정도의 상식적인 에티켓 외에 초보자가 모르는 볼링장 에티켓 몇 가지 가르쳐줄게.

    1.오른쪽이 우선 순위
    옆사람과 나란히 투구하려고 섰다면 오른쪽 사람이 우선 순위를 갖는 것이 볼링장의 기본 매너. 그러나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먼저 투구 동작에 들어갔다면 그가 공을 던질 때까지 옆사람은 기다려야 한다. 동시에 투구하면 위함할 뿐 아니라 집중력이 떨어져 좋은 점수가 나오기 어렵다.

    2.남의 볼은 사용 금지
    자신의 볼이 돌아오기 전에 남의 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또 깜빡해서 자신의 공을 잊어버리고 다른 볼을 드는 경우도 있다. 이는 볼링 규칙 위반일 뿐 아니라 남에게 실례되는 행동이므로 처음 볼을 빌릴 때 자신의 볼을 잘 기억해두도록 한다.

    3.로프트 볼에 주의
    볼을 레인 위에 쿵 소리가 나도록 던지는 것을 로프팅이라 하고, 이러한 볼을 로프트 볼이라고 한다. 그 원인은 기본 자세가 제대로 안 됐거나, 손가락에 맞지 않는 볼 또는 무거운 볼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로프트 볼은 레인에 손상을 주고 득점에도 도움이 안 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4.스윙 연습 할 때 함부로 볼을 휘두르지 말자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될 뿐 아니라 자신도 손목을 다칠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어드바이스

    볼링은 비교적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야. 그러나 배우기 쉽다고 해서 잘 치는 사람의 흉내를 내거나 욕심을 부리다가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익혀 부상을 입거나 실력이 늘지 않는 역효과가 생기지. 볼링 초보자들이 신경 써야 할 점을 몇 가지 알아볼까.

    1.먼저 스트레이트 볼을 충분히 익힐 것
    볼링도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기본동작을 바탕으로 한 단계씩 테크닉을 쌓아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고 손목을 사용해 전문가들이 구사하는 커브볼 등을 시도하면 오히려 볼이 거터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초보자는 우선 똑바로 던지는 스트레이트 볼을 충분히 익히도록 한다. 일주일에 한 번 볼링을 칠 경우 적어도 1년 정도는 스트레이트 볼을 익힌 다음 다른 테크닉을 익히도록 한다.

    2.팔과 어깨에 억지로 힘주지 말 것
    파괴력을 높이려고 볼을 세게 던지기 위해 억지로 힘을 주지 않도록 한다. 이런 자세는 오히려 볼의 스피드를 저하시킨다. 스윙할 때 팔과 어깨에 힘을 주면 스윙 폭이 좁아지기 때문. 볼의 스피드는 투구 동작시 자연스런 진자운동에서 나오는 것이다.

    3.목표 겨냥은 에임 스폿을 이용할 것
    초보자일 경우 멀리 핀에 주의를 집중해 투구하게 된다. 그러나 볼링을 처음 배울 때는 핀이 아니라 에임 스폿을 보고 투구하도록 한다. 초보자가 에임 스폿이 아니라 핀을 보고 볼을 던지면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볼링을 배우고 싶을 때

    현재까지 볼링 강습만을 위한 볼링장은 없다. 그러나 대형 볼링장의 경우 대부분 자체적으로 볼링 강습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볼링장 문의나 기타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대한볼링협회(☎02-420-4279)로 문의한다. 수강료는 볼링장마다 수업 시간과 단체지도냐 개인지도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만∼8만원대다. 특히 잠실에 위치한 대한볼링협회 볼링경기장은 대한볼링협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대형 볼링장으로 개인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02-424-8522).

알아두어야 할 점수계산법

    볼링에서 한 게임은 10프레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한 프레임당 2번 투구하게 된다. 따라서 한 게임에 20번 투구하게 된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10번 프레임의 제1 투구에서 스트라이크 하거나 스페어를 처리 했을 때는 투구 기회가 1번 더 주어진다. 스트라이크는 제1 투구에서 핀 10개를 모두 쓰러뜨린 경우로 채점표에는 ‘x’로 표시된다. 또 스페어는 제1 투구에서 쓰러뜨리지 못한 핀을 제 2 투구에서 모두 쓰러뜨리는 것이고 채점표에는 ‘/’로 표시된다. 더블은 연속 2회 스트라이크를 한 경우를 말한다.

    Case1. 전 프레임에서 스트라이크나 스페어가 없었고, 제1 투구에서 3개, 제2 투구에서 5개 쓰러뜨린 경우
    이전 점수에 8(3+5)점이 더해진다.

    Case2. 스페어를 처리한 경우
    스페어 처리한 10개의 핀 수에 따른 10점뿐만 아니라 다음 프레임 제1 투구로 쓰러뜨린 핀 수를 더해 점수를 계산한다. 만약 1프레임에서 스페어 처리하고 2프레임 제1 투구에서 9개를 쓰러뜨렸다면 1프레임의 점수는 19(10+9)점이 된다.

    Case3. 스트라이크를 한 경우
    다음 프레임의 제1, 2 투구 점수가 더해지므로 다음 프레임이 끝날 때까지 채점란을 비워두게 된다. 예를 들어 1프레임에서 스트라이크를 하고 2프레임에서 3개와 5개를 쓰러뜨렸다면 1프레임의 점수는 18(10+3+5)점인 된다.

    Case4. 더블 처리한 경우
    다음 프레임의 스트라이크 득점과 그 다음 프레임 제1 투구 점수가 더해진다. 예를 들어 1, 2프레임이 스트라이크이고, 3프레임의 제1 투구에서 7개 제2 투구에서 1개를 쓰러뜨렸으면 1프레임까지의 점수는 27(10+10+7)점, 2프레임까지의 점수는 45(27+10+7+1)점, 3프레임까지의 점수는 53(45+7+1)점이다.

이미지
볼 올바르게 잡는 법

볼의 중심과 손목이 일직선이 되게 한다(○)

손목을 너무 꺽거나 완전히 펴면 통증을 유발해 바른 동작에 방해가 된다.(X)


기본 자세 익히기

    모든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본동작. 올바른 기본동작 없이는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다. 초보자에게 가장 적합한 4보 도움닫기 스텝을 중심으로 기본 자세를 배워본다.

    1.볼을 잡는다
    볼링 볼은 표면에 뚫려 있는 3개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잡게 되어 있다. 간격을 멀리 두고 나 있는 구멍에는 엄지손가락을, 나머지 두 구멍에는 중지와 약지를 넣어 볼을 잡는다. 또 미리 손가락을 구멍에 넣고 볼을 들어올리는 것은 잘못된 자세다.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양손으로 볼을 먼저 들어올린 후 손가락을 집어넣는 습관을 처음부터 들이도록 한다.

    2.볼 받치고 선다(스탠드)
    스텝 동작 전 볼을 쥐고 설 때는 허리 위치(허리보다 약간 높아도 무방)에서 몸 쪽으로 볼을 끌어당기듯 가깝게 잡아준다. 볼을 몸에서 멀리 잡으면 준비동작부터 팔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좋지 않다. 볼을 쥔 팔을 직각으로 하고 옆구리에 고정시킨다. 볼을 잡은 손은 엄지손가락이 몸 쪽을 향하고 손바닥은 위를 향하게 해 볼을 밑에서 받쳐준다. 그러나 볼의 무게 때문에 푸시 어웨이 동작(제1 스텝과 함께 볼을 앞으로 밀어내는 동작)까지는 다른 한 손으로 볼을 받쳐주는 동작이 필요하다. 볼을 던지는 팔의 피로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스탠드 동작시 체크 사항
    힘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선다.
    시선은 에임 스폿에 고정시킨다.
    볼은 허리선이나 이보다 약간 높게 잡는다.
    첫 스텝으로 내디딜 발을 뒤로 조금 빼준다.
    왼손으로 볼을 받쳐 볼 무게를 분산시킨다.

    3.볼을 앞으로 내민다 (푸시 어웨이)
    4보 도움닫기 스텝에서 푸시 어웨이는 첫 스텝과 동시에 진행된다. 이 동작이 잘 잡혀야 마지막 스텝까지 안정된 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오른발은 앞으로 나아가면서 무게중심을 왼발에 이동시키고 양손으로 볼을 앞으로 밀어낸다. 이때 왼손의 역할은 볼이 정확한 스윙 궤도를 타도록 도와주는 것. 오른팔을 쭉 펴서 푸시 어웨이 동작이 다 되면 볼에서 왼손을 뗀다.

    *푸시 어웨이 동작시 체크 사항
    푸시 어웨이 동작의 크고 작음에 따라 스텝의 리듬을 조정해야 전체 동작에 실수가 없다. 푸시 어웨이 동작이 큰 경우에는 볼을 다시 내리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스텝을 천천해 진행시켜야 한다. 반대로 푸시 어웨이 동작이 작다면 볼을 내리기까지의 시간이 짧으므로 스텝도 빠르게 밟아야 한다.

    4.볼을 뒤로 보내려고 아래로 내린다 (다운 스윙)
    푸시 어웨이 상태에서 팔을 곧게 뻗으면 중력 때문에 생기는 볼의 낙하력에 의해 다운 스윙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푸시 어웨이에서 왼손이 볼에서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다운 스윙이 시작된다는 것만 기억하고 왼발을 그에 맞춰 자연스럽게 걷는다. 볼에서 뗀 왼손은 다운 스윙의 시작과 함께 왼쪽으로 자연스럽게 뻗어준다. 볼과 함께 무게가 오른쪽으로 치우칠 때 왼손을 뻗어주면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기 때문.

    *다운 스윙 동작시 체크 사항
    볼 무게에 따라 오른쪽 어깨가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러기 위해 왼팔을 자연스럽게 들면 균형을 쉽게 잡을 수 있다. 또 손목을 고정시켜 볼을 똑바로 내려주어야 한다.

    5.볼을 뒤로 올린다(백스윙)
    다운 스윙에 이어 진자운동에 의해 팔을 뻗어 볼을 그대로 뒤로 올려준다. 어깨에 힘을 빼고 볼의 무게를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볼을 뒤로 보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깨 높이 정도가 백스윙의 정점이 된다.

    *백스윙 동작시 체크 사항
    백스윙이 높을수록 볼의 힘이 커질 거라는 생각에 무리하게 볼을 높게 하면 자세가 흐트러진다. 또 팔을 뒤로 올릴 때 옆구리와 팔의 간격을 작게 해 팔이 바깥쪽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한다. 또 볼을 뒤로 올리면서 손목을 비틀면 손바닥이 위로 향하는 잘못된 자세가 되므로 손목을 의식적으로 고정시키려고 노력한다.

    6.볼을 던지기 위해 앞으로 내려보낸다 (포워드 스윙)
    백스윙 다음 단계로 레인 위로 볼을 굴리기 위해 볼을 앞으로 내려보낸다. 이때 마지막 스텝을 진행시키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는 슬라이드 동작으로 대치한다. 왼발을 앞으로 미끄러지듯 보내면서 ‘ㄱ’자 모양으로 깊게 구부려준다. 오른쪽 다리는 왼발 뒤편으로 가볍게 뻗어 몸의 중심을 잡아준다.

    *포워드 스윙 동작시 체크 사항
    포워드 스윙시 스텝을 슬라이드로 처리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무거운 볼을 앞뒤로 흔들며 걸어온 가속도 때문에 갑자기 멈추는 것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가속도로 인한 충격을 흡수해주기 때문이다.갑자기 멈출 경우 상체가 고꾸라지듯이 앞으로 쏠려 자세가 비뚤어지게 되므로 주의한다.

    7.볼을 놓아 굴린다(릴리스)
    포워드 스윙의 최하점에서 엄지손가락이 빠지게 되고 볼이 왼발 복사뼈를 스치는 순간 볼을 레인위에 내려놓는 릴리스 동작이 이루어진다. 무릎을 굽혀 상체를 받쳐주고 허리를 낮춘다. 허리가 높으면 투구할 때 높이가 너무 높아 볼이 레인에 떨어질 때 쿵 소리를 내고 떨어지는 로프트 볼이 되기 쉽다.

    *릴리스 동작시 체크 사항
    오른손에 무거운 볼을 들고 있기 때문에 스윙 동작시 어깨가 어느 정도 내려가기 쉽지만 지나치게 어깨가 처진 경우는 바른 자세라 할 수 없고 득점과도 거리가 멀어진다. 또 무릎을 굽히고 허리는 낮추되 가슴은 아래로 기울이지 말고 꼿꼿이 세운 채 투구하는 것이 바른 자세다. 이때 왼발과 몸 전체가 옆으로 향하는 자세는 잘못된 자세의 가장 흔한 경우이므로 주의한다.

    8.투구 후 자세 (폴로 스루)
    볼을 던진 후라고 해도 팔은 진자운동에 의해 자연스럽게 앞쪽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것이 스윙의 마지막 단계인 폴로 스루다. 이미 투구한 후의 동작이 무슨 필요가 있나 싶지만 릴리스 동작에서 팔을 올리는 폴로 스루 동작이 이어져야 볼이 더욱 정확하고 힘차게 굴러가게 된다.

    *폴로 스루 동작시 체크 사항
    폴로 스루를 마친 상태에서 오른팔은 머리와 눈 높이 사이 정도의 높이에 와 있어야 좋다. 손바닥과 손가락 모양은 릴리스 동작에서의 손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다. 팔을 너무 높이 올리거나 올리다가 마는 자세, 볼을 던진 후 얼굴 쪽으로 팔이 구부러지는 자세는 잘못된 자세,

스페어 잡기 전략

    왕초보가 볼을 굴린 경우에도 스트라이크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순전히 운이다. 따라서 제1 투구에서 남은 핀을 제2 투구에서 모두 쓰러뜨리는, 즉 스페어를 처리하기 위한 방법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스페어를 잡기 위한 기본 전략을 알아본다.

    1.키 핀을 목표로 할 것
    키 핀이란 남아 있는 핀 무리 중 가장 앞쪽에 있는 핀을 말한다. 스페어를 처리하기 위해 키 핀을 공략하는 것은 스페어 잡기의 첫번째 원칙이다. 이 원칙은 잠시 생각해보면 아주 당연한 원칙이다. 스트라이크를 노릴 때 맨 앞 핀을 정확히 치면 핀이 쓰러져 퉁겨 나가면서 다른 핀을 연속적으로 쳐 스트라이크가 되는 것처럼 키 핀을 공략하면 스페어 확률이 높아진다.

    2.키 핀의 어느 부분을 맞출 것인지 생각할 것
    키 핀을 맞추었다고 해서 무조건 스페어가 처리되는 것은 아니다. 키 핀의 어느 부분을 맞추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정면에서 봤을 때 키 핀을 중심으로 뒤쪽에 핀이 남아 있으면 키 핀의 정면을 맞추어야 뒤쪽으로 쓰러지게 된다. 또 왼편에 핀들이 남아 있으만?키 핀의 오른쪽을 맞추고, 오른편 핀들이 남아 있으면 키 핀의 왼쪽을 공략한다. 실제로 초보자가 겨냥한 지점에 볼을 맞추기는 쉽지 않지만 득점에서 스페어 처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할 때 무시할 수 없는 사항이므로 꾸준히 연습하도록 한다.

    3.남아 있는 핀 사이를 공략하는 방법을 활용
    핀과 핀 사이로 볼을 굴려 스페어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으로 2-4-7(또는 2-7)이나 3-6-10번(또는 3-10) 핀이 남은 경우에는 키 핀에만 의존하지 말고 2-4번 핀 사이, 3-6번 핀 사이로 볼을 보내 볼에 직접 맞는 핀의 수를 두 개로 확보하고 나머지 핀은 볼에 맞아 넘어진 핀에 의해 처리되도록 하는 것도 스페어 처리 전략이다.

    4.포기하는 것도 전략
    남아 있는 핀 사이 간격이 너무 멀어 현재 실력으로 모두 처리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한쪽은 과감히 포기한다. 그 대신 자신 있는 핀만 정확히 맞추기 위해 온 정신을 쏟도록 한다. 무리하게 욕심을 부려 투구를 시도하다가 오히려 하나도 쓰러뜨리지 못하는 결과가 생기지 않도록 포기할 땐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현명한 스페어 잡기 전략이다.

볼링장 이용하기

    1.레인을 지정받고 볼링화 빌리기
    볼링장에 도착하면 카운터에서 사용할 레인을 지정받는다. 또 볼링을 할 때 일반적인 운동화나 구두 등은 발목 부상을 일으키거나 경기장 바닥 시설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볼링화를 사용해야 한다. 볼링화는 1천원 정도에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당일 동안 게임 횟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2.볼 선택하기
    볼을 선택시 고려 해야 할 것은 볼의 무게와 구멍이다. 대부분 자기 몸무게의 약 10분의 1 정도 되는 볼을 고르는 것이 적당하다. 볼링장에는 볼의 무게별 종류에 따라 번호를 정해놓은 표가 있는데, 이 표에서 자신에게 맞을 만한 볼을 찾으면 된다. 처음 고른 볼이 너무 무겁다 싶으면 더 아래 번호의 볼로, 너무 가볍다 싶으면 위 번호의 볼로 바꾸도록 한다.또 같은 무게의 볼도 손가락을 넣는 구멍의 크기와 위치가 모두 다르다. 사람마다 손의 크기와 손가락의 두께가 다르기 때문이다.

    3.게임 즐기기
    다른 사람의 게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게임을 즐긴다. 1게임은 10프레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프레임씩 상대방과 번갈아가며 치게 된다. 투구를 마치고 쉬는 동안 상대방의 투구를 지켜보도록 하고 상대방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행동은 피한다.

    4.볼 제자리에 갖다 놓기
    게임이 끝나면 사용한 볼은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다. 벤치 주변에 음료수를 흘리거나 어지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뒷정리한다.

    5.볼링화 반환 및 게임비 내기
    사용한 볼링화를 카운터에 반납한다. 게임비는 1인 1게임당 1천5백∼1천8백원 정도다. 따라서 1인 1게임 비용이 1천5백원이고 2명이 3게임을 한 경우 1천5백원×2(인)×3(게임)의 게임비를 내야 한다. 학생증을 제시하면 게임비를 특별 할인해 주는 볼링장도 많으니 볼링장을 찾을 때는 학생증을 챙겨가도록.

따라하세요! 볼링의 기본동작

    1.공잡고 섰을 때
    볼을 쥐고 섰을 때 허리위치에서 몸 쪽으로 볼을 끌어당기듯 가깝게 잡아준다.

    2.볼을 앞으로 내밀 때
    오른발은 앞으로 나가면서 무게중심을 왼발에 이동시키고 양손으로 볼을 앞으로 밀어낸다.

    3.볼을 아래로 내릴 때
    푸시어웨이에서 왼손이 볼에서 떨어질 때 동시에 다운스윙이 시작되며, 왼발은 여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걷는다.

    4.볼을 뒤로 올릴 때
    아래로 내린 볼이 반동에 의해 자연스럽게 뒤로 올라간다. 이때 어깨에 힘을 빼고 볼의 무게를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볼이 뒤로 간다.

    5.앞으로 내려보낼 때
    볼을 앞으로 내려보낼 때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는 슬라이드 동작으로 대치한다. 왼발은 앞으로 미끄러지는 듯 보내면서 ‘ㄱ’자 모양으로 깊게 구부려준다.

    6.볼을 놓아 굴릴 때
    앞으로 공이 갔을 때의 최하점에서 엄지손가락이 빠지게 되고 볼이 왼발 복사뼈를 스치면서 볼이 레인위에 떨어지게 된다.

이미지

잘못된 자세

    볼을 앞으로 내밀 때
    팔을 너무 많이 들면 다음과정으로 들어갈 때 까지 시간이 길어져 전체동작 균형이 깨진다

    볼을 뒤로 올릴 때
    손목을 비틀면 손바닥이 위를 향하는 잘못된 자세가 된다

    볼을 굴릴 때
    발이 옆으로 향하는 자세는 잘못된 것. 발끝이 항상 정면을 향하도록 한다.

//

출처 : 58대경친구야
글쓴이 : 달균이 원글보기
메모 :

'볼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합교육  (0) 2011.01.29
훅볼  (0) 2011.01.29
[스크랩] 볼링강좌-기초  (0) 2011.01.29
[스크랩] 김령희프로 퍼펙트  (0) 2011.01.29
[스크랩] 볼링 잘치는법.....훅 볼 (hook ball)  (0) 201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