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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sbs 여자드래스

참도 2011. 1. 2. 15:07

[SBS연기대상] 고현정부터 문채원까지…여배우 드레스 '우아한 자태'

TV리포트 | 박정민 | 입력 2011.01.02 01:09

 


[TV리포트 박정민 기자] 한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도 여배우들의 자태는 변함없이 아름다웠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2010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한해 동안 SBS드라마에서 활약한 여배우들이 롱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상을 수상한 고현정은 한쪽 어깨가 드러난 블랙 롱 드레스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앞 부분이 봉긋하게 오른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기품있고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김소연은 글래머러스한 가슴골이 드러난 클래비지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타이트한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선 김소연은 한쪽 다리는 살짝 들어올리는 포즈를 취하며 고혹미를 드러냈다.

한혜진은 보라색 롱 드레스와 올백 머리로 단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튜브톱 드레스로 쇄골라인을 고스란히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문채원은 가슴 부분 장식이 인상적인 살구빛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 외에도 김정은, 강성연, 황정음, 남규리, 한채아, 유민 등이 고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강성연은 원숄더 블랙 드레스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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