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모임/곧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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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도 2010. 12. 27. 17:24

이름    김병욱(청풍김씨)

주소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산32

농장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오봉리 산34번지(3만평)과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 산5번지(17000평)

나이     69년생

키        176

몸무게  65

 

고향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어머니 고향이 경남 진해시 행암동인 관계로 종종진해라 우김)

학력     서울 사대문안에 있는 사년제 대학 다님  전공은 전기공학과

직업     산적(산신령이 주신거 훔쳐다 속세에 내다 파는 산도둑놈),  공식적으로는 임업인

           현재 장뇌삼, 마가목, 옻나무,음나무, 곰취, 참나물, 곤드레를 보전임지인 산에다 심어놨으며

           지리산 둘레길 제 4구간이 지나는 동강마을 구시락재에 쉼터와 민박을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산이 좋아 산에 들어왔습니다

가진거라곤 몸뚱아리 하나와 지리산 자락 45000평의 대부분 보전임지인 산을 가지고 있고

집앞 정원이 1억 4천만평이 넘습니다(지리산 국립공원)

지리산에 오시면 1억4천만평 공짜로 다 드립니다

 

산청군 오봉리와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에 임야를 가지고 있고

함양 동강리 땅은 지리산을 유람하고 유두류록을 저술하신

조선시대 대유학자 김종직선생과 삼대문장가 유호인선생이 지나가신

구시락재가 있는 멋지고 경치좋은 곳이고 지리산 둘레길사구간이 지나가는데

경치가 아주 멋집니다

오봉리는 알아주는 오지에 경치가 꽤 좋아서 마을 14가구중 2가구 빼곤 몽땅 외지인입니다

두땅이 서로 가까이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접니다. 못생긴 얼굴은 아닙니다

 

동강마을 제 땅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름엔 반딧불이가 날아다니고 여기를 지나 산책 한바퀴하면 45분 정도가 걸립니다

이 정도 경치면 충분히 먹고 살 터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주여인하고는 끝냈습니다

참한 여인을 찾습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십이월(김병욱, 지리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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