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약초

[스크랩] 어성초의 효능 및 질병별 복용방법

참도 2010. 5. 7. 16:43

원폭을 맞은 "히로시마" 시에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 어성초인데 이런 생명력탓인지 원폭으로 상한 사람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먹어도 발라도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는 중약 대사전에도 확인되고 있다. 일상으로 먹으면 상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민간 처방에 어성초(약모밀)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 이를 간추려 적어보았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축농증
약모밀 20∼30그램(날것은 100∼150그램)을 500밀리그램의 물로 300밀리그램쯤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또는 이 달인 물에다 소금을 한 찻숟갈 넣어 하루 2∼3번씩 콧구멍 속으로 흘러 넣었다가 입으로 뱉어 내기를 반복한다.

치료 효과가 빠르다.

■ 만성 중이염 및 화농성 중이염
약모밀 20∼30그램을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마신다. 20∼30일쯤 지나면 고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양도 적어진다.

심한 중이염이라 할지라도 대개 3개월쯤이면 완전히 낫는다.

■ 변비
약모밀 말린 것을 날마다 20∼30그램을 달여 마신다.

■ 치질 ·치루
말린 약모밀을 진하게 달여 날마다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또는 약모밀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거나 찜질을 수시로 한다. 약모밀 달인 물로 목욕을 해도 좋다.

약모밀 삶은 물을 욕탕에 넣어 허리까지만 담근다.

치루에는 날 약모밀을 은박지로 싸서 까맣게 태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참기름으로 개서 고약처럼 만들어 붙인다.

대개 2∼3개월이면 낫는다.

■ 습진·무좀
약모밀 15그램, 인동꽃 5∼10그램을 잘게 썰어 물 300그램에 넣어 반이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이와 함께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는다. 완선, 버짐 등의 갖가지 피부병에 효과가 탁월하다.

■ 종기
약모밀은 고름을 빨아내는 작용이 강하다.

신선한 잎이나 뿌리를 씻어 잘게 썬 다음 은박지에 싸서 불로 익힌 다음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하루 2번 붙인다.

■ 폐렴
말린 약모밀과 도라지를 2대 1의 비율로 섞어 날마다 20그램씩을 진하게 달여 3∼4번 나누어 마신다.

■ 여드름
약모밀 20그램을 진하게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고 이와 함께 약모밀 생즙을 하루 3∼5번 바른다.

대략 2∼3개월이면 낫는다.

■ 농약을 마셨을 때 제초제 그라목손이나 살충제 등을 마셨을 때
약모밀 생즙을 먹이면 별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그라목손을 마셨을 때에는 마신 지 수시간 이내에 약모밀 생즙을 먹어야 회복이 가능하다.

제초제 그라목손은 비선택성 독극약으로 현대의학으로는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약모밀은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그 밖에 항암작용이 있어 유방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화상, 벌레 물린 데 등에도 생즙을 바르면 잘 낫는다.

출처 : 건사모(건강을 나누는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작두콩사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