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모임/곧은터

[스크랩] 11월 5일...어느 운영자가 없는 곧은터면 다시 오죠!

참도 2009. 11. 6. 23:22

 

밤엔 자요~~

 

 

아침이 되니 모두 기상!!!

 

 

흐린 아침!!!

 

 

오늘부터 도라지 잔뜩 넣고 배즙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한 솥에 도라지 6kg이나..

 

 

어제 그 도라지 밭에 가서...

 

 

채취기가 지나가니 이렇게...

하지만 땅에 수분이 너무 많아 온통 덩어리~

 

 

흙덩이를 일일이 깰 일도 만만치 않겠죠~

 

 

채취기를 일단 갖다 주고서...

 

 

햇볕이 좋아 밖으로...

 

 

새로 만든 병아리 집...양 옆에 먹이통을..^&^..

 

 

밭에 계신 어머니를 모셔오고..

 

 

점심은 이모님이 만드신 고들빼기로~~

맛이 쵝오!!

 

 

택배를 보낼 자색고구마를 손질하시는 이모부님..^*^..

 

 

저 혼자 녹토미, 왕찰미(백미,현미)를 찧으러...

세 분은 도라지 주우러 가셨기에..

 

 

이렇게 끝나서...

 

 

이번에도 왕겨는 친구의 축사에 내리고..

그때 그때 퇴비를 만들어 가기로 했죠~~

 

 

아직 택배물을 안 가져 갔기에 녹토미까지 챙겨서...

 

 

밭에는 아직도...

 

 

오후 늦게 시작해서 이렇게 많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것 같아 신기할 따름...

 

내일은 전남도민원메신저 연찬회가 있어 잠시 담양에 다녀와야 합니다~

1박 2일인데 상황을 봐서 하루 일정만 참석하고 나와야 할 듯...

 

예전에 제가 여러번 판매글에 글을 남기고 주문이 있었는데도 잠수를 며칠

타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잠수를 타고 난 후에 구매자님들께 분명히 사과의 말씀을 올렸는데...

저는 지금까지 농사나 제 생활에 대해서 한치의 거짓도 없이 올렸지만

가끔 잠수를 타는 나쁜 병이 있어 저로서도 너무나 힘들었죠!!

차라리 강퇴를 시킬려면  강퇴를 시키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농군으로

강등만 시켜놓고 계속 제 글을 올리는 것을 방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제가 글을 올리면서 생활하는 그 자체를 올리다보면 당연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이 나오는데

그걸 가지고 엉뚱한 말을 하다니....원!!!

농사 지으면서 좋은 농산물 파는  게 잘못이라도 됩니까?

대부분의 판매자분들이 판매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된다면 누가 글을 올리겠는지요??????

저는 판매는 몇 개월을 못 했지만 그래도 글을 올렸는데...저를 비방하다니~~~(산돌*)

농사도 짓고, 판매도 하는 게 제 삶의 일부인데...

그걸 가지고 광고성 글이라니.........

 

곧은터 횐님들!!...안녕히 계십시요!!!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초인(장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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