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포터 여자 남자친구 유혹 몰카

미녀 리포터 유혹에 샤워실서 성관계... 이게 '몰카'라니

2015-01-11 14:23

브라질의 NEDP TV는 연인간의 신뢰를 시험하는 '신뢰도 테스트(teste de fidelidade)'라는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여자친구가 의뢰하면 매력적인 여성 리포터를 남자친구에게 보내 그를 유혹하게 해서 남성이 유혹에

넘어오는지 아닌지를 몰래카메라로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브라질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유혹'의 수준이 포르노 비디오 못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키스나 애무는 물론, 옷을 벗기거나 알몸으로 누워 몸에 크림을 바르는 등 포르노 비디오나 마찬가지인 장면들이

여과없이 방송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수위가 점점 더 높아져가는 가운데 결국 성관계 장면까지 방송에 담기고 말았다.

금발의 글래머 여성 리포터가 브라질의 한 축구팀 골키퍼인 의뢰인의 남자친구에게 '작업'을 걸었고,

그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잊은 듯 테이블 아래에서 여성의 허벅지를 더듬는다.

이어 라커룸에서 진한 키스와 애무를 나누던 두 사람이 샤워실로 함께 이동해 속옷을 벗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한 몸이 된 영상이 주요 부위만 모자이크로 가려진 채 등장했다.

방송국은 '리얼리티 쇼'라는 명분 하에 여과 없이 이 장면을 방송했고,

영상이 끝난 후 여자친구의 분노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OSEN

<사진> teste de fidelidade 유튜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