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건강

[스크랩] 박희선 박사의 생활참선

참도 2018. 2. 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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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선 박사님을 아시나요?

2011. 5. 22.

2011/02/12

 

http://blog.naver.com/beeryudl1/30102602020

 

 

 

 

 

 

 

199477세의 고령자로서 메라봉 ( 6554미터) 무산소 등반의 기적을 이룬 박옹의 첫인상은

그리 특별하지 않았다.

 

이것은 30년 동안 계속한 참선생활 덕분이다

신분은 서울공대 교수를 지내시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과학기술 총연합회 고문,

한국두뇌개발연구원 등등의 여러 직함을 가지신분

 

참선을 시작하기전의 50대 전까지(1969년이전) 나는 165cm 의 키에 체중 73키로 혈압 110-170(고혈압)

 

게다가 축농증에 걸려 코로 숨을 쉬지 못하였으며, 무릎 관절 신경통으로 (통풍) 으로 하루 1km도 걷지 못했다 . 거기에 눈은 지독한 노안으로 안경을 두개씩 겹쳐 쓰지 않고는 신문도 읽지 못했으며 숨이 차 아래층에서 이층까지도 단숨에 올라가지 못했다

 

게다가 독주를 고래같이 마셨으니 정말 인간치고는 반신불수라 아니할 수 없었다

 

현재 81세인 지금은 키는 165센티 그대로이나 체중은 57kg 혈압은 70-75/130-135 (정상)

축농증은 말끔히 나았고, 관절도 회복되었으며. 더군다나 눈은 양쪽 다 1.2로 안경없이

사전이나 전화번호 책을 읽을 수 있다. 이것은 그 동안 매년 실시한 국민대학교 신체검사표다.

 

 

 

 

호흡이 이렇게나 중요한 것입니다

현대 의학에 통풍 고쳐요 못고쳐요 그냥 관리하지요 평생을 약을 먹어야합니다

근시 원시 눈도 특별한 방법이 없잖아요

그리고 혈압 평생을 먹어라 안 먹으면 중풍 온다고 겁 팍팍 주면서 처방전 막 날리잖아요

여기 고치는 방법이 있잖아요

돈도 들지 않고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여기에 있는데 왜 이것은 이용할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돈이 되지 않아서요?

 

실제 국민 건강이 문제이잖아요

이책을 다 읽어보면 우리의 생각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뇌내 홀몬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뇌파의 종류 부터 많은 설명이 나와요

이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 엔돌핀의 이야기 이지요

 

이상구 박사가 한번씩 티브에 나와서 엔돌핀 엔돌핀 했잖아요. 암 뿐만 아니라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데 이 이상의 홀몬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이 엔돌핀이 많이 분비 되도록 하자면 항상 내 마음을 잘 챙겨야 하겠지요

며칠 전 부터 오는 아토피 학생 오자마자 복식호흡 시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겁니다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들 체내 엔돌핀이 많이 나오도록 숨쉬기 운동 잘하시고

항상 웃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오늘 이 학생 무지 무지 좋아 졌어요

 

현대의학만 믿고는 아무런 병을 고치지 못합니다. 우리는 현대의학적 방법에다가 여기에 한글 올린 박 희선 박사님의 경험담도 참고 하시면 지금 내가 앓고 있는 병이 더 빨리 낫지 않겠어요

열심히 열심히 한번 해 보세요

 

 

아니면 서점에 가셔서 이 책을 구입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혈압 고치는 법이 있잖아요. ? 평생을 약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결국 국민이 어리석은 탓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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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박희선 박사의 조신법(調身法) | =(道誠)

2013.05.13.

 

박희선의 조신법(調身法) - 참선의 자세

 

머리는 천장을 뚫는 기분으로 쭉 뻗는다(머리는 절대로 숙이지 않는다).

코와 배꼽은 참선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코와 배꼽이 일직선상에 놓이지 않는 한 진정한 참선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피라미드 좌법이란

 

박희선 박사는 만 쉰의 나이에 참선을 시작해 77세에

6,654의 메라봉을 등정한 일화로 유명하다. 여든이 넘은

좌선을 하려고 할 때는 고요한 곳에서 방석을 두껍게 깔고 허리띠를 느슨하게 하여 위의를 가지런히 한 후에 결가부좌하되,먼저 오른발을 왼쪽 넓적다리 위에 놓고 왼발을 오른쪽 넓적다리 위에 놓는다.

 

혹 반가부좌를 해도 좋으니 단지 왼발로 오른발을 누르면 된다.

 

다음으로 오른손을 왼발 위에 놓고 왼 손등을 오른 손바닥 위에 놓아서 두 손의 엄지 손가락으로 끝을 서로 맞대고 천천히 몸을 세워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으로 반복해서 흔들면서 몸의 중심을 잡는 것이 몸을 바르게 하는 단정한 좌법이다 <자각 종색선사의 좌선의>

 

 

아래 내용은 박희선 박사의 생활참선 책의 내용을 저가 정리한 것입니다.

 

보다 더 세부적으로 정리하려고 하는데, 우선 옛날에 정리한 것을 우선 올립니다.

 

숙지하신 다음 좌선할 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 래

 

 

두 무릎은 땅바닥에 닿게 한다.

양 무릎이 정확하게 땅바닥에 같은 무게로 닿아야 한다 (뒷좌복 높이로 조정).

 

몸의 중심을 양 무릎과 척량골을 연결하는 삼각형의 중심에 떨어지게 자세를 조정한다.

 

양 무릎과 엉덩이는 같은 힘을 받도록 앉아야 한다.

그러려면 엉덩이를 충분히 뒤로 빼고,배꼽은 충분히 앞으로 밀어야 한다.

 

머리는 천장을 뚫는 기분으로 쭉 뻗는다 (머리는 절대로 숙이지 않는다).

 

오른손을 왼쪽 다리 위에 놓고,왼손 손바닥을 바른손 손바닥 위에 놓는다.

양쪽 엄지손가락 끝을 서로 가볍게 맞대고 아랫배 쪽으로 끌어당기고,

엄지손가락 연결부가 배꼽과 일직선상에 놓이고 배꼽 바로 밑에 있게 한다.

양 엄지손가락의 손톱과 손톱이 맞닿게 한다 (法界定印).

 

귀와 어깨는 일직선상에 있게 한다. 양 팔굽은 몸에서 떨어지게 한다.

 

가슴에 힘을 넣지 않고 양 어깨를 낮추며, 허리를 쭉 펴고 턱을 끌어당긴다.

 

입은 꽉 다물고 상하 이빨을 가볍게 맞대며, 혓바닥은 입천장에 가볍게 붙이고, 입안에 공기를 품어서는 안 된다.

 

눈은 항상 뜨고 있어야 한다. 반쯤 뜨는 것이 좋다.

시선은 앞쪽으로 보낸다. 그러면 눈동자의 절반은 눈꺼풀에 가린다. 즉 눈꺼풀의 내면을 보게 하고 눈동자 절반은 전방을 보게 된다.

그러니 자연히 시선은 전방 1~2m 가까이에 떨어진다.

 

코와 배꼽은 참선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코와 배꼽이 일직선상에 놓이지 않는 한 진정한 참선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코 끝에 실을 매고 그 실끝에 추를 달아 밑으로 떨어뜨렸을 때 그 추가 배꼽안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자세에서 정신의 안정이 온다.

단전에 힘을 넣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히 힘이 단전에 모인다.

코와 배꼽을 수직으로 하려면 배꼽을 앞쪽으로 내밀고 엉덩이는 뒤로 좀 빼내야 한다

(체조선수 코마네치 자세).

 

이 자세가 제대로 되면 호흡이 안정되고 마음이 안정되며,무념무상의 경지에 들어가게 된다.

 

참선에서의 호흡은 단전에 절대로 힘을 넣어서는 안 된다.

 

 

몸의 모양이 이미 안정되고 호흡이 이미 조절되었으면, 하복부를 느슨하게 하고, 일체 선악을 생각하지 말라.

생각이 일어나면 곧바로 알아차려야 하고 알아차리면 곧 사라질 것이다.

오래도록 반연을 잊으면 저절로 一片을 이루리니, 이것이 좌선의 중요한 방법이다.

 

 

 

참선-피라미드 자세

 

자세도 중요합니다.

자세가 안정되어야 마음이 안정되고 다양한 사고가 가능합니다.

 

저는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기대지 않습니다. 목의 경추와 척추가 일직선이 되어야 신체중심이 단전에 일치되게 됩니다.

신체의 중심이 단전에 일치하면 오장육부의 신경이 활성화됩니다.

가장 안정적인 자세를 피라미드 자세라고 합니다.

 

 

피라미드 자세

1. 방석 위에 5~8Cm 높이의 쿠션을 깔고 그 위에 엉덩이를 놓는다.

2. 양 무릎을 땅바닥에 닿게 한다.

3. 몸의 중심이 양쪽 무릎과 척량골(등뼈의 끝부분)을 연결하는 정삼각형의 중심에 오도록

자세를 조절한다.

4. 엉덩이는 충분히 뒤로 빼고 배꼽은 앞으로 내민다.

코와 배꼽이 일직선상에 놓이게 해야 한다.

5. 가슴에 힘을 넣지 않고 양 어깨로부터 힘을 뺀다.

6. 허리를 세우고 턱을 안으로 끌어당긴다.

7. 눈동자 절반은 눈 커플에 가리고 절반은 전방을 보게 한다.

시선은 전방 약 50cm 에 떨어지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참선자세는 바쁜 현대인 생활에서 실천하기 힘듭니다.

대부분은 의자에서 생활이 이뤄지기 때문에 의자에 앉는 자세를 바로 하므로써 참선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의자 자세의 원리도 결가부좌 때와 같습니다.

엉덩이와 무릎으로 형성되는 정삼각형 내부에 신체가 들어가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고 배꼽을 앞으로 내밀며 단전과 중심이 일치되게 합니다.

 

 

의자 자세

1. 가급적 의자 앞부분에 앉는다. 의자 등에 기대서는 안 된다.

2. 양 무릎과 척량골을 가능한 범위에서 정 삼각형으로 만든다. 삼각형 안에 몸통이 들어 가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고 배꼽을 앞으로 내민다.

3. 어깨에서 힘을 빼고 호흡하는 것은 결가부좌와 동일하다. 테이블에서 사무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에는 양손을 테이블 위에 얹어도 좋다.

 

참선 자세는 초보자일 경우 조용한 곳으로 정해야 합니다. 참선에 들어가기 전에는 과식을 피하며(식후 1시간 이상 경과 후) 화장실에 들러 소변 등을 해결하도록 합니다. 넥타이나 벨트를 푸는 등 복장은 최대한 편안히 합니다.(안경이나 시계 등도 몸에 부착하지 않는다) 참선 전에는 호흡이 거칠어지는 일체의 준비 운동을 삼가합니다.(가볍게 허리, , 발목 등을 돌려준다.)

 

- 박희선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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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에너지를 얻는 피라미드 좌법과 출장식 호흡법

박희선 박사가 제안한 생활참선의 핵심

안정엽 기자 (2000 3 월호)

 

 

피라미드 좌법이란

 

박희선 박사는 만 쉰의 나이에 참선을 시작해 77세에 6,654의 메라봉을 등정한 일화로 유명하다.

여든이 넘은 지금도 젊은이 못지 않은 체력과 힘찬 삶을 살고 있는 박희선 박사의 참선 비법은 [피라미드형() 자세][출장식 호흡법]에 있다.

 

피라미드형 자세란 결가부좌 자세에 들어갔을 때 양 무릎과 척추 끝(척량골)이 정확하게 정삼각형이 되면, 코에서 배꼽을 통한 추의 끝이 정확하게 삼각형의 중심(重心)에 가닿는 것을 말한다.

 

이집트 피라미드의 중심에서 강력하고 신비로운 힘이 생성되듯 앉는 자세도 피라미드형이 됐을 때 가장 좋다는 것이다.

 

피라미드 좌법 익히기

 

참선할 때의 자세인 조신법(調身法)은 결가부좌가 원칙이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익숙치 않아 발목이 저릴 수 있으므로 정좌 반가부좌 결가부좌의 순서로 바꿔가며 1520분 정도 앉는 것이 좋다.

 

 

먼저 방석을 둘로 접어 깔고 그 위에 엉덩이를 얹는다. 베개나 쿠션도 상관없다. 다만 본인에게 적합한 높이의 것이어야 한다.

 

왼쪽다리를 약간 앞으로 뻗은 뒤 오른손과 왼손을 사용해 오른발을 들어 오른쪽 허벅지 위에 얹는다.

 

다음 오른손으로 왼쪽발을 들어 오른쪽 허벅지 위에 얹는다. 이때 양무릎이 땅바닥에 닿아야 한다.

 

몸의 중심(中心이 아니라 重心인 점에 유의할 것)이 양쪽 무릎과 청량골(등뼈의 끝부분)을 연결하는 정삼각형의 중심(이때는 中心이다)에 오도록 자세를 조절한다. 이때 몸 전체의 각 3분의 1의 무게가 균등하게 분포되도록 조정한다.

 

오른손을 왼쪽 다리 위에 놓고, 왼쪽 손바닥을 바른쏙 손바닥 위에 놓는다. 양쪽 엄지손가락 끝을 서로 가볍게 맞대어 아랫배 쪽으로 끌어당긴다. 양쪽 엄지손가락의 손톱과 손톱이 서로 맞닿게 한다. 이를 법계정인(法界定印)이라고 한다.

 

 

출장식 호흡법이란

 

가장 효과적인 호흡법은 호흡수를 감소시키는, 즉 조용하게 길게 하는 호흡이다.

 

이때 신체의 파동과 주파수를 맞추기 위한 리듬이 필요한데, 박희선 박사는 이를 [리듬호흡법]이라 부른다. 이 리듬을 익히면 우주의 주파수와 공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의 심신은 우주와 일체가 된다.

 

우리는 보통 1분에 1718회의 호흡을 한다. 참선하는 선승들의 호흡수는 대개 1분에 12회이다. 그러나 호흡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코 끝에 갖다댄 새털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조금씩 내뿜는 것}이 중요하다. 내뿜는 숨을 길게 하면 자연히 들이키는 숨은 다소 빨리 코로 들어온다.

 

그러나 들이키는 숨도 마찬가지로 조용하도록 호흡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이 호흡법을 익히면 버스나 지하철, 의자 또는 걸어가면서도 응용할 수 있다.

 

 

리듬호흡법 익히기

 

 

자신의 호흡을 센다. 이것은 조심(調心)에서 하는 수식관(數息觀)하고는 다른 것으로 일정한 길이의 호흡을 반복하는 연습을 말한다. 초심자가 무의식적으로 호흡이 되기까지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이 걸린다.

 

먼저 자신에게 가능한 호흡수를 마음 속으로 정한다. 예를 들면 내뿜는 숨은 일곱, 들이쉬는 숨은 다섯(: 13)이라고 정했으면, 이번에는 호흡길이를 하나, , 셋 등으로 세는 것이 아니라 수를 하나, 둘로 세어가는데 호흡길이를 맞춘다. 이렇게 해야 정신집중이 돼 알파파 발생이 가장 극대화된다.

숨을 조용히, 즉 내뿜는 숨소리가 자기 귀에 들리지 않는 것 같은 숨으로 공기를 충분히 내뿜는다. 이때 마음 속으로 숨길이를 [하나, ] 센다.

내쉬는 숨이 끝나면 즉시 숨을 들이쉬기 시작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숨을 멈춰서는 안된다는 것. 멈추면 뇌압(腦壓) 관계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에도 좋지 못하다. 내쉴 때보다 다소 빠른 속도로 들이쉰다.

단전에 직경 10가량의 공이 있고 숨을 들이쉬어 공기를 채운다고 상상한다.

내쉴 때는 우주의 에너지는 그대로 두고 공기만 내뱉는다고 상상한다.

 

내쉬는 숨길이를 들이쉬는 숨보다 약 두 배 정도 차이가 나도록 길게 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숨길이를 측정하고 자기는 몇 초 호흡(1분 동안)인가를 찾아낸다.

초심자는 대체로 2530초 호흡을 목표로 하는 것이 무난하다.

 

참선시 주의할 점

·시계, 안경, 양말 등은 벗는다.

·식사를 했을 경우 30분쯤 지난 뒤 시작한다.

·TV, 냉장고 등 가전 제품 가까이에서 하지 않는다.

 

도움 받은 책 박희선 박사의 생활참선(정신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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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선 박사의 생활참선

2015.07.10.

 

 

선승禪僧이 아닌 과학자가 선방이 아닌 일터에서 직접 몸과 마음으로 경험한 참선의 세계와 그 놀라운 효과.

 

이 책은 '참선인생을 살아온 한 공학박사의 일상생활 속에서 펼쳐지는 고리타분하지 않은 참선 이야기이다.

 

지은이 박희선 박사는 흔히들 인생의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나이라고 일컫는 50대에 참선을 시작, 여든을 훨씬 넘긴 오늘날까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면서 여느 젊은이들을 능가하는 정력적인 연구 및 집필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그는 자신의 생활이 참선 효과의 입증 그 자체라고 말한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것, 추상적인 것으로만 느껴졌던 참선은 이제 그의 살아있는 참선 체험기를 통하여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구체적인 것으로 우리 앞에 가깝게 다가온다.

 

 

그는 과학자답게 참선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구명하는 일도 잊지 않고 있다.

 

-저자 소개글 중에서

내가 참선을 처음 시작한 것은 내 나이 만 50세 때였다. 사실 나는 선이나 깨달음을 얻기 위해 참선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노화현상과 크고 작은 질병이라는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미이라 잡이가 미이라가 된다는 격언처럼 참선은 이제 내 생활의 일부가 돼 버렸고, 덕분에 니는 여든을 넘긴 지금까지 20대 못지 않게 건강하고 힘찬 삶을 살고 있다.

 

이제 나는, 내 인생을 바꿔 놓았을 뿐 아니라 젊음까지 되찾게 해준 참선의 모든 것을 여기 털어놓으려 한다.

 

나는 이 책에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떤 선사나 도사가 어떠어떠하였다는 따위의 말은 하지 않았다. 오직 내가 실천해온 참선의 모든 것 , 내가 경허만 참선의 정신적, 육체적 효과만을 솔직하게 기술했을 뿐이다.

 

-본분 중에서

 

지킴이가 박사님을 찾은 것은 이 책을 읽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심신상실 상태에 이를 정도로 건강이 나빠 있을 때로 이 책을 한번 읽고 찾아 뵙고, 1994년 부터 지금까지 11년의 세월을 박사님께 배우고 있다.

 

박사님의 건강은 그동안 죽 지켜본 나로서 경탄해 마지않는다. 6700여 미터의 히말라야 메라봉을 무산소로, 77세에 오르셨다.

 

내가 회장으로 있을 때 83세의 연세에 아프리카 5900의 킬리만자로 등정을 함께하면서 우리 젊은이들보다 고산의 적응력이 높으신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박사님께서 말씀하시는 참선의 효과에 대한 믿음은 더 확고해졌다.

 

85세의 연세로 에베레스트 5500미터 고산에서 벌어진 산악 마라톤 풀코스에서 노익장을 세계에 과시하시고 돌아오시는 박사님을 공항에서 영접하면서 이런 분을 스승으로 모셨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웠는지 모른다.

 

책에서 말씀하신 참선의 효과는 박사께서 직접 모르모트가 되어 체험하신 것을 바탕삼아 말씀하신 것으로 모두 사실이다.

 

올해부터 박사님께 배운 참선을 묵상과 기도생활에 응용하고자 혼자 별도로 수련하고 있지만 그래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박사님을 찾아 가르침을 받고 있다. 혹시 우리 회원 중에서 참선수련을 하시고자 하면 언제고 응할 준비가 되어있다.

 

에베레스트 마라톤을 계기로 지난 봄 미국에서 영문판으로도 번역되어 출판되어 박희선 박사식 생활참선이 이제 세계로 보급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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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참선 보급 朴禧善 박사

 

參禪이란 흐트러져 있는 자신의 念波를 통일시키는 수련이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통일해 이 수련을 하게 되면 뇌로부터 10사이클 정도 되는 전자파(알파파)가 방출된다.

 

이 알파파는 우주의 대 에너지와 共鳴한다. 이 순간 우리 몸의 60에 달하는 세포 하나하나에 우주의 가 충만 된다.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면역기능이 향상된다. 몸이 새털같이 가벼워 지고 몸에선 알 수 없는 기운이 솟아난다.

 

깊은 산, 떨어지는 폭포. 그 속에 초가집을 짓고 사는 무슨 '선학도인'의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 다. 국내 금속공학계의 泰斗라 할 수 있는 박희선박사(75)'별난'인생 이야기이다.

 

박박사는 '과학의 선사시대'라 할 수 있는 40년대부터 50년 가까이 기초과학의 외길을 걸어온 원 로과학자다. 1945년 일본 東京帝大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서울대 공대의 전신인 경성광산전 문대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했다. 서울공대 교수로 재직하던 1969년엔 50세의 나이로 배움의 길에 나서 5년 동안 동경대학에서 수학하며 박사학위를 따내기도 했다. 귀국한 뒤에는 국민대 공대에 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6년 간에 걸쳐 전 10권의 力著'금속재료 및 가공공학대계'를 집필하기도 했다. 20여 권의 전문서적과 1백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완성한 연구활동을 벌였으며 그 공로로 우수발명상, 과학기술진흥상, 녹조소성훈장 등을 수상했다. 1985년 정년퇴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과학 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고문과 원로과학기술자문단 부단장 겸 간사장을 맡고 있다. 이것이 간단한 그의 이력이다.

 

박박사는 청량리 미주 아파트 5602호에 산다. 50평형이니 그리 작지 않은 편이다. 마루만 해도 10평 남짓 된다. 수요일 오후만 되면 박박사는 그 마루에서 손님을 맞는다. 오후 3, 5, 7, 세 차례에 걸쳐 원로과학자의 집을 방문하는 약 70명의 사람들은 저마다 두툼한 방석을 깔고 결가부 좌를 하고 앉아 參禪을 한다. 박박사는 그들의 자세를 고쳐주기도 하고 또 시범을 보여주기도 한 다.

 

 

 

원로 과학자와 참선. 도무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상관관계를 풀어내기 위해선 그가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동경대학에서 수학하던 1969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는 1969년 동경 대학 금속과 박사과정에 들어갔다. 그 때 박박사의 몸무게는 74kg정도였다. 키는 165cm이고 비만한 편이었다. 뿐만 아니었다. 시력이 좋지 않아 돋보기 두 개를 겹쳐야 겨우 신문을 읽을 수 있었고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혈압이 110에서 180까지 오르내렸다. 만성적인 축농증으로 고생하고 있었고 거짓말 같게도 신경통 관절염 등 잡다한 성인병이 그를 따라 다녔다고 한다.

 

" 동경대의 젊은 수재들과 경쟁을 시작했습니다만 걱정이 앞섰습니다. 병약한 50대의 전형이었던 저로선 체력뿐 아니라 정신력으로도 그들의 젊음을 못 쫓아갈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

 

박박사는 그때 도쿄 교외의 한 절에서 일본참선의 최고봉 耕山선사를 만날 수 있었다 한다. 그는 매주 토요일 오후 절을 찾아 하루를 묵으면서 선사로부터 참선 수업을 받았다. 6개월 쯤 지나자 왠지 몸이 가뿐해지는 것을 느꼈다 한다. 귀국할 때까지 약 5년동안 耕山선사에게 참선 수업을 받았다.

 

박박사는 귀국할 때 완전히 새 사람이 돼 있었다. 시력이 1. 2정도로 돌아왔고 그를 따라다니던 고질병들이 완전히 나았다. 축농증도 가셨으며 관절염으로 계단을 잘 오르내리지도 못하던 그가 펄펄 뛰어다니게 되었다. 몇 날밤을 새워도 피곤하지 않았고 정신도 더 또렷해져 왕성한 연구업 적을 낼 수 있었다.

 

그는 몇 개의 전설을 가지고 있다. 그의 나이 58세 되던 1977. 그는 '축지법을 쓰는 교수'란 별 명을 얻었다. 그 해 4월 국민대 금속공학과 4학년 학생들과 누가 산을 빨리 뛰어내려오나 시합을 해 1등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지난 91년엔 미국 일본 등 세계 1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친선 경보대회에 최고력으로 참석해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경산선사로부터 참선수업을 받고 난 뒤 제 스스로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년 퇴임을 하고 여유가 생기자 혼자서만 알고 있던 이 기적 같은 소식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참선이란 고승들 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도 생활 속에서 참선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1986'생활참선'이란 책을 출간했습니다. "

 

박박사의 '뜻하지 않은 인생'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그의 책은 단번에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친구, 제자 등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기적의 생활참선'을 가르쳐 달라고 모여들었다. 그는 87년부터 '수요회'랄 이름으로 참선강좌를 시작했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여기저기서 참선을 지도해 달라는 요청이 몰려들었으며 건강강연을 해 달라는 주문도 끊이지 않았다.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이곳저곳으로 불려 다녔다. 금속공학자에서 '건강 전도사'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그는 건강을 '마음이 편한 것'으로 정의한다. 때문에 박박사는 운동을 하라거나 많이 먹지마라 등의 얘기를 하지 않는다.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며 때로는 혈관 속에 乳酸이 생겨 피를 산성으로 만들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대신 먹고 싶은 것은 마음껏 기분좋게 먹으라고 한다. 고기를 먹든 채소를 먹든 신경쓰지 마라는 것이다. 자고 싶으면 자고 일하고 싶으면 일하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자연에 순응하는 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몰아낼 수 있는 참선에 한 번 도전해 보라고 한다.

 

과학자답게 그는 '道人'의 참선을 '과학'으로 풀어낸다. 그는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대부분의 질병은 일종의 흥분상태인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의 밸런스가 깨지게 되는데 가 흐트러지면 인체 내의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된다. 이 때 뇌파는 30사이클로 1초에 30번 정도 진동하는 상태. 뇌로부터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 호르몬은 부신피질 호르몬인 '콘치숀'의 분비를 촉진시키게 된다. 이것이 대량 분비되 면 뇌세포가 급격하게 파괴된다.

 

박박사는 현대인은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뇌파가 거의 30사이클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쉬 피로할 뿐 아니라 인체 모든 기관이 균형을 잃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각종 질병의 원인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려면 가장 평온한 상태에서 뇌를 쉬게 하고 우주의 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한다.

 

박박사는 우주의 를 빨아들이는 해답이 참선이라고 한다. 참선을 하게 되면 잡념과 망상이 사라지고 점차로 의식이 잠재의식층으로 가라앉게 된다고 한다. 이 때 뇌파는 10사이클의 알파파 상태. 알파파는 사람이 잠들기 직전이나 마음이 대단히 안정됐을 때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전자파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박박사는 알파파의 상태가 되면 신체의 파동과 우주의 파동이 일치하게 되고 우주의 기를 빨아들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몸에 기가 충만하게 되고 오장육부가 균형감을 갖고 본래의 기능을 되찾게 된다고 한다. 또 기의 균형 상실로 인한 모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보자. 참선을 하게 되면 우주의 기운과 땅의 기운, 그리고 인체의 기운이 단전에서 합치돼 신비한 힘을 생성해 내는데 이 힘은 단전을 중심으로 주위에 확산돼 마침내 전신에 충만하게 된다고 한다. 이 때 전신의 세포 배터리는 일제히 충전되고 침을 포함한 몸의 각종 타액이 왕성하게 분비된다. 대뇌로부터 각종 호르몬이 분비되고 또 T임파구가 강화돼 우리 몸 안에 성장해 있거나 또는 성장하려고 하는 암세포 또는 기타 세균을 박멸하는 작용을 한다. 또 침 가운데 '빠로찡'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활성화돼 노화를 방지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박박사는 좀 황당해 보이지만 자기 자신의 변화가 움직일 수 없는 증거라고 말한다.

 

그러면 참선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피라미드식 참선법'이라고도 불리는 그의 참선법은 육체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구한다는 의미에서 마음으로 마음을 다스린다는 기존의 참선과 구별되며 또 궁극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다는 차원에선 단전호흡과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의 피라미드식 참선은 調身法, 調食法, 調心法의 세 가지 틀로 구성돼 있다. 조신법이란 참선 때 취해야 하는 자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육체의 역학적 중심을 단전에 집중시키는 결가부좌 자세를 말한다. 조식법은 호흡에 관한 것. 그는 들숨은 산소를 공급하고 날숨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은 숨이 얕고 빨라 들숨을 통한 산소 공급은 좋으나 날숨을 통한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잘 안돼 체질이 산성화된다고 한다. 때문에 들숨은 짧게, 날숨은 길게 하는 호흡을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호흡법을 出長息이라 이름 붙인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또 참선에 통달하게 되면 호흡의 수도 줄어든다고 한다. 보통 사람들의 호흡은 대개 1분에 18회 정도. 그러나 참선에 통달한 고승들은 2회 정도의 호흡이 고작이라는 것. 참선의 경지가 더 높아지게 되면 숨쉴 때 아예 배는 움직이지 않고 가슴의 횡격막만으로 호흡하는 경지에 오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호흡 때 횡격막의 오르내림이 보통사람들의 2-3배까지 커지게 되고 횡격막 아래 위장 을 비롯한 내장계통의 마사지 효과를 가져와 소화가 증진됨은 물론 내장이 튼튼해진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조심법. 그는 처음부터 억지로 無我를 흉내내지 말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그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자연스럽게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충고한다. 조심법 역시 숙달되면 의식의 세계에서 벗어나 무의식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참선법을 전하기 위해 부르는 곳은 마다 않고 뛰어다녔다. 작년 7월부터 10월 사이엔 130회의 강연을 다니기도 했다. 하루에 두세 건씩 강행군하는 날도 있었다.

 

그는 참선의 과학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황당한 참선'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을 과학 적으로 풀어쓴 '명상'이란 책을 1989년 일본에서 발간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한다. 934월엔 알파 뇌파를 인위적으로 발생시키는 장치를 개발해 내기도 했다. 수련자 중 극히 일부만 '참선의 기적'을 경험할 정도로 보통사람들이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깨달은 박박사가 "뇌세포를 직접 자극해 알파파의 상태를 만들 수는 없을까"란 과학자다운 의문을 사진 뒤 5년만의 일이었다. 그는 이 뇌파 활성화 장치를 '슈퍼IQ'란 상품으로 내놓고 시판하고 있다.

 

"마치 새로운 인생을 사는 기분입니다. 미력하나마 평생을 이 땅의 과학발전에 이바지해 왔고 또 정년 이후엔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해 주고 있으니 제 인생은 이만하면 '보람있다'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선을 수련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아울러 건 강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박박사는 매주 수요일 '수요회'모임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국회에서 국회 의원과 비서관,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참선을 지도하고 있다. 강연을 한 달에 한 번 꼴로 나가고 있다. 매일 오후4-5시쯤엔 서울역 앞에 있는 헬스클럽에 나가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라기보단 노인들끼리 만나 잡담이나 하기 위해서지요. "박박사는 "운동하고 나서 대포나 한 잔 하려 해도 술마실 만큼 건강한 친구가 별로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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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꽃남자 블로그에 온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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