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구경과 이나리강 물놀이에 잔뜩 부풀어 있는데, 강물은 말랐다하고 태풍까지 온단다. 지난달 한라산도 날씨때문에 연기했는데, 우째 얽히고 설킨 등나무와 칡넝쿨 마냥 밸밸 꼬였다. 그래도 이번에는 가기를 잘했지. 7월 산행 결산입니다.
ㅇ 날자:2008. 7. 20 ㅇ 장소:청량산,이나리강 ㅇ 참가자:박상진,황인무,신미순,김영애,도정현,이용희,임계옥,김창환,나장수 문재도,황순원,우창기,윤영대,장동임,황상고(15명) ㅇ 수입:850,000원 - 회비:750,000원(5만*15명) - 찬조:100,000원(정남희) * 특별찬조:문재도 - 레프팅휴게소 + 하산주(약15만원) - 구미에서 뒷풀이(박대현동기 개업집에서) 약15만원 ㅇ 지출:704,640원 - 차량대여:350,000원(봉사료 5만원포함) - 레프팅 :300,000원(2만원*15명) - 갈때준비: 54,640원(술,안주,김밥,하드) ㅇ 결산:850,000원-704,640원=145,360원 ㅇ 현잔액:3,191,573원(익월 3,046,213원+145,360원) 태풍덕분에 물많은 이나리강에서 레프팅은 본전은 넘었지요. 77산악회를 사랑해주는 모든 친구들의 마음과 찬조 덕분에 더욱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예고된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같이한 친구들과 못가서 미안하다고 찬조금을 보낸 남희, 레프팅 휴게소와 하산주 뒷풀이까지 찬조해준 7반 문회장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다음에도 좋은산에 같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