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느타리 버섯 재배

참도 2017. 1. 17. 16:28

 

느타리 버섯 -재배 (펌)| ◑ 야생 버섯

차남 | 조회 289 |추천 0 | 2016.10.12. 22:52


 

느타리 원목 재배 요령 

1. 가장 좋은 나무
미루나무( 포플러 ), 수양 버드나무, 은수원사시 나무, 오리나무 및 기타 육질이 무른 활엽수 계통의 나무 ( 아카시아나무 등의 가지 묶음 재배도 가능하다 )
 

2. 나무의 벌채 시기-10월 하순~ 4월 중순
늦가을 낙엽이 진 후부터 새봄 잎이 피기 전(나무에 수액이 오르기 전)에 벌목.
 

3. 나무의 크기 -나무가 클수록 재배 수명이 길고 수확량이 많다.
 

4. 토막 치기-원목을 20~25cm 길이로 절단한다.
(원목의 자른 단면이 건조하기 쉬우므로 접종당일 토막 치기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5. 종균의 접종 ( 균의 이식 )
어느 시기라도 접종은 가능하나 2월~5월까지 접종의 적기임.
 

※ 접종시 주의사항!
(가) 주위 환경이 청결한 곳을 택할 것.
(나) 손발을 깨끗이 하고 깨끗한 도구를 사용할 것.
(다)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서 작업할 것.
(라)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에서 접종작업을 할 것.
 

※ 종균 접종 요령-나무의 잘린 단면에 약 7mm 정도의 종균을 고루 펴서 발라준다.
 

접종 골목 모식도

 

 

 

6. 버섯 균사의 성장 및 골목관리
나무토막 하나하나 종균을 발라준 다음 그림과 같은 요령으로 골목을 쌓는다.
골목을 4~5 토막 연탄 모양으로 쌓은 다음 비닐을 덮고 비닐 위에 다시 거적을 덮어 차광을 한다.
쌓아 놓은 장소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빈 창고나 음지에 하는 것이 좋다.
 

※ 균사 생장 환경 조절
① 균사의 활착 적온 : 25~30℃
② 적습 : 60~70%
③ 환기 : 불필요 

접종 작업 후 1개월 정도 지나면 골목이 건조되기 쉬우므로 비닐을 걷어내고 관수하여 보습하여 준다. ( 보습 후 다시 비닐을 덮음 ) 

※ 버섯 균사는 저온에서 저항력이 강하나 33℃ 이상의 고온에는 아주 약하므로 여름철 고온기에 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고온에서 관리할 경우 균사가 약하고 잡균 발생률이 높아 실패의 우려가 있다.
 

7. 골목 묻기
접종 후 2~3개월이 경과하면 골목에 버섯균사의 활착이 완료되므로 나무토막의 간격이 사방 10cm 간격이 되게 하여 골목길이의 ⅔를 땅에 묻는다.
그 후 골목이 건조되지 않도록 볏짚이나 거적으로 피복하여 둔다.
식재할 곳이 여의치 못할 경우 8~9월경에 식재 하여도 된다. 단, 골목 쌓아두는 기간이 연장될 경우 여름철 고온에 주의 하여야 한다.

 
8. 버섯의 발생
가을 외기의 기온이 20℃ 미만으로 내려갈 때( 9월초순경 ) 거적을 걷어주고 그늘을 만들어 준 뒤 골목이 물에 충분히 젖도록 한다.
외기의 기온이 평균 15℃ 정도 일 때 대략 관수 후 10~15일 후부터 버섯이 발생된다. 
 

※ 버섯 발생의 5대 요소
① 온도 : 10~17℃
② 수분 : 50~60%
③ 습도 : 90% 이상
④ 환기 : 대량의 환기 (충분한 산소 공급)
⑤ 광(光) : 직사광선이 아닌 한 밝을수록 좋음. 

이상의 요건이 충족되면 10~15일 후 달팽이 눈 모양의 새까만 버섯 돌기가 형성되어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특히 이 시기에 관수량과 환기에 주의 하여야 되며, 관수량이 많거나 건조하게 되면 어린 버섯이 죽게 되고
환기가 부족하면 버섯이 발생되지 않거나 기형 버섯으로 자라게 된다. 관수 시에는 소량으로 수차례 나누어 행함이 좋다.
 

9. 버섯의 생장
관수 후 5~15일 후면 버섯이 발생되기 시작하여 5~7일 후면 생장이 완료되어 수확할 수 있게 된다.
버섯이 생장됨에 따라 더 많은 수분과 산소가 필요하게 되므로 점차 관수량과 환기량을 늘리고
버섯 재배장의 광(光)량을 조절하여 높은 품질의 버섯이 생장되도록 해야 한다.
 

① 광(光)량이 부족할 경우 : 버섯의 줄기가 길어지고 조직이 연하며 옅은 색깔의 버섯이 됨.
② 광(光)량이 과다할 경우 : 버섯의 줄기가 짧아지고 짙은 색깔(까만색) 버섯이 됨.
③ 관수량이 과다할 경우 : 버섯 줄기와 갓에 물이 비치고 생장이 정지 되며 품질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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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재배하는 방법

표고버섯 성형종균처럼 느타리버섯도 성형종균이 나와서 느타리도 표고처럼 긴 나무에다 구멍 뚫어서 종균을 접종하는 법도 있지만
단목재배시보다 수확량도 떨어지고 버섯품질도 좋지 않고, 수분관리도 단목재배시보다 어렵다. 
 

일단 버섯재배에 필요한 나무가 필요하다
나무는 활엽수면 대부분 가능한데 그중 좋은 나무를 추천하자면( 뽕나무, 미루나무, 버드나무, 은사시나무, 밤나무)등이 있고
참나무랑 아카시아나무도 된다.

낙엽이 지고 난 후부터 2월달 사이에 나무를 길게 잘라서 그늘에 말려둔다.
나무의 굵기는 15cm 이상이 좋다.
종균을 접종하기 좋은 때는 나무가 잘라진 단면에 실금이 조금씩 갈 때가 좋은 때다.
바짝 마른나무는 종균이 살아가기 어렵다.

 

종균을 쌓을 자리를 정해야하는데 그늘지고 너무 덥지 않은 곳이면 된다.
바닥에 비닐이나 보온덮개 같은걸 깔면 좋다.
나무토막을 놓을 자리 바닥에다 종균을 조금 펼쳐놓고 나무를 올린다.
그리고 토막위에다 종균을 1cm 정도 깔고 나무올리고 종균올리고 나무올리고 쌓아올린다.
되도록이면 나무토막 가운데보다 나무껍질 쪽으로 조금 더 두껍게 바르는 것이 좋다.
가운데가 볼록하면 잘 쌓아지지가 않는다.

그리고 크기가 비슷한 나무끼리 쌓아야 종균이 잘 번진다.
건조해지지 않게 비닐을 덮고 보온덮개를 덮는다. 
 

나무아래에는 그늘이 지니까 크게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너무 햇볕을 많이 받아 더운 곳에 두면 종균이 죽을 수도 있다. 그늘진 곳이 없으면 차광막이라도 씌우면 된다.
3~4일 이후 살짝 열어보면 종균 부분이 하얀 곰팡이 같은 것이 보인다. 종균이 번지고 있는 것이다.

1달 정도 후부터는 한번 씩 열어보고 건조한 것 같으면 바닥에다 물을 좀 뿌려주고 다시 덮어 주면 된다.
종균이 나무에 하얗게 번져있고 나무끼리 붙어 있을 때 이걸 하나씩 떼어 내서 그늘진 곳에다 묻으면 되는데 나무를 2/3 정도 묻으면 된다.

나무랑 나무 사이를 10cm 정도 는 띄워주어야 한다. 버섯이 나면 서로 부딪히지 않게 해야 한다.

그늘진 곳이 없다면 땅에다 심고 차광막을 인삼 재배하는 것처럼 덕을 만들어서 씌워주면 된다.
이것을 한번 씩 물을 주면서 관리한다. 물주는 주기는 너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주면 된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면 된다. 밤낮 일교차가 커지면 버섯이 하나하나 올라오기 시작한다.
제법 손바닥 만하게 커지면 따서 먹으면 맛있는 느타리버섯을 먹을 수 있다.  

이 버섯골목들은 굵기에 따라서 조금 다르지만 대략 2년 정도 쓸 수 있다. 봄 가을에 물주고 관리하면 버섯을 딸 수 있다.
해마다 필요한량만큼 종균을 접종하면 된다.
비가 오면 비 맞지 않도록 비 가림해 주면 더욱 좋다.
출처 : 오룡도사와 함께하는 세상사는 이야기  |  글쓴이 : 오룡도사 원글보기  

 

느타리버섯 재배 방법

대량재배는 폐솜재배, 상자재배, 봉지재배, 톱밥재배, 병재배가 있어요.
폐솜재배는 2~3일간 수분을 흡수 시켜 재배할 베드에 입상하구요.
60~65도로 20시간 또는 50~55도로 3~4일간 소독하고 7~8일간 발효를 시킨답니다 ^^


전문농가에서 구입한 종균을 온도는 25~28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10~12병을 접종하고 균사의 생장이 완료되면

다시 온도를 내려두면 버섯이 발생한답니다.
버섯이 생긴 후에 6~7일 동안 자라서 적당한 크기가 되면 수확해요.
폐솜에서 첫 버섯이 발생하는데 34~46일이 소모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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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서 느타리 버섯 원목 재배를  쉽게 하는 방법을 소개 한다.
가족이나 이웃끼리 먹을 수 있는 소량 재배는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조금만 노력 하면 싱싱한 느타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시중에 파는 배양 느타리와는 품질과 향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1.원목 준비
느타리를 재배 할 원목을 구한다.
나무 종류에는 뽕나무,버드나무,오리나무,상수리 나무,밤나무 등이 있다.
주로 활엽수 나무로 버섯 종균을 넣기 1~2개월 전에 베어서 말리면 된다.
굵기는 15cm 이상으로 한다.
특히 칡이나 뽕나무 느타리 버섯이 향과 맛이 일품이다.

 

2.느타리 종균
보통 3월 초순이면 종묘상에 가면 구할 수 있다.
일반 농가에서는 2~3병이면 된다.
종균회사에서 파는 단위는 보통 15병 1박스 기준으로 15,000원 정도(병당 1000원)다.
하지만 혼자는 양이 너무 많아 여럿이 나누어 쓰든지, 아니면 종묘상에서 병당 3000원은 주고 사야 한다.
병에 든 종균은 약 한달 가량의 수명이 있으므로 접종시 유의 해야 한다.


3.원목 토막내기
종균이 도착하기 직전이나 구입 후에 원목을 토막내기 한다.
종균을 넣기 직전에 길이 25cm 정도로 자른다.

 

4.종균 접종하기
종균병을 대야에 놓고 잘라서 숟가락으로 꺼낸 후 잘게 부순다.
플라스틱 병이므로 잘 잘린다.

잘게 부서진 종균에 맑고 깨끗한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찰기를 조정 한다.
종균 톱밥을 손으로 꽉지면 물이 손가락 사이로 약간 베어 나올 정도로 한다.
그리고 토막 원목의 상단에 0.7~1cm 정도 두께로 살살 다져가며 바른다.
이때 가장자리를 가운데 보다 약간 높게 바르면 토막쌓기 할 때 편리 하다.
한 가족용은 토막 20개 정도면 충분히 먹고 남는다. 욕심 내지 말고 매년 20개씩만 하면 충분하다.
골목(종균을 접종한 원목)의 수명은 2년이므로 매년 접종해야 한다.2년이 넘은 것은 버리고 새로 접종 한 것을 사용 한다.

 

5.토막 쌓기
연탄을 쌓듯이 3~4단으로 쌓아 올린다.
이때 제일 하단 바닥에 닿이는 원목 아래에는 종균을 발라 세운다.
종균을 접종하여 쌓아둘 장소는 지하실, 창고 등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고 음습한 곳이 좋다.


토막 쌓기를 한 후 검은 비닐을 덮고 그 위에 차광과 보온이 되도록 다시 보온덮개나 거적을 덮어 보온과 습도를 유지 시킨다.


6.균사 배양
종균을 접종한 후 3~4일경부터는 접종부위에 하얗고 가는 솜털같은 균사가 생장하기 시작하며, 차차 원목으로 자라 활착이 된다.
우리의 봄철은 습도가 낮기 때문에 접종한 종균이 건조하여 죽거나 나무가 너무 건조될 염려가 있으므로
접종 1개월 후부터는 바닥에 수시로 물을 뿌려준다.
종균접종 초기의 균사활착온도는 15~20℃로 낮게 유지하면서 일교차가 적어야 잡균의 발생이 적어진다.
점차 균사가 왕성하게 자라거나 기온이 높아져 27℃ 이상의 고온이 되면 생장이 지연되고 잡균이 발생할 염려가 있으므로
매일 온도를 조사하여 최적온도가 유지될수 있도록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한다.


7.땅에 묻기
종균을 접종한 골목은 여름을 지나면서 버섯 균사가 완전히 생장하여 아래 토막과 위의 토막이 완전히 붙는다.
8월 상순~9월 하순에는 버섯을 발생시킬 장소에 나무토막을 떼어서 땅에 묻는다.
묻는 방법은 토양으로부터 수분이 공급되어 관리가 쉽고 버섯의 발생이 잘 되는 지역으로 한다.
특히 묻는 장소는 배수가 양호하고 관수가 쉬우며, 수확기간중 관리가 편한곳으로 한다.
묻는 요령은 종균이 많은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하여 골목의 60~70% 정도가 묻히도록 하며,
토막과 토막 사이는 10~15cm의 간격을 두어 버섯 발생시 서로 닿지 않게 한다.
묻는 작업이 끝나면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를 방지할 수 있는 차광막이나 거적으로 음막을 설치한다.


8.버섯 발생
원목을 묻은 다음에는 수시로 관수를 하여 나무나 주위의 토양에 수분이 축축하게 있을 정도로 관리를 한다.
버섯의 발생시기는 품종이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20℃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는 9월 상순경이 되므로
버섯발생 10여일 전에 충분히 물을 뿌려 버섯 발생이 촉진되고 생육시 수분이 공급되도록 한다.
버섯은 주로 원목의 껍질과 목질부의 형성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9.버섯 수확
버섯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원목위의 피복물은 제거하여 토막사이에 깔아주며, 버섯이 크게 생장함에 따라
매일 관수량을 조금씩 늘이되 수확 1~2일 전부터는 중지한다.
버섯은 발생 5~6일 경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갓의 지름이 5cm내외로 생장한 것부터 차례로 수확한다.
1주기 수확이 끝나면 원목위에 있는 찌꺼기 버섯을 제거하고 나무가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버섯을 수확하고 15일 정도 경과하면 2주기의 버섯이 발생하므로 앞에서와 같이 관리한다.
 

10.버섯의 저장
버섯은 수확 후 빠른 호흡 및 생체 내 자체 효소작용에 따라 급격하게 갈변과 같은 품질의 변화를 가져온다.
따라서 버섯 수확 후에는 0~2℃의 저온에서 85~90%의 습도로 저장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활용 가능한 저장법은 소금물에 버섯(느타리)을 살짝 데친 후 잔여 물기를 짜낸 후
비닐랩에 담아 냉동시킨 후 필요시 해동하여 조리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11.버섯 골목의 수명
느타리버섯 골목(종균을 접종시킨 원목)의 수명은 2년이므로 매년 재배량의 절반 정도의 원목을 새로이 준비하여 재배하면 연속적으로 수확이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