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지난 주말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어 "힘내시라는 말 드리고 싶다"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 선수의 세월호 희생자 참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자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마음을 전했고, 자신이 뛰고 있는 소속팀 페네르바체의 터키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소속팀 동료들과 함께 희생자를 애도하는 검은 리본을 뛰며 넋을 기리기도 했다.
한편 안산 출신의 김 선수는 안산 서초등학교와 원곡중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