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등

안희정 100문100답

참도 2014. 6. 6. 17:49

1. 이름 (한문) 작명해주신 분과 계기는? :

안희정 / 安熙正 / 아버님께서 작명 / ‘熙’ 자가 돌림 글자였어요. 그래서 아버님이 제게 주신 글자는 ‘正’ 자 하나인 셈이지요. 제가 64년생인데 61년 5.16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正熙 )전 대통령의 한 자 이름과 똑같아요. 아버님은 저에게 늘 육군사관학교를 가라고 하셨지요... 쩝.

2. 생년월일시, 혈액형 :

음력 1964. 10. 28 오전 10시 / A형

3.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모 아파트

4. 별명이 있다면 :

땅벌 - 어릴 적 천둥벌거숭이 시절에 동네 아저씨들이 불렀던 별명

5. 신체사이즈 (키 몸무게 허리) :

175cm / 70kg / 32.5

6. 종교 :

보통 없다고 말하는데 사실 종교가 없는 사람은 없지요.

종교를 말하라 한다면 사람이 종교일 것이고, 그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철학이고, 인문정신이겠지요. 어려운가요? 죄송...

7. 가족관계 :

부모님 생존 / 아내 / 2남 (고1/중1)

8. 취미 :

스포츠 모든 것(축구, 농구, 탁구, 등산, 골프, 바둑, 고스톱...), 가끔가다 책읽기

9. 좋아하는 음식 :

맛있는 거 모두 - 생태탕, 묵은 김치찌개와 달걀말이, 삼겹살, 태국 음식(똠냥꿈), 중식 매운 닭튀김...

10. 싫어하는 음식 :

맛없는 거 모두 - 근데 열거하기가 어려움. 요리가 잘 안되면 다 맛없는 아닌가요.

11. 성격 :

성격 좋음^^

겉으로는 늘 활달하고 도전적이고 과감한 척(?) 살아가지만 상처를 잘 받는 스타일임

12. 장점 :

신중함, 사려깊음... 새로운 시도, 경험에 대해 오픈 마인드를 유지하려 노력함

13. 단점 :

전통에 대한 집착이 보수적 태도를 만들기도 해서 아들들에게 ‘꼰대’라는 힐난을 받기도 함

14. ???

14번 항목이 빠졌어요...

15. 신체비밀 :

건선이라는 아토피성 알러지가 있어요. 종아리에... 여름에는 깨끗한데... 초등학교시절부터 이제까지 쭉 함께 살고 있어요.

16. 출신학교 :

- 77년 구자곡초등학교 졸 - 80년 연무대중학교 졸 - 80년 남대전고등학교 중퇴 - 81년 성남고 자퇴 - 82년 대입 검정 고시 합격 - 83년 고려대 철학과 입학, 95년 2월 졸업

17. 성형수술을 한다면, 어느 부위 :

이미 했어요. 앞 이빨 사이가 너무 벌어져서 그 사이를 붙였지요 ㅠㅠ

18. 한 달 용돈 :

있으면 쓰고 없으면 못써요.

19. 첫사랑은 언제 누구와 :

첫 이성교제는 중학교 3학년 때 친구 누나와 사귀었는데, 사랑이라고 한다면 대학교 1학년 때 만난 지금의 아내가 첫사랑.

20. 이상형의 여자 (구체적으로) :

지금의 아내... 예쁘고, 착하고, 무섭고, 세상의 진실과 슬픔 앞에 여린...

21. 이상형의 남자 (구체적으로) :

노무현 대통령 같은 분... 성질 낼 때 무섭게 내고 인간의 진실에 한없이 마음 약한...

22. 인생의 터닝 포인트 :

1980년 고1때 광주시민항쟁, 전두환의 등장, 황석영의 <어둠의 자식들>과 김학준 교수의 <러시아 혁명사>를 읽고... 혁명할 거라고...

23. 즐겨 찾는 곳 :

사람 사는 세상과 동네 뒷산

24. 가장 즐거웠던 순간 :

2002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광주시 경선에서 이겼을 때...

25. 가장 후회되던 순간 :

2004년 감옥에 있었을 때 가족을 생각하며... 아빠와 남편 그리고 아들 노릇을 제대로 못하고 살았다는 자책으로 괴로웠어요.

26.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 :

품성 -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과 태도를 갖고 관계 속에서 생각하는가, 안하는가.

능력 -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위해 자신의 관성적 태도를 버리는가, 그렇지 않은가.

27. 가장 자신 있는 요리 :

된장찌개 그리고 김치볶음밥

28. 가장 고마운 사람 :

노무현 대통령님, 강금원 회장님 그리고 이광재, 이호철

29.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것 :

자신의 지위(벼슬, 나이, 부귀, 인종... 등)로 사람을 찍어 누르는 권위주의적 태도

30. 자신이 가장 멋있을 때는 :

사람들과 대화하고 나의 생각을 말할 때

31. 학교에 다닐 때 가장 높았던/낮았던 등수는 :

1등 / 64등(중3때 노느라고...)

32. 현재의 부인을 만난/사귀게 된 계기 :

대학교 1학년 때 도서관에서 앞자리에 앉았던 사람. 알고 보니 같은 과 친구의 재경향우회 멤버. 그 뒤로 점심을 얻어먹으면서 알고지내다가 2학년 1학기 어느 날, 수업을 같이 듣게 된 사실을 알고 그 첫 시간부터 땡땡이를 치고 다방에서 죽 때리다가... 그만...

33. 프로포즈는 어떻게 :

나의 감정이 친구 이상이라는 사실을 고백했음. 그 외 별다른 프로포즈는 없었음.

34. 결혼할 때 제일 큰 고민은 :

돈... 결국 결혼하려고 제도 정치권의 의원 비서관으로 취직했음. 천만원 은행 대출받아서 전세방을 구해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음. 우리 집은 가난했고 장인 어른은 그래도 서울의 반듯한 직장 생활을 하셨기에 마음고생이 심했지요. 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아내가 벌어놓은 돈으로 장가가고 난 생색만 냈지요.

35. 나의 외모에 점수를 준다면? 그리고 가장 자신 있는 부위는? :

20대에는 95점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한 80점? ^^ 코가 잘생겼다고들 하세요.

36. 허무할 때 :

사람의 배신과 변절을 볼 때지요. 역사에 대한 낙관은 사람에 대한 사랑인데, 사람이 실망스러울 때면 사는 게 허무해지죠.

37. 스트레스 해소법 :

운동. 죽어라 운동하곤 했죠. 그런데 자꾸 부상을 당해서 지금은 자제하죠.

38. 현재 기르고 있는 오리 개체 수는? :

??? 질문내용이 이해가 되질 않음.

39.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한마디로... :

감성적이면서 이성적인 사람 - 여성

이성적이면서 감성적인 사람 - 남자

40. 가장 창피했던 적은 :

초등학교 때 소풍을 갔는데 반 장기 자랑 시간에 노래를 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남 앞에 서서 말을 하라면 잘 하겠는데 노래는 못하겠거든요. 그래서 뒤로 빼고 빼다가 음치 목소리로 노래를 했는데 아이들이 다 웃었어요. ㅠㅠ

41. 고스톱 잘 치나? :

제가 한때는 고스톱 쳐서 연구소 살림을 살기도 했어요...^^*

무엇이든 악으로 깡으로 하면 잘 되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마음으로... ^^

42. 가장 아팠던 기억 :

96년 종로 선거에서 패배한 후 노무현 의원도 정계를 떠나고 연구소도 문을 닫아야 했죠. 종로 선거 사무실 집기를 이기명 후원회장이 알고 계시던 여주 지인분의 창고에 보내야 했어요. 대형 트럭을 불러야 하는데 트럭은 서울 4대문 안쪽으로 저녁 12시가 넘어야 들어 올 수 있었어요. 선거사무실 4층 5층에 있던 집기들을 새벽에 등짐 져서 내리는데 비는 오고 제 눈물에 눈물도 흐르고... 트럭에 짐을 실어놓고 동이 트는 새벽에 비를 맞으며 이렇게 우리의 도전이 끝나는구나... 패배의 끝, 언제 다시 모일지 모를 이별의 순간이었어요.

43. 나의 패션 :

청바지나 등산용 바지를 즐겨 입는데 직업상 정장을 자주 해야 하죠. 싱글 정장이 부담스러워 콤비를 자주 입는데 역시 싱글에 비해서 무게감이 떨어지더군요. 그냥 가볍고 자유롭게 입으려 하죠.

44. 돈1억 원을 주웠다면 :

신고해야겠지요. ^^

45. 잘하는 스포츠 :

축구, 탁구, 골프, 등산, 족구...

46. 후라이드 치킨이 좋은지 양념치킨이 좋은지 :

‘반반무마니’가 진리라면서요? ^^, 중국집에 가도 짬뽕과 짜장을 동시에 먹어요.

47. 여성스런 이름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는 없는지 :

대학교 1학년 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사회를 보던 2학년 선배가 철학과에 웬 여자들이 있느냐며 여학생들 중 한 명을 골라서 노래시키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난데없이 안희정을 부르더군요. 제가 나갔더니 다들 웃고 난리였어요. 그때 나가서 부른 노래가 한 대수씨의 ‘물 좀 주소!’라는 노래였죠.ㅎㅎㅎ

48. 오래된 애장품 :

책. 이사를 너무 자주 다니다 보니 그마저도 다 버리고 버리고 해서 많이 줄었어요.

49. 좌우명은 :

역지사지(易地思之) : 입장 바꿔서 생각하기

스스로 자유롭게, 스스로 행복하게

50. 가장 좋아하는 책은 :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신영복 선생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강의>

<거의 모든 것들의 역사> - 까치출판사

<장자> - 莊子

51. 사랑이란? :

스스로가 선택하는 가장 즐겁고 행복한 길

52. 동성애에 대한 생각 :

마음이 이끌려서 선택하는 다양성

53. 솔직히 본인이 잘 생긴 거 알고 있나? :

어머니가 늘 잘 생겼다고 말씀해주셨어요.ㅎㅎㅎ

54. 주량은 :

소주 1병 - 하지만 늘 더 먹어요.

55. 속옷은 삼각을 선호하는지 사각을 선호하는지 :

사각 - 언제든지 수영복이라거나 운동복이라고 주장할 수 있잖아요

56. 학창시절 좋아했던 과목/싫어했던 과목 :

수학과 지리 과목을 좋아했어요. 수학은 논리적 사고였고 지리는 사람과 자연의 만남이라는 측면에서 좋아했어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지도로 표시하기라거나,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것이더군요.

미술과 화학과 생물을 싫어했어요. 입체를 도화지 평면에 그려 넣어야 한다는 게 도저히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원근법과 명암 그리고 채도와 명도로 현실의 입체를 평면에 넣어야 하는데 저는 그게 도저히 안 되더군요.

화학과 생물은 외워야 할 게 너무 많고 엇비슷하게 보이는 생물을 족보를 나누어서 외워야 한다거나 보이지 않는 원자구조를 상상해야 한다는 일이 머리에 쥐가 나서...

57. 징크스 :

좋은 일이 있으며 늘 불안해요.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나 할까. 초등학교 방학 때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있다 보면 하루 한 번은 늘 혼이 나요. 아주 개구졌거든요... 아침나절에 혼나면 오후 저녁나절이 편해졌지요. 하루 한 번 혼이 나니까, 이제는 하루 편히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좋은 일이 있을 땐 불안하고, 슬프고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오히려 더 힘을 내게 되죠.

58. 좋아하는 영어단어는 :

melancholy : 발음이 재미있고요. 한때 문학을 하겠다고 쏘다녔는데, 창조는 늘 슬픈 비애와 우울 속에서 출발하는 것 같아서...

59. 이성에게 혐오감을 느낄 때는 :

중학교 때는 입 주변에 짜장 잔뜩 묻히면서 짜장면 먹는 여학생.

지금은 여성이 자신의 여성성을 사회관계의 도구로 이용할 때.

60.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상대에 대한 배려 + 자신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

61. 휴대전화 컬러링은 :

컬러링은 'Wake me off when september end.'

벨소리는 ‘글로리아 - 그린데이’ : 중1 아들이 넣어줬어요

62. 현재 가장 바라는 일 :

아내와 아이들이 행복해지길... 나는 아빠와 남편으로서 낙제점이거든요.

63. 내일 지구가 끝난다면 :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전화하기. 당신들과 함께 지낸 이생이 행복했다고...

64. 사랑과 우정은 어떻게 구분하나 :

구분 잘 안가요

65. 지금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 :

미안하다... 사랑한다... 우리는 서로 분리해서 존재할 수 없으니 함께 갑시다.

66. 결혼에 대한 견해 :

부조리하지만 그럼에도 인류가 개발해 낸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 종을 재생산하고 외롭고 고독한 영혼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는...

67. 특정인에 대해 본인의 판단과 주변의 평판이 너무 다르다면 어떻게 :

다르다는 걸 그냥 받아들이려고 해요. 서로 보고 만나고 관계하는 입장이 다를 테니까요. 그냥 인정하지요. 하지만 그 다른 판단이 어떤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 것인지를 생각해보겠지요.

68. 어린 시절 이상하게 많이 듣던 말 :

너무 자발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늘 부시닥 거리면서 뛰어다니고... 이웃집 아주머니가 등허리에 포대기를 둘러서 업어 줄라치면 이 쪽 저 쪽 두리번거려서 허리가 아파서 못 없어주셨대요.

70. 화났을 때 하는 행동은 :

째려봐요. 그리고 얼른 고개를 돌려서 잊으려 노력해요.

71. 특이한 습관 :

다리를 늘 꼬고 앉아요. 허리에 부담을 줘서 안 좋다는데...

72. 내주위에서 이런 것은 없어지면 좋겠다 :

출세주의자들... 기회주의자들... 자기 출세하겠다고 인간성을 버리는 태도들.

73.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은 :

노무현 대통령

74. 좋아하는 연예인 :

문성근, 명계남, 권해효

75. 어린 시절의 꿈 :

초등학교 시절에는 독고탁이 나오는 만화를 좋아했어요. 독고탁처럼 야구부 투수가 되고 싶어서 아버지께 야구부가 있는 도회지의 초등학교로 전학을 보내달라고 졸랐죠. 아버님 왈 “네 키가 얼마나 클지 모르니 좀 더 두고 보자.” 중학교 때는 육사에 가서 장군이 될 생각을 하기도 했지요... 쩝.

76. 현재의 꿈 :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민주공화국의 초석을 다졌던 사람으로 역사에 남고 싶어요... 정당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선거 때마다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이런 하루살이 정당 말고요, 정당정치를 통해 민주공화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완성했다는 그런 인물이 되고 싶습니다. 힘없는 백성을 위해 봉기해서...성공하면...과거 그 옛날의 지배자와 똑같아지는 그런 권력투쟁의 역사를 끝내고 싶어요. 이런 정치 신념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77. 군대 시절에 대한 기억 :

87년, 88년을 감옥에서 보냈어요. 그래서 군대는 못 갔어요.

78. 나의 라이벌은 :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이 제 라이벌이에요. 그 분들을 뛰어넘어야 그 너머의 세상을 볼 수 있잖아요.

79. 지금 아내가 울고 있다 어떻게 해줄 것인가 :

“왜 울어... 슬픈 일이 있었구나... 내가 맛있는 저녁 차려 줄게...”

80.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

더러운 놈들의 더러운 꼴을 보지 않고 사는 것

81. 나에게 386이란 :

세계 어느 나라, 그 어떤 역사적 세대보다도 풍부한 역사적 공감대, 도전력을 갖었던 세대였습니다. 전두환, 노태우를 상대하면서 청춘과 인생을 조진 놈들. 지금은 자신들의 아이들에게 꼰대라고 지칭받는 세대. 젊은 날의 투쟁이 빛바랜 훈장처럼 가슴에 매달려 있기 보다는 현실의 살아있는 정신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세대.

82. 지금 제일 이루고 싶은 소원 :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 좋은 남편으로 가정을 잘 꾸리는 일

83. 배우고 싶은 것 :

피아노를 잘 쳤으면... 아니면 기타라도... 나는 악기를 하나도 못 다뤄요.

84. 직업을 바꾼다면 :

선생님

85. 이상적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

종교, 사상, 인종, 국가, 빈부, 미추(美醜), 젊고 늙음(新舊), 기호, 개성 ... 이런 차이가 차별이 아니라 인간 세상의 일상적인 다양성으로 포용되는 세상.

86. 술버릇은? :

말수가 적어지고... 너무 취하면 도망가서 자요

87. 가장 존경하는 사람 :

노무현, 김대중

88. 전생에 나는 무엇이었을까. 사람이었다면 어떤 사람이었을까 :

??? 생각해보질 않았는데요.

89. 다시 태어난다면 :

여성이 되어 삼국 카페 회원으로 활약 할 텐데...

90. 지금 가장 부러운 사람은 :

강금원 회장님 - 돈을 많이 벌어서 좋은 곳에 쓰시니까..

91. 가장 잊을 수 없는 친구 :

이광재

92. 인터넷을 할 때 주로 가는 곳 :

사람사는세상, 서프라이즈, 더좋은 민주주의 연구소, 내 블로그와 이웃 블로그, 아나요 카페, 내 홈피, 오마이, 한겨레, 경향, 독설닷컴, 딴지일보...

9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

초봄의 신록... 그 가녀린 초록빛에 쏟아지는 햇살의 풍경

94. 가장 기다려지는 날 :

2012년 12월 19일

95. 지금 잃고 싶지 않은 소중한 것 3가지 :

가족, 건강, 평화

96. 존경하는 정치인(국내외 상관없이) :

노무현, 김대중, 드골

97. 나의 자녀교육 방침 :

약속을 잘 지키고 정직해라

98. 故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지금 우리를 보고 계시다면 :

‘부디 편안히 계세요... 대통령님...’

99. 지금 젊은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

김용옥 교수의 <논술과 철학 강의 1,2>

오바마의 <담대한 희망>

E.H Car의 <역사란 무엇인가>

옥스퍼드대 미노그 교수 <정치란 무엇인가>

장일순 선생의 <노자이야기>

신영복 선생의 <강의>

박상진 <궁궐의 우리나무>

100. 하루 종일 가장 행복할 때 :

저녁에 잘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