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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남(靑南) 권영한, 산수전(傘壽展) 열어.

참도 2014. 2. 10. 23:31

 

 

 

 

 

 

 

 

 

 

 

청남(靑南) 권영한(權寧漢), 산수전(傘壽展) 열어. 

 

 

 

청남(靑南) 권영한 선생의 산수전(傘壽展) 전시회가 20 - 25일까지

안동시청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권 선생은 교직에 있으면서 여가를 이용하여 늘 쉬지않고

공부하고 연구하여 그간 수학. 식물. 한문. 불교 등에 관한

60여권의 책들을 출간하였고 또 문중 한문 문집도 4권을 

번역하기도 했다.

 

그 중에는 "베스트 셀러"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책들도

있고 귀중한 자료로서 길이 후세에 남을 만한 책도 있다.

 

권 선생은 이성근 화백과 박기태 화백의 영향으로 

그림도 배웠고  글씨는 어릴때 할아버지의 지도로 붓을 

든 것을 계기로 처음에 구양순(歐陽詢)의 체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서체(書體)를 공부하고 특히 추사체(秋史體)를

좋아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나름대로의 독특한 서체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번에 연 전시회는 그간 틈틈히 그린 그림과 글씨

출간된 저서와 미출간 문학 작품 등을 한자리에 모아

주변에서 아껴주는 분들과 친지에게 보여 더 깊은

친분을 두터이 하고자 하는 뜻에서 열었다는 것이다.

 

안동 출신인 권선생(79세)은 연세대를 졸업, 안동중,

안동여중.고, 경안중.고 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안동전통문화연구회장,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권선생은 또 각 사찰의 주련을 쓰기도 했는데 석암사

(홍천), 장수사(대구), 축서사(봉화), 신계사(울진)

등이며 인천고 교훈비, 경북 산림박물관 장승휘호,

안동 청소년예절학교 장승휘호. 안동 임하댐(만호정)

편액도 썼다.

 

이외에도 권선생은 20여개 시.도의 각종 문화행사에

초빙되어 강연을 하거나 가훈써주기 운동을 펼치는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서화전이 열렸다. 

 

 

 안동권씨 중앙종친회 권정달 회장의 화환도 보인다.

 

 

경일사업사. (사)박약회 안동지회장의 화환도 있다. 

 

 

강 사장이 방명록에 이름을 쓰고 있다. 

 

 

 아까돔보도 이름을 쓰고 있다.

 

 

권 선생과 강 사장이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다. 

 

 

 

 

 

세 사람이 기념촬영을 했다. 

 

 

 전시회를 보러 온 시민들.

 

 

 

 

 

다도와 선도는 모두 같으니라. 

 

 

끝없이 거듭되고 이어지는 법계의 연기. 

 

 

 

 

 

풍속을 바로잡고 인륜을 다스린다.  지난날을 계승해 앞길을 개척하다.

 

 

 

 

 

 

 

 

 

 

 

스스로 많은 복을 구하라. 복은 자기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권 선생이 지은 책을 보고 있는 시민들. 

 

 

 

 

 

 

 

 

 

 

 

 

 

 

 

 

산은 외롭고 둥근 달을 토해내고 강은 만 리에서  부는 바람을  모두 머금네. 

 

 

 

 

 

 

 

 

 

 

 

 

 

 

 

 

 

 

 

 

 

 

 

 

 

 

 

 

 

 

 

 

 

 

 

전시회를 보고 나와서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목을 추기기도(권 원장과 강 사장).

 

 

맥주가 잘 넘어 갑니다. 

 

 

 권 원장과 아까돔보.

 

 

열변을 토하고 있는 권 원장. 

 

 

 

 

 

 

 

 

 

 

 

 


출처 : 아까돈보
글쓴이 : 아까돔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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